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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 이어 韓 관광인프라도 몽골 간다
    관광객 이어 韓 관광인프라도 몽골 간다
    문화 2025.05.30 10:45:4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몽골 문화스포츠관광청년부, 몽골 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관광종합교육센터(MTO)’ 개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몽골 관광종합교육센터’는 우리 정부가 관광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립한 세계에서 첫 번째 관광 기반시설이다. 관광 기반시설 ODA 대상국이 처음으로 몽골이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은 최근 ‘인기 관광지’ 몽골에 대규모 관광객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 관광인프라까지 전수해준 셈이다. 특히 이는 정부가 현재 확대·강화하고 있는
  • 제니, 1억원 통큰 기부한 곳은 어디…"선한 영향력 감사"
    제니, 1억원 통큰 기부한 곳은 어디…"선한 영향력 감사"
    문화 2025.05.30 10:40:53
    그룹 블랙핑크 소속 가수 제니가 서울대 의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30일 서울대 의과대학 발전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니는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뜻밖의 기부 배경에는 미래 의사 인재 양성에 대한 제니의 관심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발전후원회 측은 “제니가 세상을 치료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과 연구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공감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정은 의대학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한
  • 누른 꽃의 아름다움…압화 작가 원도숙 개인전
    누른 꽃의 아름다움…압화 작가 원도숙 개인전
    문화 2025.05.30 09:50:19
    압화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원도숙 작가의 개인전 ‘나의 꽃, 향기를 담다’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제제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의 압화 작품 220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 말로 꽃 누르미 또는 누름 꽃이라고 하는 압화(押花)는 자연에서 채취한 꽃과 잎 등의 수분을 제거해 납작하게 건조한 소재를 의미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을 때 쓰는 기법으로 압화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과 공예품 등도 만들 수 있다. 원 작가는 손수 꽃을 수확해 기계의 도움 없이 전통 방식으로 누른 꽃들을 평면 위에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 CJ ENM ‘부산콘텐츠마켓 2025’서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CJ ENM ‘부산콘텐츠마켓 2025’서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문화 2025.05.30 08:40:18
    CJ ENM(035760)이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콘텐츠 마켓 ‘부산콘텐츠마켓(BCM) 2025’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포맷 수출,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 스크리닝, 아카데미 세션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이번 BCM에서 기존 히트작부터 신작까지 총망라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미디어 기업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CJ ENM은 BCM 기간 동안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5.30 08:35:23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관광산업정책과장 조성제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관실 국제문화정책과장 인숙진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관실 국제문화사업과장 정승경 △체육국 체육협력관실 국제체육과장 이혜림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장 장석인
  • 檢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직원 미공개정보 거래 혐의
    檢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직원 미공개정보 거래 혐의
    문화 2025.05.29 20:18:23
    검찰이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하이브(352820)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임원 A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도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하이브 직원 A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수사 중이며, 이 과정에서 최근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A씨가 2021년 1월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의 YG플러스 투자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YG플러스 주식을 매수, 약 2억 4000만 원의 시
  • "한일 건축 가치 서로 존중한다면 시너지 날 것"
    "한일 건축 가치 서로 존중한다면 시너지 날 것"
    문화 2025.05.29 18:05:59
    1975년 일본 도쿄에 지어진 ‘먹의 집’은 구마 겐고를 비롯해 기라성 같은 일본 건축가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탈리아산 대리석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난무했던 버블경제 시기의 일본 건축계에서 오로지 먹색 소재의 물성과 자연 조명을 내세운 건축물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미학이 담겨 있었다. 7년 후인 1982년 이번에는 한국 건축계가 충격에 빠졌다. 낯선 일본 건축가가 거북선을 모티브 삼아 지은 충남 아산시의 온양미술관(현 구정아트센터) 때문이었다. 두 건축물은 재일동포 건축가인 고(故)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이 설계했다. 그는 평생
  • [로터리] 유물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
    [로터리] 유물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
    문화 2025.05.29 18:00:00
    정확히 79년 전인 1946년 4월 25일 서울 남산 기슭에 한국의 민속 문화를 소개하는 ‘국립민족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고고학 및 미술사 자료 중심의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접수해 발족한 국립박물관과 함께 한국의 기층 문화를 중심으로 독립국가의 문화 정체성을 모색하는 문화 기관이 해방 공간의 혼란 속에서 어렵사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삶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일상에 깃든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일이 이렇게 시작됐다. 한국전쟁의 발발로 국립민족박물관은 활동을 접고 국립박물관에 통합됐지만 1966년 ‘한국민속관’이 서울 경복궁에 설립
