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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 웃음도 잠시…6만 함성 보답 못한 韓축구
    SON 웃음도 잠시…6만 함성 보답 못한 韓축구
    스포츠 2024.03.21 21:59:38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는 여전했다. 상암벌을 가득 메운 6만 4912명의 관중은 두 선수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각종 악재로 흔들렸던 기간이 너무 길었던 탓일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79계단 아래인 태국(101위)을 상대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전반 41분 손
  • '열사'로 불렸던 오재원 '날개없는 추락'…막말 구설부터 마약까지
    '열사'로 불렸던 오재원 '날개없는 추락'…막말 구설부터 마약까지
    스포츠 2024.03.21 16:59:45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현역 시절 화려한 경력에도 언행을 둘러싼 연이은 구설로 이미지가 실추됐던 과거가 주목 받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오재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오재원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대리 처방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탑고-경희대 출신의 오재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다. 입단 이후 재치 있는 플레이와 안정된 수비력으로 두산의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고 두산의
  • 오타니 '그림자 통역사'의 배신
    오타니 '그림자 통역사'의 배신
    스포츠 2024.03.21 14:43:5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혐의로 해고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LA타임스와 ESPN 등은 “오타니의 변호인 측이 통역사 미즈하라를 대규모 자금을 훔친 혐의로 고발했다”며 “다저스도 불법 도박 혐의까지 받는 미즈하라를 해고 조치했다”고 21일(한국 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연방정부 수사관들이 불법 도박업자 매슈 보이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타니로부터 송금된 내역이 확인돼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초 오타니 측은 오타니가
  • 심판 대신 로봇이 "스트라이크" 판정한다
    심판 대신 로봇이 "스트라이크" 판정한다
    스포츠 2024.03.21 14:23:01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 시즌이 23일 개막해 팀당 144경기의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4시즌 키워드는 단연 ‘변화’다. 매년 조금씩 바뀌어온 KBO지만 올해 변화의 물결은 ‘역대급’이다. 미국·일본·대만에도 없는 ‘로봇 심판’이 전 세계 프로야구 1군 리그 최초로 운영된다. 로봇 심판의 정식 이름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공정하고 투명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함이다. 구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투구 궤적을 추적해 컴퓨터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고 이를 이어폰으로 들은 심판이 콜사
  • [속보] 尹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 골프장 더욱 확충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보급"
  • 손흥민, 이강인 마주보고 웃는 모습에…"대인배"·"인성도 월드클래스" 팬들 찬사
    손흥민, 이강인 마주보고 웃는 모습에…"대인배"·"인성도 월드클래스" 팬들 찬사
    스포츠 2024.03.21 10:40:5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른바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게 웃으며 장난을 거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앞두고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마주보며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강인은 이날 훈련 중인 선수들을 뒤로 하고 포토라인에 서서 심경을 밝혔다. 이강인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앞
  • 오타니 돈 훔쳐 도박에 탕진…‘7년 우정’ 통역사의 배신
    오타니 돈 훔쳐 도박에 탕진…‘7년 우정’ 통역사의 배신
    스포츠 2024.03.21 10:19:33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가 불법 도박에 손을 댄 과정에서 오타니의 자금을 절도한 혐의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2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39)는 불법 도박을 위해 오타니의 돈 수백 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오타니 측 변호인으로부터 고발 당했다. 앞서 이 매체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 중인 매튜 보이어라는 이름의 불법 스포츠 도박업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타니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절도’의 피해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오타니 측은 진
  • 고척돔에 등장한 한일야구 ‘레전드’들…에스파·차은우 등 별들도 총집결
    고척돔에 등장한 한일야구 ‘레전드’들…에스파·차은우 등 별들도 총집결
    스포츠 2024.03.21 08:52:48
    사상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벌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한국과 일본 야구의 ‘레전드’들이 모였다. 여기에 차은우, 에스파 등 유명 연예인들까지 축하 공연, 관람을 위해 20일 경기장을 찾아 고척돔이 반짝거렸다. MLB에서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 이상 차지한 ‘다저스 MVP의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에 샌디에이고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르츠 등 특급 스타들의 경기에 한국 야구팬들은 흥분했다. 현역 선수 외에도
  • 다저스 日투수 야마모토, 고척돔서 MLB 데뷔전
    다저스 日투수 야마모토, 고척돔서 MLB 데뷔전
    스포츠 2024.03.21 08:01:51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른다. 야마모토는 21일 오후 7시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24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야마모토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일본 특급 투수로 꼽힌다. 그는 2017년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일본프로야구(NPB)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일본 무대에서 뛰었다. 지난해까지 NPB 7년 통산 70승 29패, 평균자책점 1.82, 탈삼진 922개를 기록했다
  • 김하성 “오타니가 먼저 한국어로 인사”
    김하성 “오타니가 먼저 한국어로 인사”
    스포츠 2024.03.21 06:49:20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정규시즌 공식 경기 도중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한국어로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볼넷 1개를 골랐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2데1로 앞서가던 8회 대거 4실점 해 2대5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김하성은 “결과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내일도 경기가 있다. 앞으로도 쭉 경기가 있으니 내일 경기 준
  • 다저스 감독과 선발 한목소리…“K-응원 문화 흥겨워”
    다저스 감독과 선발 한목소리…“K-응원 문화 흥겨워”
    스포츠 2024.03.21 06:39:19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과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한국식 응원’에 매료됐다. 다저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5대2로 꺾었다. 경기 뒤 로버츠 감독은 “1루수와 3루수에게는 응원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렸을 것이다. 내게 이런 응원 문화는 정말 신선했다”며 “타자가 등장할 때마다 음악을 틀었는데 잘 어울렸다. 한국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팬들
  • 오타니 유니폼 ‘1인1매’ 구매제한…“기념품매장 입장에만 40분”
    오타니 유니폼 ‘1인1매’ 구매제한…“기념품매장 입장에만 40분”
    스포츠 2024.03.21 05:30:00
    “와 여기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같은데?” 20일 오후 4시 지하철 1호선 구일역 2번 출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지하철 출입구를 나서며 이렇게 말했다. 평상시에도 통행이 혼잡하기로 유명한 홍대입구역 9번 출입구만큼 이날 구일역은 많은 인파로 붐볐다. 이들이 향한 목적지는 2024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이었다. 이날 고척돔에서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미국프로야구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 '꿈의 MLB' 개막전에 달아오른 고척돔 [사진]
    '꿈의 MLB' 개막전에 달아오른 고척돔 [사진]
    스포츠 2024.03.20 22:14:2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 정규 시즌 개막전이 열린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경기를 관람하려는 야구 팬들로 가득 차 있다. MLB 공식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관련 기사 2·29면 연합뉴스
  • ‘다저스맨’ 오타니 멀티히트, 짜릿한 역전극…韓 야구팬 홀린 MLB
    ‘다저스맨’ 오타니 멀티히트, 짜릿한 역전극…韓 야구팬 홀린 MLB
    스포츠 2024.03.20 21:58:3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초구가 포수 미트에 꽂히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의 한국 경기가 역사에 기록됐다. MLB 팀의 한국 경기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1958년 백상 장기영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창간 발행인의 주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방한해 국내 올스타팀인 군 연합팀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는 친선경기였지만 이번은 MLB 148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치르는 정규 시즌 공식 경기라는 의미가 있다. MLB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 로스
  • 오타니·김하성 보자…달아오른 고척돔
    오타니·김하성 보자…달아오른 고척돔
    스포츠 2024.03.20 17:44: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 정규 시즌 개막전이 열린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앞에 일찌감치 몰린 야구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MLB 공식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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