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기침체 국면에도 日증시는 활활 왜?
    경기침체 국면에도 日증시는 활활 왜?
    기업 2024.02.16 17:58:19
    경기 침체 국면에도 일본 주식시장이 ‘역대급’ 강세장을 나타내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 엔저’ 효과에 힘입어 해외에서 활약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증시 활황을 뒷받침하고는 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물가 부담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시가총액은 15일 기준 919조 엔으로 집계됐다. 프라임은 일본의 대형 우량 회사들을 모아놓은 시장을 일컫는데 1년 전보다 전체 시총이 약 29.4% 늘었다. 최근 일본 증시가
  • 트럼프 '성추행 입막음' 재판 내달로 확정…대선가도 흔들리나
    트럼프 '성추행 입막음' 재판 내달로 확정…대선가도 흔들리나
    기업 2024.02.16 17:47:13
    ‘성추문 입막음’ 의혹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공화당 대선 경선이 한창인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단 선정부터 판결까지 약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완주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절차를 이같이 확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법원에 출석해 “11월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판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머천 판사
  • “러, 머스크의 스타링크 수천대 사용…주요 전장서 우위 점할 규모”
    “러, 머스크의 스타링크 수천대 사용…주요 전장서 우위 점할 규모”
    기업 2024.02.16 10:16:37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스타링크 단말기 수 천 대를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 인터뷰 기사를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전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규모로 스타링크 단말기를 구입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인터뷰의 골자다. 스타링크 네트워크는 전쟁으로 통신 설비가 망가진 우크라이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내달 뉴욕서 첫 형사재판…美 대선 변수되나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내달 뉴욕서 첫 형사재판…美 대선 변수되나
    기업 2024.02.16 07:27:06
    ‘성추문 입막음’ 의혹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공화당 대선 경선이 한창인 3월 25일부터 시작한다. 미국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완주에 있어서도 이 재판은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절차를 이같이 확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자신과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성인영화 배우에게 ‘입막음용’
  • 백악관 '러시아 위성 파괴 무기 개발' 공식 확인…"심각한 위협"
    백악관 '러시아 위성 파괴 무기 개발' 공식 확인…"심각한 위협"
    기업 2024.02.16 06:56:24
    미국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위성 파괴용 우주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공식 확인했다. 이에 앞서 마이크 터너 하원 정보위원장은 전날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이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와 관련한 기밀 해제를 요구한 바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협의 구체적인 성격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지만 러시아가 개발 중인 대(對)위성 역량과 관련됐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러시아가 이를 현재 운용하거나 배치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
  • 일라이릴리 MASH 치료제 임상 결과에 한미약품이 웃는 이유?
    일라이릴리 MASH 치료제 임상 결과에 한미약품이 웃는 이유?
    기업 2024.02.16 06:30:00
    세계 최초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MASH 신약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라이릴리의 비만약 ‘젭바운드’가 MASH 치료에서도 효과를 입증하면서 같은 원리로 치료제를 개발 중인 한미약품(12894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드리갈테라퓨틱스가 개발한 MASH 치료제 ‘레스메티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기일은 다음달 14일까지다. FDA가 레스메티롬의 가속승인 신청을 수락했고 자문위원회 개최를 고려
  • 미중 갈등 불똥 튄 폭스바겐…차량 수천대 美항구에 압류
    미중 갈등 불똥 튄 폭스바겐…차량 수천대 美항구에 압류
    기업 2024.02.15 17:37:30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포르쉐와 벤틀리·아우디 차량 수천 대가 미국 항구에 전격 압류됐다. ‘위구르족강제노동금지법’을 위반해 생산된 중국산 부품이 해당 차량에 탑재된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하청 업체가 조달한 중국산 부품을 독일 본사 차원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려는 미국의 전기차 공급망 전략이 유지되는 한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당국은 폭스바겐으로부터 강제노동금지법을 위반해 생산된 중국
  • 천장 뚫은 대만 증시…일본 증시도 역사적 고점 눈앞
    천장 뚫은 대만 증시…일본 증시도 역사적 고점 눈앞
    기업 2024.02.15 16:51:30
    대만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TSMC와 같은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AI 열풍의 수혜를 본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증시도 1980년대 ‘버블 경제’ 시기에 기록했던 역사적 고점에 근접하고 있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자취안지수는 이날 1만 8644.57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3.03% 급등한 수치다. 특히 이는 2022년 1월 기록했던 최고점을 약 2년 만에 넘어선 수준으로도 해석된다 .
