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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국채 30년물 쏠림 지나쳐, 재정 위험 될 수도”…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 국내 구리 ETF '급랭'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韓 국채 30년물 쏠림 지나쳐, 재정 위험 될 수도”…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 국내 구리 ETF '급랭'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8.04 07:37: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모펀드 성과: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 펀드가 2003년 5월 첫 설정 이후 22년간 1063%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421%를 크게 상회하며 연평균 11
  • 조현 "中, 이웃에 문제…관계 유지하되 국제법 준수 촉구하겠다"
    조현 "中, 이웃에 문제…관계 유지하되 국제법 준수 촉구하겠다"
    정치·사회 2025.08.04 07:20:35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이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이 국제질서를 위협하지 않게 미국, 일본과 협력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규모와 역할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3일(현지 시간)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becoming somewhat problematic with its neighbors)는 게 또 다른 문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는 중국이 남중국해와 황해
  • 美 관세폭탄, 뉴노멀되나…"민주당 집권해도 유지 가능성"
    美 관세폭탄, 뉴노멀되나…"민주당 집권해도 유지 가능성"
    정치·사회 2025.08.04 06:42:39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미국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이 같은 고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미 관세로 상당한 세금 수입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정치인이라도 이 같은 세수를 다시 되돌리는 정치적 결정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 시간) 부채가 많은 미국 정부가 관세라는 새 수입원에 의존하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올 1~7월 일부 소비세를 포함한 미국 관세 수입은 1520억달러(약 211조
  • 美무역대표, 상호관세 인하? "거의 확정된 세율"
    美무역대표, 상호관세 인하? "거의 확정된 세율"
    정치·사회 2025.08.04 06:27:38
    제이미슨 그리어(사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국가별 상호관세가 협상을 통해 인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3일(현지 시간) CBS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내 상호관세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것들은 합의에 따라 정해진 관세율”이라며 “따라서 이러한 관세율은 거의 확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용, 제조업 지표가 악화한 것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감세법안이 통과될지 여부를 기대리고 있었던 것 같다"며 "감세안이 의회를 통과했으
  • "시신 600구 처리했다"…'배에 王자 선명' 26살 여성의 반전 정체
    "시신 600구 처리했다"…'배에 王자 선명' 26살 여성의 반전 정체
    국제일반 2025.08.04 06:23:00
    "120kg 무게도 거뜬합니다. 전기톱은 한 손으로도 들 수 있어요." 평소 탄탄한 복근과 팔근육을 자랑하며 1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6살 중국의 한 여성 피트니스 분야 인플루언서의 정체가 중국 충칭 의과대학에서 법의학 학위를 취득한 법의학자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 충칭시 법과학연구소 최초의 여성 법의학 병리학자 얀얀의 사연을 전했다. 법의학 병리학자는 범죄 사건, 대형 재해 등 각종 현장에서 사망 원인, 시점, 경위 규명을 위해 부검이나
  • 협상 공신 ‘마스가 모자’…챗GPT로 만들어 직항편 특송[Pick코노미]
    협상 공신 ‘마스가 모자’…챗GPT로 만들어 직항편 특송[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8.04 06:20:00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히든카드로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모자를 특별 제작해 협상장에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조선 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협상팀이 미국에 가져갔던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챗GPT를 활용해 3~4가지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뒀다”며 “골프를 선호하고 빨간색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해 제작했다”
  • [사설] 농산물·대미 투자 ‘디테일’ 韓美 이견 조율해 국익 지켜야
    [사설] 농산물·대미 투자 ‘디테일’ 韓美 이견 조율해 국익 지켜야
    정치·사회 2025.08.04 00:05:00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31일 ‘상호관세 15% 부과’라는 큰 틀의 합의로 무역 협상의 중대 고비를 넘긴 가운데 일부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직후 “한국이 자동차와 쌀 같은 미국 제품들에 대해 역사적 시장 접근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 대해 “이익의 90%가 미국 정부로 와서 우리의 부채 상환을 돕고, 대통령이 선택한 사안들에 쓰일 것”이라고 했다. 반면 우리 측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일 “(농축산물에) 검역 절
  • OPEC+, 9월 하루 55만 배럴 증산 원칙 합의
    OPEC+, 9월 하루 55만 배럴 증산 원칙 합의
    정치·사회 2025.08.03 22:05:49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2년간 이어온 자발적 감산을 멈추고 공급 확대에 나선다.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OPEC+ 산유국 연합은 오는 9월부터 하루 54만 7000배럴의 추가 증산을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이날 11시 열리는 OPEC+ 화상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산 조치는
  • "아파트 고층은 물 아예 안 나옵니다"…대규모 단수 경고 나온 '이 나라' 어디?
