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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이되면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국내서도 최근 감염사례 나온 바이러스는
    "변이되면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국내서도 최근 감염사례 나온 바이러스는
    인물·화제 2025.11.29 13:56:45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인간 간 전파가 가능하도록 변이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안 라멕스-벨티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호흡기 감염센터장은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유류, 특히 인간에게 적응해 인간 간 전파가 가능해지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인간은 일반적인 H1과 H3 계절성 독감에 대한 항체는 가지고 있지만 H5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는 없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마찬가
  • "와, '역대급' 금광 또 나왔다"…중국서 전례 없는 규모 ‘2000 톤’ 발견
    "와, '역대급' 금광 또 나왔다"…중국서 전례 없는 규모 ‘2000 톤’ 발견
    인물·화제 2025.11.29 12:36:58
    중국에서 최근 잇따라 초대형 금 매장지가 발견되면서 “중국 금 자원 지형을 뒤흔들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후난성과 랴오닝성에서 보고된 두 금광은 확인된 규모만으로도 '역대급'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후난성 왕구 지역에서 최대 1000톤 이상의 금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시추 조사에서 2000m 깊이에 약 300톤, 3000m 지점에는 1000톤 이상 매장 가능성이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 가치는 6000억 위안(약 830억 달러)이상의 규모
  • "미군, '전원 제거' 명령 따라 생존자까지 사살"…뒤늦게 알려지자 파문 확산
    "미군, '전원 제거' 명령 따라 생존자까지 사살"…뒤늦게 알려지자 파문 확산
    인물·화제 2025.11.29 11:35:08
    미군이 지난 9월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보트를 미사일로 공격한 뒤 생존자까지 추가 공격으로 사살한 것으로 드러나 국제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전원 사살 명령에 따라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가 이를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미군은 9월 2일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된 보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이후 드론 영상에서 잔해에 매달린 생존자 2명을 확인했지만, 프랭크 브래들리 JSOC 사령관은 "생존자들이 다른 마약 밀매자들에
  • 홍콩, '사망자 최소 128명' 아파트 화재에 애도기간 선포
    홍콩, '사망자 최소 128명' 아파트 화재에 애도기간 선포
    정치·사회 2025.11.29 11:11:58
    이달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가 최소 12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홍콩 당국은 29일부터 사흘간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북부 타이포의 32층짜리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 7개 동에서 43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애도 기간 관공서에는 중국 오성홍기와 홍콩 깃발 조기가 게양되고, 정부가 주최·후원하는 공연 등 각종 기념행사는 연기·취소된다. 홍콩 고위 당국자들은 이날 오전 8시
  •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에 中항공사, 日노선 904편 운항 중단…"이틀새 3배 이상 늘어"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에 中항공사, 日노선 904편 운항 중단…"이틀새 3배 이상 늘어"
    정치·사회 2025.11.29 11:05:5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 900여 편을 줄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영국 항공 정보 업체 시리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27일 기준 중국 항공사가 12월에 운항할 예정이었던 일본행 노선 5548편 중 16%인 904편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운항 중단 편수가 이달 25일 시점에는 268편이었으나, 불과 이틀 만에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짚었다. 운항 중
  • '홍콩 화재' 기부 행렬…K팝 스타들도 한마음으로 추모
    '홍콩 화재' 기부 행렬…K팝 스타들도 한마음으로 추모
    정치·사회 2025.11.29 10:58:06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잇따라 기부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홍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까지 사망자는 소방관 1명을 포함해 128명이며, 부상자는 79명이다. 실종자는 약 200명이다. 이번 화재는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건 이후 77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이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화재로 입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직
  • "일주일 새 321명 숨지고 수백만명 이재민"…300년만 동남아 덮친 물폭탄
    "일주일 새 321명 숨지고 수백만명 이재민"…300년만 동남아 덮친 물폭탄
    인물·화제 2025.11.29 10:52:52
    최근 1주일간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서 321명이 숨지고 수백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 열대성 폭풍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174명이 사망하고 7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까지 사망자 23명, 실종자 20여명이었으나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가 급증했다. 북수마트라주에서만 116명이 숨지고 42명이
  • 상장사 24%가 적자…끝없는 中 불황 터널 [글로벌 모닝 브리핑]
    상장사 24%가 적자…끝없는 中 불황 터널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29 08:1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 충격에 내수부진·과잉생산 겹쳐…中 상장사 24%가 적자 중국 본토 상장사 4곳 중 1곳이 적자를 기록하며 실물경제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적자 기업 비중은 24%로 사상 최고치이며, 부동산과 태양광 업종은 절반가량이 손실을 냈습니다. 상장 부동산 기업의 절반이 적자를 기록했고, 완커 등 대형 개발사의 대규모 손실이 두드러졌습니다. 소비 부진과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경쟁이 자동차·유통·
  • "카페라떼 마실 거면 세금 더 내세요"…콜라에 이어 '설탕세' 걷겠다는 영국, 왜?
