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100만분의 1 확률 'p형 혈액형'…'13억 인구' 中서도 12명 뿐이라는데 혹시 나도?
    100만분의 1 확률 'p형 혈액형'…'13억 인구' 中서도 12명 뿐이라는데 혹시 나도?
    정치·사회 2025.06.19 11:54:22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p형’ 혈액형이 중국 윈난성의 소수민족 자치구에서 확인됐다. 한국에서도 p형 혈액형 보유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윈난성 원산 장족·묘족 자치주 혈액센터는 지난 16일 p형 혈액형 보유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혈액센터가 설립된 지 22년 만에 헌혈자 57만 명 중 처음으로 p형이 발견된 것이다. 센터 측은 광저우 혈액센터 임상수혈연구소와 협력해 O형 헌혈자의 혈액에 대한 항체 검사를 진행하던 중 p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p형 혈액형은
  • 日, 이스라엘·이란 체류 국민 대피 위해 자위대 수송기 투입 준비
    日, 이스라엘·이란 체류 국민 대피 위해 자위대 수송기 투입 준비
    국제일반 2025.06.19 11:23:28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지역의 안보 위기가 고조되자 일본 정부가 자국민 대피 작전에 돌입했다. NHK와 지지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자위대 수송기를 인근국에 대기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 중인 자국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육로 대피를 지원한다. 일본 외무성은 이르면 19일부터 두 나라에서 각각 출발하는 버스를 편성해 인접 국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지 정세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조속한 대피 계획 실행을 준비 중이다. 이스라엘과 이
  • 관세 혼란에도 美국채 수요 ‘견고’
    관세 혼란에도 美국채 수요 ‘견고’
    정치·사회 2025.06.19 11:2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외국인들의 미 국채에 대한 대규모 투매 현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는 18일(현지 시간) 발간한 자료를 통해 4월 외국인들의 미 국채 보유량이 9조 13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9조 495억 달러) 대비 361억 달러 감소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은 “외국인 개인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순매도한 반면 정부 기관들은 국채를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미 국채 시장을
  • "韓日 무역, 60년간 352배…소부장 중심 수평적 협력 중요성 커져"
    "韓日 무역, 60년간 352배…소부장 중심 수평적 협력 중요성 커져"
    기업 2025.06.19 11:17:28
    한일 무역구조가 수직적 분업에서 수평적 협력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가 발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한일 기업협력의 현주소와 발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무역규모는 1965년 2억 달러에서 2024년 772억 달러로 352배 증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양국은 2000년대 이후 정보기술(IT)·중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중간재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 합치면 8300조 시장…한일 손 잡으면 美中 양강구도 흔든다[Pick코노미]
    합치면 8300조 시장…한일 손 잡으면 美中 양강구도 흔든다[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6.19 11:06:00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그동안의 갈등을 딛고 한 단계 더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등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한 한국이 파트너십을 이룬다면 유럽연합(EU)보다 강력한 경제 블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반일을 외쳐온 여당 내부에서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
  •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AP>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AP>
    정치·사회 2025.06.19 10:57:05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아라크 중수로 등 인근 지역 타격을 예고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스라엘군(IDF)은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고 밝혔다. IDF는 아라크 중수로 시설 등 목표 지역 주변에 붉은색 원을 친 위성사진을 첨부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
  •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국제일반 2025.06.19 10:55:09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10:50: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지도자를 암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논의하고 싶지도 않다”며 “싸움을 멈추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상황에서 이란 사태에 대해서는 ‘평화적 해결’을 주장한 이유는 러시아가 이란 핵 개발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8일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민감한 문제이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합
  • NYT "이란, 美 '핵 회담' 제안 수용 용의"
    NYT "이란, 美 '핵 회담' 제안 수용 용의"
    정치·사회 2025.06.19 10:40: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종 명령’을 남겨둔 가운데, 이란 측이 미국의 비핵화 관련 회담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 시간) 익명을 요구한 이란 외부무 당국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과의 휴전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회담을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16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나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과의 대
  • "밤 11시 하교하다 중환자실"…中, 10대들의 고발에 '발칵' [글로벌 왓]
    "밤 11시 하교하다 중환자실"…中, 10대들의 고발에 '발칵'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10:30:00
    "오전 6시에 등교하고 밤 11시에 하교하다가 중환자실 간다."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린 중국 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고발 프로젝트가 중국 내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10대들이 ‘611ICU’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내 4000여 개 학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공개하고 있다. ‘611ICU’라는 프로젝트명은 중국 기업들의 초과 근무를 상징하는 ‘996ICU’ 프로젝트에서 따온 것이다. ‘996ICU'프로젝트란 오전 9시부터
  • 美 이란 공격 임박에…"영국, 군사지원 검토, 공군기지 제공 가능성
    美 이란 공격 임박에…"영국, 군사지원 검토, 공군기지 제공 가능성
    정치·사회 2025.06.19 09:57:29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영국이 미국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정부의 긴급 대응 회의인 '코브라'를 소집, 미국이 군사 지원을 요청할 경우 어떻게 할지를 논의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회의에선 전면적인 군사 개입, 제한적인 군사 지원, 전면 지원 거부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의견이 오갔는데, 이 가운데 제한적인 군사 지원이 가장 유력하다고 더타임스는 분석했다. 제한적인 군사 지원으로는 인도양 차고스 제도에 있는
  • HD현대, 크루즈선 탑재 연료전지 기술 개발…"유럽 시장 공략"
    HD현대, 크루즈선 탑재 연료전지 기술 개발…"유럽 시장 공략"
    기업 2025.06.19 09:51:02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탈탄소 시대를 맞아 크루즈선에 적용할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HD한국조선해양과 HD유럽연구센터, HD하이드로젠이 노르웨이선급(DNV), 독일 크루즈 선사 투이크루즈와 함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의 크루즈선 적용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SOFC는 천연가스, 암모니아 등으로부터 생성된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연료전지다. 연소 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해 탄소 및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국제일반 2025.06.19 09:19:56
    중국에서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꾼 뒤 부유한 남성들과 사귀며 고급 물품을 훔쳐 되판 여성이 붙잡혔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출신 인쉐(24·여) 씨는 몇 달 만에 8명의 남성으로부터 20만 위안(약 3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빼돌렸다가 아홉 번째 남자친구가 설치한 CCTV에 범행이 녹화되면서 검거됐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5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 씨는 5년 동안 1000만 위안(약 19억원)을 모아 선전에 집을 사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08:30:00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세금을 피하기 위해 관세 공학(tariff engineering)을 활용하고 있다. 제품의 재료나 크기, 구성을 변경해 세금이 더 낮은 카테고리로 물품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셔츠에 주머니를 달아 '기능성 의류'로 신고하거나, 운동화 밑창에 고무 대신 천을 덧대어 '슬리퍼'로 분류하는 식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제품 분류를 재고하고 세금을 낮추기 위해 '관세 조작'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
  • "여름휴가 발리로 예약했는데 어쩌나"…화산 또 폭발에 여행객들 '발동동'
    "여름휴가 발리로 예약했는데 어쩌나"…화산 또 폭발에 여행객들 '발동동'
    국제일반 2025.06.19 08:03:37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로 발리행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연이어 분출했다. 이 영향으로 수십 편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 이 화산은 발리 동쪽 인근에 자리한 활화산이다. 첫 분화는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시작됐다. 화산재 기둥은 정상에서 약 1만 미터 상공까지 솟구쳤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에 따라 재난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구조물 피해는 확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