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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하 결승 헤더, 파나마 잡았다…U-20 월드컵 16강 희망
    신민하 결승 헤더, 파나마 잡았다…U-20 월드컵 16강 희망
    스포츠 2025.10.04 08:31:09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파나마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조 3위로 16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 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반 24분 김현민(부산 아이파크)의 선제골과 후반 7분 신민하(강원FC)의 결승골을 엮어 파나마를 2대1로 눌렀다. 앞서 우크라이나에 1대2로 지고 파라과이와는 0대0으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대회 첫 승리를 거두고 승점 4(1승 1무
  • 임시현, 현대차 정몽구배 우승으로 상금 1억 획득
    임시현, 현대차 정몽구배 우승으로 상금 1억 획득
    스포츠 2025.10.03 21:58:54
    임시현과 김종우(이상 한국체대)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우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을 7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우는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7대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우승자 이우석은 2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인 컴파운드에서는 양재원(울산
  • 9회말 4득점으로 6대6…kt, 가을야구 실낱희망
    9회말 4득점으로 6대6…kt, 가을야구 실낱희망
    스포츠 2025.10.03 21:44:24
    프로야구 kt wiz가 9회 말 4득점하며 패배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가을야구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남겼다. kt는 3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대6으로 비겼다. 71승 5무 68패를 기록한 kt는 일단 6위로 올해 정규 시즌 경기를 마쳤다. kt의 가을야구 진출 여부는 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 경기에서 5위 NC가 지면 kt가 극적으로 5위로 올라서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가지만 NC가 비기거
  • 中출신 귀화선수도 이겼다…신유빈 WTT 4강행 쾌거
    中출신 귀화선수도 이겼다…신유빈 WTT 4강행 쾌거
    스포츠 2025.10.03 20:26:29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주천희(삼성생명)의 거센 돌풍을 잠재우고 준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천희에 극적인 4대2(14대16 7대11 11대8 11대9 11대9 11대7)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신유빈은 준결승에 올라 세계 2위인 왕만위(중국),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여자 선수가 WTT 그랜드 스매시 역사상 단식 종목에서 4강에
  • 100m 30초87…신명준 호흡잠영 세계기록
    100m 30초87…신명준 호흡잠영 세계기록
    스포츠 2025.10.03 20:11:53
    한국 핀수영 간판 신명준(서울시청)이 남자 호흡잠영 1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신명준은 3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호흡잠영 100m 결선에서 30초 87의 세계기록으로 박태호(31초 77·충남체육회), 이관호(31초 81·서울시청)를 멀찍이 따돌리고 우승했다. 신명준은 이 종목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는 지난해 7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4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결선에서 31초 01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2016년 이관호가 세웠던 당시 세계기록(31초 24)을
  • 내년 월드컵서 손흥민이 찰 공인구 ‘트리온다’
    내년 월드컵서 손흥민이 찰 공인구 ‘트리온다’
    스포츠 2025.10.03 10:45:29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의 의미를 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가 공개됐다. FIFA는 3일(한국 시간) 아디다스가 제작한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의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FIFA는 트리온다의 이름이 스페인어로 '3개의 파도'를 의미한다며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 공동 개최국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트리온다는 전체적으로는 강렬한 파랑, 빨강, 초록이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태로 개최국들의
  • 北 리성금, 세계역도선수권 2연패
    北 리성금, 세계역도선수권 2연패
    스포츠 2025.10.03 09:41:34
    리성금(북한·사진 가운데)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체급 개편 후 처음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세계 신기록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도 누렸다. 리성금은 2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여자 48㎏급 경기에서 인상 91㎏, 용상 122㎏, 합계 213㎏를 들어 우승했다. 지난해 49㎏급에서도 인상 91㎏, 용상 122㎏, 합계 213㎏을 들어 우승한 리성금은 올해에도 같은 무게를 들어 정상을 지켰다. 이번 푀르데 대회는 국제역도연맹(IWF)이 체급을 개편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 조규성·이한범 뛴 미트윌란, EPL 노팅엄 꺾고 2연승
    조규성·이한범 뛴 미트윌란, EPL 노팅엄 꺾고 2연승
    스포츠 2025.10.03 09:22:24
    조규성이 선발로, 이한범이 교체로 출전한 미트윌란(덴미크)이 적진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연승을 달렸다. 미트윌란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을 3대2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와의 1차전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던 미트윌란은 대회 2연승으로 36개 팀 중 2위로 올라섰다. 미트윌란은 최근 공식 경기 5연승의
