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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정장 입고 가족사진 찍은 바이든… "합성 아냐?"[글로벌 왓]
    혼자 정장 입고 가족사진 찍은 바이든… "합성 아냐?"[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23 06:30:00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이 ‘합성’ 논란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날 부활절 인사와 함께 부인 질 여사를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유했다. 문제는 사진 상단에 위치한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가족들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차림이었지만, 바이든 전 대통령만 미국 국기 배지를 단 정장을 입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실제 찍힌 것이 아니라 포토샵 등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추가된 것이라는 주장
  • '관세 인하' 꺼낸 트럼프에 中 "대화의 문 열려 있어"
    '관세 인하' 꺼낸 트럼프에 中 "대화의 문 열려 있어"
    정치·사회 2025.04.23 06:2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두 나라는 무역협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면서도 “싸운다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을) 잘 대할 것이고, 그들도 매우 잘할 것”이라면서 “(대중 관세율이)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이지만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협상 시 관세
  •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정치·사회 2025.04.23 06:22:08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 방미 최상목 “美관심 경청·韓입장 설명”…내일 오후 9시 2+2 회담
    방미 최상목 “美관심 경청·韓입장 설명”…내일 오후 9시 2+2 회담
    정치·사회 2025.04.23 05:21:09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통상 협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최상목(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 관심 사항을 경청하고 우리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2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 취재진과 만나 “미국 관심 사항을 듣고 우리 입장을 설명하면 서로에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그렇게 노력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방미한 최고위급 인사다. 최 부총리는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 한 잔 진하게 같이 해야 친해진다? 침팬지, '술 파티' 장면 첫 포착
    한 잔 진하게 같이 해야 친해진다? 침팬지, '술 파티' 장면 첫 포착
    정치·사회 2025.04.22 22:43:31
    야생 침팬지들이 자연 발효된 알코올이 들어 있는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근거로 사회적 유대감을 위해 함께 술을 마시는 행동이 인류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오랜 진화 전부터 이뤄졌음을 시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따르면 영국 엑서터대 킴벌리 호킹스 교수 연구팀의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공개됐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칸탄헤즈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들이 발효돼 알코올이 들어 있는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을 처음으로 카메라로 포착
  • 관세 부메랑 맞은 美 사모펀드…'차이나 머니' 발뺀다
    관세 부메랑 맞은 美 사모펀드…'차이나 머니' 발뺀다
    정치·사회 2025.04.22 17:39:43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국영펀드들이 미국 사모펀드 투자에서 발을 빼고 있다. 미국이 고율 관세를 시작으로 반도체 수출통제 등 대중 압박 수단을 총동원하자 중국도 돈줄을 끊는 방식으로 맞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영펀드들은 수주 전부터 미국 사모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를 중단했다. 중국투자공사(CIC)를 비롯한 중국 국영펀드들은 지난 수십 년간 블랙스톤·TPG·칼라일그룹 등 미국 펀드에 많은 투자를 하며 이들을 금융 산업의 주류로 끌어
  • 상하이서 미래차 경쟁 격돌…글로벌 신차 100종 쏟아진다[글로벌 왓]
    상하이서 미래차 경쟁 격돌…글로벌 신차 100종 쏟아진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22 16:07:10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가 23일 개막한다. 지리와 비야디(BYD) 등 신흥 주자에 맞서 도요타·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첨단 전기차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면서 100종이 넘는 글로벌 신차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은 상하이모터쇼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6만 ㎡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리며 26개 국가·지역에서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 '세금피난처'에서 관세 지뢰밭 된 아일랜드[글로벌 왓]
    '세금피난처'에서 관세 지뢰밭 된 아일랜드[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22 15:56:02
    글로벌 기업들의 세금 피난처로 유명하던 아일랜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의 관세전쟁 타깃으로 정조준되면서 아일랜드에 생산기지를 늘려온 미국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는 양상이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국가 가운데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가장 큰 곳으로 아일랜드를 지목했다. 화이자·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요 생산기지가 자리 잡은 탓이다. 새로운 관세정책이 시행될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제약사들이다. 미국은 지