    "아파트 고층은 물 아예 안 나옵니다"…대규모 단수 경고 나온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8.03 21:56:04
    이란에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가운데 수도 테헤란의 수돗물 공급이 끊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부는 물을 아끼기 위해 절수를 요청하고 있지만 당장 비가 오지 않으면 대규모 단수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의 주요 저수지들이 빠르게 말라가고 있다. 원래 물이 많은 국가는 아니지만 기록적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며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강수량은 평년 대비 40% 이상 줄었다. 인구 1000만명에 달하는 수도 테헤란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물 수요는 많은데 공급
  • 가자지구 아사자 속출…전쟁 발발 이후 175명 굶어 죽어
    가자지구 아사자 속출…전쟁 발발 이후 175명 굶어 죽어
    정치·사회 2025.08.03 21:21:3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22개월 동안 총 175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가운데 어린이는 93명에 달했다. 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가자지구에서 3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굶주림과 극심한 영양실조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가자지구에서는 극심한 식량난이 장기화하며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달 31일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 필요한 식량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필요량의 4분의 1도 되지 않는 식량만 반입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기아 사태는 피하면
  • 트럼프 '브로맨스' 잇딴 균열…印모디와도 급속 냉각
    트럼프 '브로맨스' 잇딴 균열…印모디와도 급속 냉각
    정치·사회 2025.08.03 20:51:03
    한때 '브로맨스'로 불릴 만큼 밀착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지속 및 대미 무역협상 교착, 인도-파키스탄 간 휴전 중재 공로 인정 거부 등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에 대한 태도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인도가 중국과 함께 러시아 에너지 최대 수입국이 되고 있다”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
  •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03 19:12:25
    최근 일본의 여러 해수욕장에서 강한 독성을 가진 ‘작은부레관해파리’가 연달아 출현하면서 현지 당국이 주의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해변에서 맨발로 다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야자키시 아오시마 해수욕장 주변에서 독성 해파리의 일종인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밀려온 것이 확인됐다”며 “촉수에 독을 지닌 해파리로, 죽은 상태에서도 독성이 있으니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알렸다. 이 해파리는 짙은 파란색의 몸체와 작은 풍선처럼 부푼 외형을 지녔으며
  •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기업 2025.08.03 18:58:12
    카메라 제조의 명가인 일본의 전자 업체 캐논은 2007년 등장한 스마트폰에 휴대용 사진기 시장을 잠식당했다. 연간 4조 엔대에 이르렀던 순매출은 2009년 3조 엔대로 떨어진 후 10여 년간 거의 답보했다. 영업이익은 2008년 4961억 엔에서 2020년 1105억 엔까지 추락했다. 성장 동력을 잃어가던 캐논이 부활의 계기를 맞았다. 인공지능(AI) 시장 팽창으로 반도체 후(後)공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용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캐논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캐논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북쪽 우쓰노미야시에 있는 공장 내에서 새
  • 美 관세율 91년 만에 최고…실물경제 타격 본격화하나
    美 관세율 91년 만에 최고…실물경제 타격 본격화하나
    정치·사회 2025.08.03 18:51: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을 지핀 ‘관세전쟁’의 여파가 미국 실물경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AP통신은 2일(현지 시간) 예일대 예산연구실(TBL)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의 평균 유효관세율이 올해 초 2.5%에서 단 7개월 만에 18.3%로 오르게 됐으며 이는 1934년 이래 91년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TBL는 이 세율이 가구당 수입이 2025년 달러 가치 기준으로 2400달러(약 330만 원) 감소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류와 직물 부문에서 물가 상승 폭이 클 것으로
  • 버핏도 ‘관세’ 못피했다…버크셔 2분기 매출 ‘뚝’
    국제일반 2025.08.03 18:49:5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도 관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버크셔해서웨이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국제 통상정책과 관세로 인한 긴장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이 전 사업 부문과 주식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는 향후 실적에 상당한 여파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2분기 버크셔의 소비재 부문 매출은 1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정책과 함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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