  • 日 반도체의 '8조원 빅딜'…美 PCB 설계업체 사들여
    日 반도체의 '8조원 빅딜'…美 PCB 설계업체 사들여
    기업 2024.02.15 16:37:51
    일본의 자동차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가 미국 전자회로 설계 업체인 알티움을 인수한다. 15일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르네사스는 91억 호주달러(약 7조 9000억 원)에 알티움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딜은 호주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확정된다. 알티움은 호주에서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둔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기업이다. PCB는 반도체 패키징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후공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 TSMC, 애플 대량 수주에 방긋…해외 공장 증설 박차
    TSMC, 애플 대량 수주에 방긋…해외 공장 증설 박차
    기업 2024.02.15 15:56:49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애플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한 데 힘입어 3나노(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외에도 첨단 패키징 제품 생산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대만 연합보는 15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제품군 성능 업그레이드에 나선 애플로부터 대규모 첨단 패키징 주문 계약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애플은 TSMC에 InFO와 CoWos 등 2.5차원(2.5D) 패키징 공정 제품을 주로 발주했지만 올해는 최고난도인 고가 3D 첨단 패키징 주문도 확대할 것이란 분석이다. 애
  • 모건스탠리도 비용 절감 대열로…WM 부문 수백명 자른다
    모건스탠리도 비용 절감 대열로…WM 부문 수백명 자른다
    기업 2024.02.15 10:02:29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수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르면 이번 주 내 해당 직원들에게 정리해고 내용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해고 대상은 약 4만 명 수준인 WM사업부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소수의 상무이사 및 비고객 대면 직원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감원은 올해 초 취임한 테드 픽 최고경영자(CEO)의 첫 번째 주요 행보라고 WSJ은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WM은 5조 달러 규모를 관리하며 회사
  • 비전프로 써본 저커버그 "메타 헤드셋이 비전프로보다 낫다"
    비전프로 써본 저커버그 "메타 헤드셋이 비전프로보다 낫다"
    기업 2024.02.15 07:00:00
    혼합현실(MR) 헤드셋 시장을 놓고 애플의 ‘비전 프로’와 경쟁하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제품이 훨씬 저렴한 데다 품질 면에서 오히려 더 나아서 놀랐다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비전 프로를 메타의 MR 헤드셋인 '퀘스트 3'와 비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퀘스트 3는 기본형 가격이 499달러(약 67만원)로 비전 프로 기본형(3499달러·약 468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그는 "나는 퀘스트가 매우 좋고 가
  • 美 슈퍼볼 우승팀 캔자스시티 퍼레이드 중 총격…10여명 부상
    美 슈퍼볼 우승팀 캔자스시티 퍼레이드 중 총격…10여명 부상
    기업 2024.02.15 06:35:16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약 1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CNN 등이 전했다. 캔자스시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 퍼레이드가 끝나갈 무렵 유니언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집회가 끝나갈 무렵 유니언역 서쪽 차고 근처에서 총격이 있었고 여러 사람이 맞았다”고 밝혔다. ABC방송 등은 소방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또 부상자들 가운데 3명이 위독하고, 5명
  • '트럼프 PTSD'에 떠는 지구촌…"극단주의 시대 열릴 것"
    '트럼프 PTSD'에 떠는 지구촌…"극단주의 시대 열릴 것"
    기업 2024.02.14 18:00:59
    “트럼프는 거짓말을 할지언정 빈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를 경험했던 미국 싱크탱크 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트럼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2017년 취임 직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등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 공약’들을 밀어 붙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미 경험한 터라 이번에도 그의 발언 하나하나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당장 ‘북대서양조
  • MS·오픈AI·인텔의 ‘윈텔’ 연합 부활 신호탄 쏘아올린다
    MS·오픈AI·인텔의 ‘윈텔’ 연합 부활 신호탄 쏘아올린다
    기업 2024.02.14 17:47:38
    인텔이 야심 차게 마련한 첫 파운드리 포럼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참석 소식을 알렸다. 인텔이 본격적인 파운드리 복귀를 선언하는 특별한 행사에 미국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정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한데 모여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MS·오픈AI·인텔의 ‘윈텔(윈도+인텔)’ 연합 부활을 선포하는 이 자리에서 미국 정부가 파격적인 반도체지원법(Chips Act) 지원안을 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