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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일자리 95만개 사라졌는데…"수천명 해고합니다" 발표한 '이 회사'
    이미 일자리 95만개 사라졌는데…"수천명 해고합니다" 발표한 '이 회사'
    기업 2025.11.05 13:20:29
    인공지능(AI) 확대 여파로 빅테크를 포함한 여러 기업이 대규모 감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IBM도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IBM은 4분기에 소프트웨어 부문 집중을 위한 인력 조정을 예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BM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인력을 검토해 재조정한다"며 "4분기에 우리는 전 세계 인력의 한 자릿수 비율에 영향을 미칠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IBM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7만 명이다. 여기에서 1%만 줄어들더라도 해고되는
  • '91년생 인도계 진보' 맘다니, 사상 첫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91년생 인도계 진보' 맘다니, 사상 첫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기업 2025.11.05 11:40:31
    인도계 무슬림인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34) 민주당 후보가 뉴욕주지사를 지낸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67) 후보, 공화당 커티스 슬리워(71)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4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맘다니 후보는 이날 개표 초반 뉴욕시장 선거 승리를 확정지었다. 맘다니 후보는 인도계 무슬림 출신의 정치 신인으로 지난 6월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거물 정치인 쿠오모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맘다니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등의 여파로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 美민주당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
    美민주당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
    기업 2025.11.05 11:38:13
    미국 뉴저지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마이키 셰릴(53) 연방 하원의원이 승리했다. 4일(현지 시간) AP통신는 셰릴 후보가 이날 공화당 후보인 잭 치터렐리 전 뉴저지주 의원을 제치고 뉴저지주 주지사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뉴저지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의 ‘블루스테이트’로 분류되지만, 선거 기간 동안 세릴 후보는 치타렐리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구도를 보였다. 현 필 머피 주지사 역시 지난 2021년 주지사 선거에서 치타렐리 후보를 상대로 3%포인트 차 신승을 거뒀다. 셰릴 후보는 미 해군에서 헬기 조종사
  • 한국타이어, 美 최대 부품 박람회 참가…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공략
    한국타이어, 美 최대 부품 박람회 참가…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공략
    기업 2025.11.05 09:31:0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4~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으로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자동차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올해는 140여 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
  •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강 속도, 생각 이상"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강 속도, 생각 이상"
    기업 2025.11.05 08:27:27
    로버트 P 캐들렉 미국 국방부(전쟁부) 핵억제·생화학 방어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중국의 핵전력 증강 속도가 미국의 예상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캐들렉 지명자는 4일(현지 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정책 답변서에서 “중국이 대규모 재래식 전력 증강과 함께 주요 핵보유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들렉 지명자는 “중국의 핵전력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주도적인 국가가 되기 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중국의 불투명하고 급속한 핵전력 증강은 미
  • 백악관 "블랙웰, 中에 안 판다…대법 관세 재판 '플랜B' 준비"
    백악관 "블랙웰, 中에 안 판다…대법 관세 재판 '플랜B' 준비"
    기업 2025.11.05 07:47:39
    백악관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5일(현지 시간) 첫 변론이 열리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 재판에 대해서는 패소를 대비하는 ‘플랜B’를 준비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언론 브리핑에서 “블랙웰 칩의 경우 지금으로선 중국에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당시 블랙웰 수출 문제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논의하겠다고 했다가 비판 여론이 쏟아지자 이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지 않은 바
  • 'AI주 조정설'에 나스닥 2%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 폭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AI주 조정설'에 나스닥 2%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 폭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1.05 06:55:36
    뉴욕증시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 초장기화 우려, 인공지능(AI) 관련주 고점 논란 등으로 급락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44포인트(0.53%) 내린 4만 7085.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42포인트(1.17%) 하락한 6771.5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86.09포인트(2.04%) 떨어진 2만 3348.64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3.96% 내린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52%
  • [트럼프 스톡커] 주가 누르는 '최장 셧다운', 美 '항공대란' 온다
    [트럼프 스톡커] 주가 누르는 '최장 셧다운', 美 '항공대란' 온다