  • 백제 웅진천도 비밀 간직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된다
    백제 웅진천도 비밀 간직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된다
    문화 2025.05.29 17:56:24
    고구려의 남진 정책에 밀려 도읍을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옮겼던 5세기 전환기 백제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옛 무덤들이 사적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공주시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백제 시대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세종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찾은 유적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와 옛 무덤이 여럿 확인됐다. 특히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475
  • 돌아온 '야외 클래식'…힐링하러 가볼까
    돌아온 '야외 클래식'…힐링하러 가볼까
    문화 2025.05.29 17:55:33
    초여름의 선선한 저녁 야외에서 눈과 귀가 호강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들이 잇따라 열린다.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조수미 등 최정상급 예술가들의 무대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유명 레퍼토리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달 1~2일 광화문광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휘자 김광현과 연출가 장재호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순영·양귀비&mi
  •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국제갤러리 120여곳 참여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국제갤러리 120여곳 참여
    문화 2025.05.29 17:54:05
    매년 9월 서울을 예술로 물들이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올해도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된다. 29일 프리즈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인 프리즈 서울은 9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를 중심으로 세계 30여 개국 12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지난해 110여 곳과 비교해 참여 갤러리가 소폭 늘었다. 키아프는 9월 3~7일 코엑스서 열리며 20여 개국 17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리즈 서울의 메인 섹션에는 글로벌 주요 갤러리 80여 곳이 참가하며 신규 참가 갤러리
  • 한한령 완화 가능성에 엔터업계에 '차이나 머니' 유입 시작…K엔터 산업 요동
    한한령 완화 가능성에 엔터업계에 '차이나 머니' 유입 시작…K엔터 산업 요동
    문화 2025.05.29 16:04:22
    중국의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기업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하이브(352820)의 중국 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중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 자본이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뿐 아니라 중소형 기획사에 유입될 경우 한한령 해제와 맞물려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중국 자본의 K팝 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하이브는 보유 중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221만주(9.38%)를 중국 텐센트 산하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기로 했다
  • SM엔터, 中 텐센트와 현지 아이돌 만든다
    SM엔터, 中 텐센트와 현지 아이돌 만든다
    문화 2025.05.29 15:40:08
    SM엔터테인먼트가 2대 주주에 오른 중국 텐센트뮤직과 현지 아이돌 그룹을 공동 제작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을 강화한다. SM은 29일 텐센트뮤직과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 중심의 협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라며 “텐센트뮤직이 최근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을 인수해 주요 주주가 됨에 따라 양사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텐센트뮤직은
  •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업단지 ‘스타트’…“문화로 대한민국 재도약 기대”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업단지 ‘스타트’…“문화로 대한민국 재도약 기대”
    문화 2025.05.29 14:24:38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가 개인을 지원하거나 공연장 등 시설을 짓는 등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소멸과 청년, 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는 문체부의 목표에 가장 부합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던 산업단지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산업단지를 청년이 다시 찾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해법은 문화에 있습니다. 산업단지 별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중앙정부 만이 아니라 지
  • 그림 1년 안에 되팔면 구매가 80% 보장…티마니프 실험 통할까
    그림 1년 안에 되팔면 구매가 80% 보장…티마니프 실험 통할까
    문화 2025.05.29 11:13:42
    한국 작가의 한정 수량 ‘에디션(판화)’ 작품을 구매해 1년 안에 되팔 경우 구매가의 80%를 보장해주는 새로운 온라인 미술 플랫폼이 첫 선을 보인다. 작가의 작품 계보 정보 등을 공개하고 작품을 소장한 개인이 재판매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해 온라인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다. 29일 미술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미술 전시와 판매를 병행하는 미술 유통 플랫폼 ‘아트서울닷컴’이 최근 문을 열었다.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작가 중심 아트페어 ‘마니프(MANIF) 아트페어’를 열어 가격 정찰제 등을 처음 도입했던 마니프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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