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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브로맨스 깨졌나…머스크 "감세법안 역겨워"
    트럼프와 브로맨스 깨졌나…머스크 "감세법안 역겨워"
    정치·사회 2025.06.04 14:5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공식 역할을 끝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 연방 하원 의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안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정부 부채가 엄청나게 불어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역겹고 혐오스럽다”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꺼내 들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축소 등 핵심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한 불만을 한꺼번에 터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는 3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미안하지만 더는 참을 수가 없다”며 “엄청나고 터무니없으며 낭비로 가득 찬 의회 예산안은
  • '호텔경제학'으로 떠오른 이 나라..이번엔 코끼리 학살로 뭇매[글로벌 왓]
    '호텔경제학'으로 떠오른 이 나라..이번엔 코끼리 학살로 뭇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4 10:45:45
    짐바브웨가 코끼리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십 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하고 그 고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호텔경제학' 언급으로 주목받은 나라이기도 하다. 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기록적인 가뭄과 식량 부족으로 200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한 짐바브웨 야생동물 당국은 올해도 수십 마리의 코끼리를 사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끼리 개체 수 조절은 남동부에 위치한 '세이브 밸리 컨서번시&apo
  •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정치·사회 2025.06.04 10:23:52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유럽으로 이민 가는 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관세 전쟁, 소수자 적대 정책 등에 환멸을 느낀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인 1931명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대부분의 신청은 트럼프의 취임일인 1월 20일 이후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절인 작년 1분기(1505명)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에 장기 체
  •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정치·사회 2025.06.04 08:31:39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 루비오 美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루비오 美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정치·사회 2025.06.04 08:04:26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새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3일(현지 시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은 우리의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깊은 경제 관계에 기반을 둔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역내 안보 강화와 경제적 회복력 향상, 민주주의 원칙 수호를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을
  •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정치·사회 2025.06.04 07:45:30
    [속보] 美국무 "안보·경제회복·민주주의 위해 한미일 협력 심화할 것"
  •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정치·사회 2025.06.04 07:24:39
    [속보] 백악관 "한국 대선,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
  • [속보]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 개입 반대"이례적 언급
    [속보]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 개입 반대"이례적 언급
    정치·사회 2025.06.04 07:01:10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 결과에 대해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유지된다”라면서도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 행사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질의에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했지만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 행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백악관이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에 대해 비판적인 언급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
  •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정치·사회 2025.06.04 06:23:26
    [속보] 美국방부, 韓대선 결과에 "美의 대한민국 방어 약속 철통같아"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서명…'무역협정' 英은 25%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서명…'무역협정' 英은 25%로
    정치·사회 2025.06.04 06:1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무역협정을 맺은 영국은 예외적으로 25%만 적용하기로 했다. 3일(현지 시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발효는 미국 동부시간 4일 자정(한국 시간 4일 오후 1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 부과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는 미국 시장에 중요한 가격 지지를 제공했다"라면서도 국방 수요 등에 필요한 생산 가동률을 유지하게 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백악관대변인, 韓대선 질의에 답변지 못찾자 “구해다 줄게”
    백악관대변인, 韓대선 질의에 답변지 못찾자 “구해다 줄게”
    정치·사회 2025.06.04 05:41:04
    미국 백악관이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밝히려다 답변지를 찾지 못해 발표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반응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류를 잠시 뒤적이다 결국 찾지 못해 “가지고 있지 않지만, 구해다 주겠다”고 말한 후 다른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 레빗 대변인의 브리핑은 40여분 간 이어졌지만 이후에도 한국 대선 관련 백악관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백악관 브리핑이 끝난 뒤 얼마 후 진행된 국무부
  • 美전문가 "韓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범…미중 사이 어려운 균형잡기 직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전문가 "韓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범…미중 사이 어려운 균형잡기 직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04 05:34:07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해 "한국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미국 내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셉 디트라니 전 미 국무부 대북담당 특사는 3일(현지 시간) 워싱턴타임스 주최 한국대선 관련 화상토론에서 "한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활기찬 민주주의, 탄력적인 민주주의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2.3 계엄을 겪고도 국민투표라는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새 대통령을 안정적으로 선출했다는
  • 李, 트럼프 만나나…15일 G7회의 초청될 듯 [대통령 이재명]
    李, 트럼프 만나나…15일 G7회의 초청될 듯 [대통령 이재명]
    정치·사회 2025.06.04 02:28:41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15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취임과 동시에 6개월간 이어지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굵직한 국제 무대에 직접 나서 주요 현안을 해결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5~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정상 외교 무대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G7 정상회의에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middot
  • AI 데이터센터에 수백조 쏟은 월가…공급 과잉·딥시크 충격發 실패 우려
    AI 데이터센터에 수백조 쏟은 월가…공급 과잉·딥시크 충격發 실패 우려
    정치·사회 2025.06.03 22:23:23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을 염두에 두고 데이터센터 건설에 수백조 원을 쏟아부은 미국의 월가에서 공급과잉, 딥시크 충격으로 투자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올 1월 중국의 딥시크가 적은 전력과 반도체를 사용해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공개하면서 값비싼 데이터센터 구축에 베팅한 투자 아이디어가 산산조각 났다고 보도했다. 주요 글로벌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이 AI 데이터센터 계약을 취소하면서 그간 시장에서 제기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표면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다. 블랙스톤
  • 네덜란드도 조기 총선… '극우 주도 연정' 11개월만 붕괴
    네덜란드도 조기 총선… '극우 주도 연정' 11개월만 붕괴
    정치·사회 2025.06.03 18:37:44
    네덜란드 연립정부가 이민정책을 둘러싼 이견에 출범 11개월 만에 붕괴했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극우 성향 자유당(PVV)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는 이날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계정을 통해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며, PVV 소속 내각 장관들도 전원 사임한다”고 밝혔다. 빌더르스 대표는 앞서 지난주 연립 정부 파트너인 자유민주당(VVD)·신사회계약당(NSC)·농민시민운동당(BBB) 등 세 정당에 이민 감축을 위한 포괄적 계획을 담은 일명 ‘10가지 계획’에 동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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