    "카페라떼 마실 거면 세금 더 내세요"…콜라에 이어 '설탕세' 걷겠다는 영국, 왜?
    국제일반 2025.11.29 06:00:00
    영국이 그간 청량음료에 부과해 오던 설탕세를 밀크셰이크와 카페라테 등 우유 기반 음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우유 기반 음료에 대한 설탕세 면제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이나 팩 형태의 밀크셰이크, 가향 우유, 대체 우유음료에도 설탕세가 부과된다. 다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제조해 판매하는 음료는 해당되지 않는다. 영국은 또 설탕 허용 기준도 강화한다. 현재 설탕세는 100mL당 설탕 함유량 5g인 음료에 부과되는 데 과세 기준을 4.
  • 美재무 "불법체류자 소득세 환급 중단"…피격 사건 뒤 '反이민' 강화
    美재무 "불법체류자 소득세 환급 중단"…피격 사건 뒤 '反이민' 강화
    경제·마켓 2025.11.29 05:40:53
    백악관 인근에서 주방위군 병사 2명이 총격을 받은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反)이민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불법체류자와 자격 미달 외국인에 대해 각종 소득세 환급 혜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연방 혜택을 중단할 것”이라며 “재무부는 근로 소득 세액공제, 추가 자녀 세액공제, 미국 기회 세액공제, 저축자 매치 공제 등 특정 개인 소득세 혜택의 환급되는
  • 트럼프 "바이든이 자동서명기로 사인한 문서 전부 취소"
    트럼프 "바이든이 자동서명기로 사인한 문서 전부 취소"
    정치·사회 2025.11.29 05:15:12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으로 강경 우파 정책을 강화하고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자동서명기로 서명한 행정명령 등 모든 공식 문서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에 글을 올리고 “미국 대통령의 명시적 승인 없이는 오토펜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오토펜(자동서명기)을 조작한 자들이 불법적으로 행한 행위이므로 졸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직접 서명하지 않은 문서는 모두 효력을 상실하고 더 이상 법적 효력을
  • 시카고상품거래소 10시간 마비 뒤 복구…뉴욕증시 영향 제한적
    시카고상품거래소 10시간 마비 뒤 복구…뉴욕증시 영향 제한적
    정치·사회 2025.11.29 05:00:30
    세계 최대 파생금융상품 플랫폼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거래가 데이터센터 냉각 문제로 10시간 넘게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선물·옵션·원자재 관련 거래가 막혔다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뉴욕 증시가 받은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28일(현지 시간) CME 공지에 따르면 이 거래소에서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11시 40분께부터 오후 10시까지 선물·옵션·원자재 관련 거래가 중단됐다. 글로벡스(Globex) 선물·옵션 시장은 한국시간
  • "뭐? 헤어지자는 거야?"…12월에 주면 큰일 나는 이 선물, 연구 결과 살펴보니
    "뭐? 헤어지자는 거야?"…12월에 주면 큰일 나는 이 선물, 연구 결과 살펴보니
    인물·화제 2025.11.29 05:00:00
    연인이나 가족에게 “건강 챙기라”며 건넨 선물이 오히려 관계에 상처를 남기고, 해당 브랜드의 온라인 평판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 차·헬스장 이용권·자기계발 아이템 등이 대표적이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이를 도움이 아니라 지적로 받아들이며 부정적 감정이 생기고, 이 감정은 곧바로 제품 리뷰에 투영된다는 분석이다. 미국 플로리다국제대(FIU) 리네아 채프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Retailing〉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 뉴욕증시, '블프 소비 기대' 5거래일 연속 상승…아마존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블프 소비 기대' 5거래일 연속 상승…아마존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29 04:46:15
    뉴욕 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에 5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였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 7716.4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48포인트(0.54%) 상승한 6849.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 3365.6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던 뉴욕 증시는 연중 최대 소비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 "귀여운 강아지라 예뻐했는데"…이웃 핏불 돌보던 여대생, 공격에 사망했다
    "귀여운 강아지라 예뻐했는데"…이웃 핏불 돌보던 여대생, 공격에 사망했다
    인물·화제 2025.11.29 04:00:00
    미국 텍사스주에서 20대 여대생이 돌보던 핏불테리어 3마리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대학교 재학생 매디슨 라일리(23)는 지난 21일 오후 4시쯤 텍사스주 스미스 카운티 타일러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라일리는 당시 세 마리의 핏불을 맡아 돌보는 '도그시팅'을 하던 중이었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뒤뜰에 도착했을 때 개들은 공격적 행동을 보였다. 경찰 접근 시 한 마리가 돌진하자 경찰은 제지 차원에서 총을 사용해 한 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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