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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지점프 뛰었는데 직원이 줄 '꽉'…허리 부러진 中인플루언서, 무슨 일?
    번지점프 뛰었는데 직원이 줄 '꽉'…허리 부러진 中인플루언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09 06:51:15
    중국에서 번지점프를 시도하던 여성이 직원의 실수로 난간에 충돌해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번지점프장에서 한 여성이 점프 도중 난간에 부딪히면서 허리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여성이 점프대 아래로 몸을 던지는 순간 뒤에서 줄을 잡고 있던 직원이 줄을 놓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은 공중에 매달린 상태로 아래 난간에 허리를 강하게 부딪혔다. 여성은 얼굴과 허리,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
  • "경찰 호위 받으면서"…'뒤뚱뒤뚱' 뉴욕 도로 건넌 '이 가족' 정체가
    "경찰 호위 받으면서"…'뒤뚱뒤뚱' 뉴욕 도로 건넌 '이 가족' 정체가
    국제일반 2025.05.09 06:50:38
    미국 뉴욕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거위를 위해 교통을 통제하는 진귀한 풍경이 포착됐다. 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뉴욕 홀랜드 터널과 이어진 도로 위에 거위 가족이 나타났다. 부모 거위 한 쌍과 새끼 거위 6마리가 뒤뚱거리며 도로를 지나갔다. 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 도로 위였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간 거위 가족이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 이때, 지역 경찰관들이 도로를 통제하며 거위들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은 5분 가량 차들의 통행을 잠시 멈추는가 하면 신호등의 신호를 바꾸기도 했다.
  • '신임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4번째 교황 방한
    '신임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4번째 교황 방한
    국제일반 2025.05.09 06:46:35
    신임 교황 레오 14세(267대)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이는 13년 만의 교황 방한이자, 역대 네 번째 교황의 한국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콘클라베에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교황명 '레오 14세'를 선택했다. 그의 방한이 예견된 배경에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정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공식 발표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청년들이 만
  •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경제·마켓 2025.05.09 06:21:3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영국과 큰 틀의 무역 합의에 도달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는 앞으로 세계 각국에 협상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이 어떤 관세를 어느 정도 선까지 양보할 수 있는 지 확인하면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8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영국이 이날 무역 협상 합의를 발표한 것과 관련 “이것은 바로 우리가 맺어야 할 협상의 유형”이라며 “다른 국가들이 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미국이 자동차 관세 등
  • '이재명 책사' 김현종, 백악관 관계자 전격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입장 전달"
    '이재명 책사' 김현종, 백악관 관계자 전격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입장 전달"
    정치·사회 2025.05.09 06:12:0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고, 자동차와 부품 관세에 대한 우리 측의 우려도 언급했다. 아울러 7월 8일 종료될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도 협상을 위해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김 전 차장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이날 백악관에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
  •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파장에 이어 인도-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하며 글로벌 항공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상공이 잇달아 폐쇄되면서 항공편들이 우회 운항에 나섰고 이에 따라 비행시간과 연료비 등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인도 정부는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내 9곳의 ‘테러리스트 인프라’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키스탄은 인도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양국간 기싸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주 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사망 26명)에 대
  • 최저임금, 중국은 왜 지역별로 다른걸까? [김광수의 중알중알]
    최저임금, 중국은 왜 지역별로 다른걸까?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5.09 06:00:00
    올해 한국의 최저임금은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넘은 1만30원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최근 10여년간 급격히 올랐습니다. 지난 2015년 시간당 5580원에서 80% 가량 상승했는데요. 최저임금이 실제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생계 유지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반영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은 윤택해졌을지 모르지만 고용주들의 부담은 그만큼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기업의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자영업자들은 해마다 오르는 최저임금에 직원을 줄이거나 본인이 스스로 아르바이트생을 대신해 일
  •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경제·마켓 2025.05.09 05:38:3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자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의 핵심 경제 의제 중 하나인 세금 감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바닥 고르기 작업이다. 전반적 감세에 다른 세수 감소를 고소득층 세금 인상을 통해 일부 상쇄하는 취지다.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이거나 부부 합산 소득이 500만 달러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39.6%의 새로운 세율 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 "쿠오바디스 한국경제"…섬뜩한 시나리오 나왔다[Pick코노미]
    "쿠오바디스 한국경제"…섬뜩한 시나리오 나왔다[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09 05:30:00
    ‘2025~2030년 1.5%→2031~2040년 0.7%→2041~2050년 0.1%….’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담긴 섬뜩한 저성장 경로다. 노동 투입, 자본 투입, 총요소생산성으로 구성되는 잠재성장률은 1997년 외환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평균 8%를 상회했다. 이후 2008년 4%로 반 토막이 났으며 2018년(2.9%)에는 3%선마저 무너졌다. KDI와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잠재성장률을 각각 1.8%, 1.9%로 보고 있다. 바닥(0%선)인 줄 알았더니 아예 지하(마이너
  • 美, 英과 첫 무역 합의…車관세 10%로 인하[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英과 첫 무역 합의…車관세 10%로 인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09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영국산 車 10만대까지 관세 10%로 인하" 美, 英과 첫 무역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첫 번째 무역 협상 타결국은 영국이었습니다. 특히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미국이 선을 그었던 자동차 품목 관세와 관련,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미 무역협상에서도 자동차 관세 인하에 대한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영국과 무역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국제일반 2025.05.09 02:47:11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선거인단 수석 추기경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새로운 교황으로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앞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는 개막 이틀만 이자 투표 횟수로는 4번째 만에 새로운 교황 선출에 다다랐다. 지난달
  •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경제·마켓 2025.05.09 02:2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관세 관련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폭이 커졌다. 비트코인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8일 오후 1시(현지 시각)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00.72포인트(+1.46%) 상승한 4만1714.6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1.25포인트(+1.44%) 오른 5712.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33.29포인트(+1.88%) 뛴 1만8071.45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는 상승률이 한
  • "안전한 일본서 살고 싶어" SNS 올린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
    "안전한 일본서 살고 싶어" SNS 올린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
    국제일반 2025.05.09 02:00:00
    일본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던 한 브라질 여성 관광객이 다음 날 일본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디아리우 브라질 닛포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여행 중이던 아만다 보르헤스 다 시우바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에 "일본은 매우 안전한 나라다. 그래서 이곳에 이주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했다. 언어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연구자인 아만다는 브라질 고이아스주 칼다지냐 출신이다. 그는 SNS 등에서 신칸센에 두고 내린 가방이 현금과 여권까지 그대로 돌아온 일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으
  •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경제·마켓 2025.05.09 01:36:25
    미국 트럼프 정부가 영국에 대해 자동차에 대해 품목별 관세를 일부 쿼터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기존 25%에서 10%로 낮아졌다. 이에 대응해 영국은 소고기와 기계류 농산물 시장 등을 개방키로 했다. 영국은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도 구매할 예정이다. 미국이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 교역상대국의 모든 상품에 부과하겠다고 밝혔던 10%의 기본관세는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과 영국 간 통상 합의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
  • [속보]콘클라베서 새 교황 선출…교황명 곧 발표
    [속보]콘클라베서 새 교황 선출…교황명 곧 발표
    경제·마켓 2025.05.09 01:20:30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전날 콘클라베 개막뒤 이틀 만이자, 투표 횟수로는 4번째에 결정됐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로는 17일 만이다. 이날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 올랐다. 이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선거인단 수석 추기경은 잠시 뒤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서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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