  •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정치·사회 2025.04.22 15:20:07
    건강을 위해서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현미는 건강의 대명사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러나 현미에는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무기 비소’가 함유돼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기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으로, 일부 농업 토양이나 지하수에 존재할 수 있다.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 축적되면 발암 위험이 있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현미와 백미의 비소 노출 여부를
  • 푸틴, 젤렌스키에 직접 대화 제안…개전 후 처음
    푸틴, 젤렌스키에 직접 대화 제안…개전 후 처음
    정치·사회 2025.04.22 13:49:4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회담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를 요구하던 푸틴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제안한 것은 전쟁 발발 후 처음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 공격 중단을 위한 어떠한 논의에도 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드러내 회담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2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떠한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든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우크라이나 정권 대표들도 같은 생각
  • 中, 등교하던 日 초등생 흉기로 살해한 살인범 '사형' 집행
    中, 등교하던 日 초등생 흉기로 살해한 살인범 '사형' 집행
    정치·사회 2025.04.22 13:34:15
    지난해 9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일본인 학교 초등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중국인 남성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무성은 전날 주중 일본대사관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 사형이 집행된 범인 A(45)씨는 지난해 9월 18일 일본인 학교에 등교 중이던 초등생(당시 10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올해 1월 1심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학생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하루 뒤 숨을 거뒀다. 남성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붙잡혔다. 선전시 지방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 '가난한 자의 벗' 교황의 마지막 안식처…'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어떤 곳?
    '가난한 자의 벗' 교황의 마지막 안식처…'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어떤 곳?
    정치·사회 2025.04.22 11:01:50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로 택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로마 중심부 에스퀼리노 언덕에 위치한 교회로 로마의 4대 성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로마에서 성모 마리아에 봉헌된 최초의 성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생전에 해외 사목 방문 전후 항상 이 성당을 방문해 성모에게 기도하고 은총을 구했던 곳이기도 하다. 교황은 지난 2013년 즉위한 지 만 하루가 되기 전 기도를 위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찾았고, 숨을 거두기 불과 9일 전인 지난 12일에도 부활절 주간의 시작을 기념해 이곳
  • “구글,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로 막대한 금액 지급”
    “구글,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로 막대한 금액 지급”
    정치·사회 2025.04.22 10:14:58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삼성전자 스마트폰 등 기기에 선탑재하는 대가로 매달 대규모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구글 반독점법 소송에서 구글 플랫폼 및 기기 파트너십 부사장 피터 피츠제럴드는 올 1월부터 삼성에 제미나이 탑재를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를 탑재한 각 기기에 대해 매달 고정 지급금을 제공하며 제미나이 앱 내 광고를 통해 구글이 얻는 수익의 일부도 삼성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계약은 최소
  • 홍콩 노숙자 수 '795명' 10년 만에 최저치…비결은[글로벌 왓]
    홍콩 노숙자 수 '795명' 10년 만에 최저치…비결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22 10:10:44
    홍콩의 노숙자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가 연간 1만 1000개 이상의 임시주택을 공급하며 주거지 지원에 나선 효과다. 지하도나 육교 등 이들이 거주하던 곳에는 장벽을 설치했다. 다만 이로 인해 공중화장실 등 더 음지로 파고드는 노숙인들은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사회복지부는 2023-2024 회계연도 등록된 노숙자 수가 795명으로 전년 1441명 대비 40%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7-2018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2024
  • 트럼프, 교황 선종에 조기 게양 명령…"그는 세계를 사랑했다"
    트럼프, 교황 선종에 조기 게양 명령…"그는 세계를 사랑했다"
    정치·사회 2025.04.22 07:4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그는 세계를 사랑했다”고 애도를 표하며 미국의 공공건물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자신이 교황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표시로 연방 정부 건물 등에 조기 게양을 명령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난민 등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립해왔지만 이날 고인에 대해 “그는 좋은 분이셨다”며 “그는 열심히 일했고, 세계를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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