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무역갈등 완화 새 신호 나올까…‘反트럼프’ 캐나다 총리, 美 백악관 찾는다
    무역갈등 완화 새 신호 나올까…‘反트럼프’ 캐나다 총리, 美 백악관 찾는다
    국제일반 2025.05.03 04:16:08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는 6일(현지 시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관세 대상으로 캐나다를 지목하고,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발언을 거듭하며 양국의 관계가 소원해진 상황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관세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카니 총리는 2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즉시 협의에 착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항상 의도한 바기도 하다”며 “오는 화요일(6일) 열릴 포괄적인 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오래 산 비결? 하나님 덕분"…'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116세로 별세
    정치·사회 2025.05.03 02:00:00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16세.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테레사 수녀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카나바호 수녀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그가 생전에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는 애도문을 냈다. 브라질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큰 슬픔에 빠졌다”며 “친절, 신앙,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을 기리겠다”고 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생전 카나바호 수녀가 열성적으로 응원한 축구팀이다. 1908년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주식 1년간 7조원 어치 판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주식 1년간 7조원 어치 판다
    국제일반 2025.05.03 01:49:59
    관세 정책 혼란으로 미국 소매업체들의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앞으로 1년 1개월 걸쳐 최대 2500만 주의 아마존 주식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이 같은 주주 지분 매매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베조스는 최대 2500만 주를 내년 5월 29일까지 정해진 조건과 일정에 따라 분할 매도하게 된다. 이 계획은 3월 4일부터 실행된다. 매도 주식 총액은 약 48억 달러(6조 9000억 원)
  • "생존율 10% 뚫은 기적"…가슴 뚫고 나온 '심장' 가진 英소녀, 새 삶 얻었다
    "생존율 10% 뚫은 기적"…가슴 뚫고 나온 '심장' 가진 英소녀, 새 삶 얻었다
    국제일반 2025.05.03 01:00:00
    영국에서 심장이 몸 밖으로 노출된 채 태어난 7세 소녀가 자신의 갈비뼈를 활용한 수술로 새 삶을 얻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바넬로피 호프 윌킨스(7)가 레스터 왕립병원 심장센터에서 갈비뼈를 이용한 혁신적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넬로피는 2017년 심장이 피부 한 겹으로만 덮인 '심장이소증'으로 태어났다. 이 희소 질환은 신생아 생존율이 10% 미만에 불과하다. 당초 의료진도 생존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바넬로피는 14개월 병원 생활 끝에 무사히 퇴원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심장 보호기를
  • “자유 예술이었을 뿐”…시신 훼손한 영안실 주인, 황당 주장 들어 보니
    “자유 예술이었을 뿐”…시신 훼손한 영안실 주인, 황당 주장 들어 보니
    정치·사회 2025.05.03 00:00:00
    미국의 한 시신안치소 운영자가 영안실에 안치된 시신들의 머리, 팔, 척추 등을 잘라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 경찰은 시신안치소 소유주이자 전 관리자였던 50세 여성 아델린 응안빈 부이를 시체 훼손과 정부 기록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부이의 시신안치소에서 일했던 한 직원이 텍사스장례서비스위원회(TFSC)에 “부이가 자신의 이름으로 최소 10건의 사망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했으며 시신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제보하면서 진상이 드러났다. 사
  •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살 쭉 빠지고 혈당도 내려가네"…밥 먹고 10분 동안 '이것' 했더니 생긴 일
    정치·사회 2025.05.02 23:34:42
    식사 후 가벼운 산책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방귀 걷기(fart walk)'가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우 겸 요리 블로거 메릴린 스미스가 제안한 이 건강법은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스미스(70)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사이의 '방귀 걷기'는 멋지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귀걷기(fartwa
  • 연준 금리 결정 코앞인데…"인플레 없다" 또 압박한 트럼프
    연준 금리 결정 코앞인데…"인플레 없다" 또 압박한 트럼프
    경제·마켓 2025.05.02 22:33:01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다음주로 다가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또다시 압박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휘발유 가격이 갤런(1갤런은 3.78ℓ)당 1.98 달러(약 2760원)를 깨뜨리며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료품(계란 포함) 가격도 내려갔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도 하락했다"고 적었다. 이어 "관세로 인해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고용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 EU, 틱톡에 8400억 과징금 철퇴…"유럽 사용자 데이터 중국 전송"
    EU, 틱톡에 8400억 과징금 철퇴…"유럽 사용자 데이터 중국 전송"
    국제일반 2025.05.02 22:31:11
