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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개·고양이에 더 진심인 '이곳', 법안까지 통과됐다
    한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개·고양이에 더 진심인 '이곳', 법안까지 통과됐다
    정치·사회 2025.06.22 06:00:00
    유럽연합(EU)이 펫숍 등에서 개와 고양이를 전시해놓고 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19일(현지 시간)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에서 ‘개·고양이 복지 및 추적성’ 법안을 압도적 찬성(457표)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반대 17표, 기권 86표였다. 이 법안은 EU 차원에서 처음 마련되는 통일된 반려동물 보호 기준이다.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최소 복지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모든 개·고양이에 마이크로칩 의무 이식, 관련 정보 국가 데이터베이스(DB)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정치·사회 2025.06.21 18:34:49
    독일 정부가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을 재가동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미국 대북매체 NK뉴스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독일에 평양 대사관을 다시 운영할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독일 정부는 복귀 여부를 확답하지 않아왔다. 슈피겔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독일 외무부가 평양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하는 한 대사관은 계속 닫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독일 외무부는 지난해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알려지자 독일 주
  • 美, 지중해로 구축함 증파…이스라엘 미사일 고갈대비
    美, 지중해로 구축함 증파…이스라엘 미사일 고갈대비
    정치·사회 2025.06.21 09:35:32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고갈될 우려가 발생하자 미군이 근처 해역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가진 군함을 증파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해군 구축함 한 대가 이날 동지중해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이스라엘 주변 해역에 배치한 구축함은 동지중해 4대, 홍해 2대 등 총 6대로 늘었다. 이 구축함들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 정도로 이스라엘 인근에 배치돼 있다고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WSJ에 설명했다. 미국 해군의
  • 로제도 반한 '그 인형' 주가 돌연 '털썩' …"中 정부 타깃 됐다" [글로벌 왓]
    로제도 반한 '그 인형' 주가 돌연 '털썩' …"中 정부 타깃 됐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1 08:00:00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 그리고 팝스타 리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명품백에 독특한 인형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루엣은 토끼 같지만 육식동물 같은 이빨을 지닌 이 특이한 생김새의 인형의 이름은 라부부. 중국의 피규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글로벌 스타들까지 홀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들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팝마트의 주가가 최근 급락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언론의 비판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블라인드 박스와 블라
  • "美, 삼성·SK 中공장에 美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통보"<WSJ>
    "美, 삼성·SK 中공장에 美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통보"<WSJ>
    정치·사회 2025.06.21 00:30:35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에 중국 내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상무부 수출 통제 부문 책임자인 제프리 케슬러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했다. 케슬러는 세 회사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매번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조치를 취소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WSJ는 소개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 “트럼프 열받는 거 아냐?”…워싱턴 한복판에 대통령 ‘풍자’ 조각상 등장
    “트럼프 열받는 거 아냐?”…워싱턴 한복판에 대통령 ‘풍자’ 조각상 등장
    정치·사회 2025.06.20 20:34: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풍자한 대형 조각상이 수도 워싱턴DC 중심가에 설치돼 화제다. 1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워싱턴DC 내셔널몰에 ‘독재자 인증(Dictator Approved)’이라는 제목의 조각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높이 2.4m 규모의 이 조각상은 거대한 금빛 손이 엄지를 치켜들며 자유의 여신상의 왕관을 짓누르는 형상을 띄고 있다. 미 국립공원관리청(NPS) 허가서에 따르면 제작자들은 이달 14일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군사퍼레이드와 권위주의를 풍자할 목적으로 조각상을 만들었다. 대표 신청자는
  • 카니 “美와 협상 불발땐 철강 보복관세”…EU는 '10% 상호관세' 수용 가닥
    카니 “美와 협상 불발땐 철강 보복관세”…EU는 '10% 상호관세' 수용 가닥
    정치·사회 2025.06.20 17:46:02
    캐나다가 한 달 안에 미국과 무역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저가 철강 유입을 우려해 중국 등 제3국산 철강 수입에 대해서는 지난해 물량을 기준으로 쿼터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무역 협상 기한으로 정한 7월 21일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미국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한 기존 보복관세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니 총리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이 30일 이내에 새
  • 트럼프 ‘2주 최후통첩’…이란 '핵 포기' 담은 美 제안 수용하나
    트럼프 ‘2주 최후통첩’…이란 '핵 포기' 담은 美 제안 수용하나
    정치·사회 2025.06.20 17:4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2주 안에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사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교적 해법을 우선적으로 모색하되 이란이 거부할 경우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최후통첩’이다. 다만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날이 갈수록 격화하는 데다 트럼프의 경고가 외교적 수사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한 내 협상 타결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협상이 진행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 비춰 2주 안에
  •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
    정치·사회 2025.06.20 17:37:28
    경영 통합을 두고 찢어졌던 혼다와 닛산이 협업을 다시 검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자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닛산과의 경영 통합은 당분간은 없지만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며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협업 이점을 극대화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반 에스피노사 닛산 사장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으며 혼다는 논의하고 있는 후보 중
  • 핵 전쟁서도 살아남는 ‘종말의 날 비행기’ 떴다는데…무슨 일?