    기업 2025.11.05 06:37:42
    미국 연방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 35일 기록(2018년 12월 22일∼2019년 1월 25일)을 넘어서게 되면서 글로벌 경제에도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연기되고 있음은 물론 운송·물류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뉴욕 증시도 셧다운 지속에 대한 부담으로 연일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 규모만 최대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볼 정도다. 셧다운 장기화로 주가지수는 물론 석유 등
  • 李 대통령 “AI 시대,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李 대통령 “AI 시대,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11.05 06:32: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인재 육성: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AI를 28회 언급하며 내년 예산 728조 원 중 AI 3대 강국 실현에 10조 1000억 원, 첨단산업 R&D에 35조 3000억 원을 투입한다
  • "초당 1250만 편 영화 전송 가능" 아마존 첫 단독 해저 케이블 사업
    "초당 1250만 편 영화 전송 가능" 아마존 첫 단독 해저 케이블 사업
    기업 2025.11.04 22:44:26
    아마존이 새로운 해저 인터넷 케이블 ‘패스트넷(Fastne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마존은 다른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여러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지만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첫 사례다. 4일(현지 시간) CNBC는 아마존이 패스트넷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메릴랜드주의 이스턴쇼어(Eastern Shore)와 아일랜드 코크주를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한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이 케이블의 전송 용량이 초당 320테라비트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1250만 편의 HD 영화를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
  • 우버, 이용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부진'에 주가 털썩
    우버, 이용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부진'에 주가 털썩
    기업 2025.11.04 22:25:49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가 3분기 이용량 급등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분기 우버의 영업이익은 11억 1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6억2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뉴욕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우버 주가는 3.9% 하락했다. 우버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억89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승차 건수도 22% 늘어난 35억건을 기록했다.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말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 "밀리면 끝" 오라클·메타 이어 구글도 빚투…빅테크, AI 인프라에 3조弗 쏜다
    "밀리면 끝" 오라클·메타 이어 구글도 빚투…빅테크, AI 인프라에 3조弗 쏜다
    기업 2025.11.04 17:35:16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AI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위기감 속에 기업들이 채권 발행이나 은행 대출 등 말 그대로 ‘빚을 내서라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빅테크가 AI에 쏟아붓는 투자금이 불과 3년 뒤 3조 달러(약 4318조 80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총 250억 달러(약 36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65
  • "우리 부장님까지 '이 프사' 했었는데"…뿔난 지브리, 오픈AI에 항의 서한 보냈다
    "우리 부장님까지 '이 프사' 했었는데"…뿔난 지브리, 오픈AI에 항의 서한 보냈다
    기업 2025.11.04 17:22:02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자사 콘텐츠에 대한 인공지능(AI) 무단 학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브리를 회원사로 둔 일본의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는 최근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2'를 출시한 오픈AI에 회원사의 콘텐츠를 허락 없이 학습에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CODA는 또 최근 오픈AI가 출시한 소라2의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회원사의 항의와 질의에 성실하게 답하라고도 요구했
  • "中업체가 백화점에? 절대 용납 못해"…3150억원 벌금 이어 '또' 제재 받은 쉬인
    "中업체가 백화점에? 절대 용납 못해"…3150억원 벌금 이어 '또' 제재 받은 쉬인
    기업 2025.11.04 15:15:16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쉬인이 프랑스에서 어린이를 연상시키는 성인용 인형을 판매했다가 아동 포르노 혐의로 제재를 받게 됐다. 이에 쉬인은 전면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공정경쟁국(DGCCRF)은 지난 1일 쉬인이 '어린이처럼 생긴 성인용 인형'을 판매했다며 검찰과 영상·통신규제위원회(ARCOM)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공정경쟁국은 문제의 상품 설명과 분류가 아동 포르노를 의심하게 만든다면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아동 포르노 유포는 최고 7년의 징역형과
  •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저가커피에 밀린 스타벅스, 결국 中 사업 경영권 매각
    기업 2025.11.04 12:25:07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중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스타벅스가 현지 사업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홍콩계 사모펀드 보위캐피털에 중국 사업 지분 60%를 4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보위캐피털은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새로운 합작법인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분 40%를 유지하며 브랜드 소유권 및 라이선스 권한을 계속 보유한다. 스타벅스는 부진한 중국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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