    유럽연합(EU)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틱톡이 5억3000만 유로(약 8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DPC)는 틱톡이 유럽경제지역(EEA)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사실을 조사한 끝에 과징금 부과와 6개월 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DPC는 틱톡이 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이 요구하는 투명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GDPR은 EU 내 수집된 개인 데이터를 역외로 이전하려면 동등한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조사에 따
  • '트럼프 관세' 이후 첫 고용 성적 예상밖 선방…4월 일자리 17.7만개 증가
    '트럼프 관세' 이후 첫 고용 성적 예상밖 선방…4월 일자리 17.7만개 증가
    국제일반 2025.05.02 21:5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방의 날’이라며 고율 관세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발표된 첫 고용보고서에서, 미국의 4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4월 신규 비농업 일자리가 17만7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3만3000개)를 웃도는 수치다. 최근 12개월간 미국의 월평균 일자리 증가수인 15만2000개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4.2%로,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이번 발표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앞
  •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인물·화제 2025.05.02 21:51:40
    일본 대학 강의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동료 학생들을 다치게 한 한국인 유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다치가와 지부는 전날 한국 국적 A(23)씨를 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도쿄도 마치다시 소재 호세이대 다마캠퍼스에서 수업 중 갑자기 망치를 꺼내 학생 8명을 무차별 공격했다. 피해 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직후 “같은 교실 사람들을 때리면 이지메(괴롭힘)가 멈출 것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 [속보] 미 4월 고용 17만7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속보] 미 4월 고용 17만7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경제·마켓 2025.05.02 21:35:43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7000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3만3000명)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4월 실업률은 4.2%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문가 예상에도 부합했다.
  • 독일 정부, AfD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지정
    독일 정부, AfD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지정
    국제일반 2025.05.02 20:02:41
    독일 정부가 제1야당인 독일대안당(AfD)을 반헌법적 극우 단체로 공식 규정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AfD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는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당국은 AfD가 무슬림 출신 이주민을 독일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인종과 민족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연방헌법수호청은 이미 2021년 2월 AfD를 ‘우익 극단주의 의심 단체’로 분류해 도감청과 정보요원 투입 등 감시를 시작했다
  • 원·달러 환율 1400원선 깨졌다…5개월만에 1300원대로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1400원선 깨졌다…5개월만에 130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5.02 19:53:11
    중국의 대(對)미 협상 드라이브와 강한 달러 매도 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6시 42분께 1397.2원에 거래됐다. 전거래일 새벽 종가(1426.9원)와 비교하면 30원에 이르는 낙폭이다. 저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가리킨 건 지난해 12월 2월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에 ‘미중 관계 변화’를 꼽았다. 중국 정부가 이날 미국으로부터 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
  • 거침 없는 中 전기차…비야디 올 ‘글로벌 1위’ 예약
    거침 없는 中 전기차…비야디 올 ‘글로벌 1위’ 예약
    경제·마켓 2025.05.02 17:45:03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순수 전기차 판매량에서도 연간 기준으로 처음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1위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업체 최초로 완성차 브랜드 ‘글로벌 톱5’에 입성한 BYD는 혁신적인 기술과 공격적 마케팅을 내세워 입지를 다지는 양상이다. BYD를 비롯한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내수 시장의 소비 위축 우려를 뚫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중국 경제관찰보 등에 따르면 BYD의 4월 승용차 판매량은 37만 2615대로
  • 日 ‘美 국채 카드’ 만지작…EU “81조원 美 상품 추가 구매” 제안
    日 ‘美 국채 카드’ 만지작…EU “81조원 美 상품 추가 구매” 제안
    경제·마켓 2025.05.02 17:3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일본 정부가 보유 중인 미국 국채를 양국 관세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쉽게 팔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협상) 카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미 국채를) 미국을 지원하기 위해 가진 것이 아니라 환율 개입을 위해 유동성을 고려해 운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