    핵 전쟁서도 살아남는 ‘종말의 날 비행기’ 떴다는데…무슨 일?
    정치·사회 2025.06.20 17:26:16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핵전쟁 대비 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가 특이한 호출부호로 이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E-48은 사이버 공격과 전차파 공격, 핵폭발 등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돼 ‘종말의 날 비행기’라고도 불린다. 18일(현지 시간) 실시간 비행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E-4B가 루이지애나주를 출발해 미 동부 해안을 거쳐 메릴랜드주에 착륙했다. 특히 평소 사용하던 ‘ORDER6’ 대신 ‘ORDER01’이라는 새로운 호출부호를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E-4B는
  • 이스라엘 핵타격 vs 이란 병원공습…트럼프 ‘결단’만 남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핵타격 vs 이란 병원공습…트럼프 ‘결단’만 남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0 15:5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핵 시설, 이란은 병원 공격… 트럼프 '결단' 앞두고 충돌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종 명령’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 이란은 이스라엘의 병원 등 민간 시설 등을 각각 타격하며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교전 1주일째인 19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가량 떨어진 콘다브 지역의 아락 중수로에 공습을 가하며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글로벌 왓]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0 14:19:25
    경영 통합을 두고 찢어졌던 혼다와 닛산이 협업을 다시 검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자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삼부 토시히로 혼다 사장이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닛산과의 경영 통합은 당분간은 없지만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두 자동차 회사가 구체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협업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업계 최고의
  • "또 2주?" 트럼프 급할 때마다 큰 소리…"못 믿을 약속" 냉소 [글로벌 왓]
    "또 2주?" 트럼프 급할 때마다 큰 소리…"못 믿을 약속" 냉소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0 14:00:00
    극한의 대립으로 치닫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갈등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의 협상 시한 선언으로 잠시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직접적 군사 개입이라는 카드를 완전히 버리지 않은 데다 지금까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은 것을 고려하면 협상 타결을 낙관할 수는 없지만, 눈앞의 일촉즉발은 피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건 ‘2주’라는 시한에 대해 흥미로운 견해가 나왔다. 그가 결정하기 어려운 골치 아픈 사안을 만날 때마다 언제나 2주의 시한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 정부 지원 없이 못 버틴다…美 태양광 기업 생존 위기
    정부 지원 없이 못 버틴다…美 태양광 기업 생존 위기
    정치·사회 2025.06.20 11:30:56
    미국 태양광 발전 업계가 붕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정책이 전환된 가운데 미 의회가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 9개 재생에너지 기업이 파산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총 16건의 파산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FT 분석이다. 최근 파산한 재생에너지 기업 중 상당수는 태양광 산업과 관련한 업체로 보인다. 실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 韓은 임시공휴일 고민하는데…"쉬는 날 너무 많아" 노예해방일 패싱한 트럼프[글로벌 왓]
    韓은 임시공휴일 고민하는데…"쉬는 날 너무 많아" 노예해방일 패싱한 트럼프[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0 11: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예 제도의 종식을 기념하는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을 '패싱'했다. 대신 '비근무 공휴일'을 없애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공휴일이 너무 많아져서 매일이 공휴일처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준틴스를 기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도 "오늘은 연방 공휴일이지만 백악관 직원들은 이란에 대한 공습 여부를 논의하는 브리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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