  • “가을야구는 놓쳤지만”…KIA, 홈런 두 방으로 SSG 꺾고 4연패 탈출
    “가을야구는 놓쳤지만”…KIA, 홈런 두 방으로 SSG 꺾고 4연패 탈출
    스포츠 2025.10.02 21:30:23
    가을야구가 무산된 KIA 타이거즈가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SG 랜더스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KIA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이도현의 호투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SSG를 7-2로 제압했다. 이로써 8위가 확정된 KIA는 최근 이어진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선발로 나선 KIA 이도현은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올 시즌 6경기 만에 데뷔 첫 승리(1패)를 거뒀다. 이후 황동하, 조상우, 김기훈, 김시훈이
  • 물오른 손, 5연속골 사냥…프로농구는 3일 개막전
    물오른 손, 5연속골 사냥…프로농구는 3일 개막전
    스포츠 2025.10.02 15:25:1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손흥민(33·LA FC) 경기는 물론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프로농구 정규 리그, 그리고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까지. 추석 연휴에도 스포츠는 쉼이 없다. 손흥민은 추석 당일인 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정규 리그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8월 MLS 데뷔 후 그는 8경기 8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4경기 7골 1도움의 ‘미친’ 페이스에 한가위 축포도 기대된다. 손흥민은 이 경기
  • LG 우승 결정한 SSG, NC 운명도 쥐었다
    LG 우승 결정한 SSG, NC 운명도 쥐었다
    스포츠 2025.10.02 13:35:57
    9회 말 2사 후 투런 홈런 두 방이라는 믿기지 않는 스토리로 LG 트윈스의 우승을 결정지은 SSG 랜더스. 가을야구 막차 티켓의 결정권 또한 SSG가 쥐고 있다. 3일로 2025 프로야구 KBO리그는 정규 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운데 2일 현재 1경기씩만 남긴 NC 다이노스와 kt wiz는 승차 없는 5·6위다. NC가 70승 6무 67패로 승률 0.5109, kt는 71승 4무 68패의 0.5107. ‘2모’ 차이다. 3일 kt가 수원 홈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만나는 사이 NC는 다름 아닌 SSG와 맞붙는다
  • 클리블랜드·샌디에이고, WC 2차전 나란히 승리…1승 1패
    클리블랜드·샌디에이고, WC 2차전 나란히 승리…1승 1패
    스포츠 2025.10.02 07:50:30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기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클리블랜드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6대1로 이겼다. 이로써 두 팀은 3일 마지막 대결에서 디비전시리즈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날 경기는 1대1로 팽팽하던 가운데 8회말 승리의 추가 클리블랜드로 완전히 기울었다.
  • '이강인 교체 출전' PSG,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 잡고 UCL 2연승
    '이강인 교체 출전' PSG,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 잡고 UCL 2연승
    스포츠 2025.10.02 07:41:11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의 ‘거함’ FC바르셀로나를 잡았다. PSG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UCL 챔피언인 PSG는 지난 아탈란타(이탈리아)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이날 PSG는 전반 19분 만에 상대 공격수 페란 토레스에게 선제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라민
  • "서울의 전사들처럼 끝내 쟁취한 승리"…LG,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발표
    "서울의 전사들처럼 끝내 쟁취한 승리"…LG,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발표
    스포츠 2025.10.01 23:33:42
    서울 LG 트윈스가 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새로운 우승 엠블럼을 선보였다. 1일 LG는 정규시즌 최종 성적 85승 56패 3무, 승률 0.603을 기록하며 우승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다. 이로써 트윈스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고, 구단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성공하며 ‘가을 LG’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우승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번 엠블럼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구팀’이라는 트윈스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디자인의 핵심 모티브는 서울의 상징인
  • 5대2였는데 갑자기 5대6!…9회말 2사 후 날아간 한화의 우승 꿈
    5대2였는데 갑자기 5대6!…9회말 2사 후 날아간 한화의 우승 꿈
    스포츠 2025.10.01 23:24:37
    LG 트윈스가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3대7로 패했다. 하지만 2위 한화 이글스가 인천 방문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5대6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LG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다. 승률 0.603(85승 56패 3무)로 정규 시즌을 마친 LG는 2위 한화 이글스(83승 57패 3무·승률 0.593)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로 장기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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