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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대표팀 이끌고 첫 국제대회 치른 박주봉 감독 “소속팀 있을 때부터 책임감 갖고 준비해야”
    韓대표팀 이끌고 첫 국제대회 치른 박주봉 감독 “소속팀 있을 때부터 책임감 갖고 준비해야”
    스포츠 2025.05.05 21:34:00
    "선수들이 모여서 인사하는데 '차렷, 경례'를 하는 거예요. 이거 옛날에 하던 건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끌고 첫 번째 국제대회를 치른 박주봉 감독은 앞으로 '차렷, 경례'로 대표되는 경직된 조직 문화를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감독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애들한테 좀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처음 상견례를 할 때 선수들이 모여 인사하는데 '차렷, 경례'를 하더라"라며 "첫날이니 일단 그렇게
  • 5월인데 한화가 1등!…‘시즌 30경기 이상 시점’ 1위, ‘18년 만이야’
    5월인데 한화가 1등!…‘시즌 30경기 이상 시점’ 1위, ‘18년 만이야’
    스포츠 2025.05.05 21:27:47
    한화 이글스가 7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공동 선두로 비상했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무려 18년 만이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역투와 주루사를 홈런포로 속죄한 문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3대1로 눌렀다.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한화와 LG는 공동 1위(22승 13패)가 됐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
  • 175경기 만에 306만 1937명…KBO 프로야구 최소경기 300만 기록
    175경기 만에 306만 1937명…KBO 프로야구 최소경기 300만 기록
    스포츠 2025.05.05 21:03:55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 1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 ‘동해안 더비’ 패배 목전서 울산 승점 1 지킨 조현우
    ‘동해안 더비’ 패배 목전서 울산 승점 1 지킨 조현우
    스포츠 2025.05.05 20:42:44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안방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수문장 조현우(사진)의 눈부신 페널티킥 선방 덕분에 패배를 면했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1대1로 비겼다. 사흘 전에 열린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3대0으로 격파한 울산(6승 3무 5패·승점 21)은 2위 전북 현대(6승 3무 2패·승점 21)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랭크됐다. 3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 다저스 김혜성, 9회 대주자로 출전해 빅리그 첫 도루
    다저스 김혜성, 9회 대주자로 출전해 빅리그 첫 도루
    스포츠 2025.05.05 12:31:10
    김혜성(26·LA다저스)이 빅리그 로스터 등록 둘째 날 첫 도루에 성공하며 향후 적응 전망을 밝혔다. 김혜성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서 다저스가 3대4로 뒤진 9회 초 1루 주자 안디 파헤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김혜성은 이어진 윌 스미스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빅리그 첫 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이 빅리그 1호 도루에 성공하면서 MLB에서 도루한 한국 선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가장 많은 도루 기록은 추신수(
  • 이정후, 콜로라도전 3타수 무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 1개 추가
    이정후, 콜로라도전 3타수 무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 1개 추가
    스포츠 2025.05.05 08:12:05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교체 출전을 포함해 이정후가 안타를 생산해 내지 못한 건 이번이 7번째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이날 이정후는 타점과 득점 1개씩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1로 앞선 7회 말 1사 만루, 이정후는 콜로라도 오
  • 셀틱 양현준, 한 달 만에 그라운드 복귀…셀틱, 레인저스와 무승부
    셀틱 양현준, 한 달 만에 그라운드 복귀…셀틱, 레인저스와 무승부
    스포츠 2025.05.05 06:37:0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이 한 달 만에 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양현준은 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4~2025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18분 제임스 포러스트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6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32라운드 이후 팔꿈치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투입과 동시에 양현준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
  • '손흥민 6경기째 결장' 토트넘, 웨스트햄과 무승부…리그 4경기 연속 무승
    '손흥민 6경기째 결장' 토트넘, 웨스트햄과 무승부…리그 4경기 연속 무승
    스포츠 2025.05.05 06:02:26
    ‘캡틴’ 손흥민이 공식전 6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토트넘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5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웨스트햄과 1대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그쳐 승점 38(11승 5무 19패)을 쌓아 16위에 머물렀다. 웨스트햄 역시 최근 8경기에서 4무 4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지며 승점 37(9승 10무 16패)로 17위에 머물렀다
  • 안세영만 이겼다…韓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中에 져 준우승
    안세영만 이겼다…韓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中에 져 준우승
    스포츠 2025.05.04 21:22:22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활약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 준우승을 거뒀다. 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1대3으로 패했다. 우리나라는 2023년에 열린 직전 대회에서도 중국에 밀려 준우승했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든 것은 2017년으로 당시에는 중국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때 왕좌를 우리나라에 내줬던 중국은 이날 결승전 승리로 2019년부터 4
  • 前리버풀 피르미누, 알아흘리에 ‘아챔 엘리트’ 트로피 안겼다
    前리버풀 피르미누, 알아흘리에 ‘아챔 엘리트’ 트로피 안겼다
    스포츠 2025.05.04 15:12:21
    초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팀의 영광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에 돌아갔다. 알아흘리는 4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4~2025 ACLE 결승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알아흘리는 올 시즌 새로 출범한 ACLE 첫 우승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알아흘리가 AFC 주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아흘리는 1986년과 2012년 AFC이 개최한 아시아 클럽 대항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 기다림은 끝났다…김혜성, 꿈에 그리던 MLB 데뷔
    기다림은 끝났다…김혜성, 꿈에 그리던 MLB 데뷔
    스포츠 2025.05.04 14:53:52
    김혜성(26·LA 다저스)이 대수비로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렀다.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김혜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현역 로스터에 등록됐다. 경기 전 다저스 동료들과 인사하고 훈련을 소화한 김혜성은 9회 말 수비 때 2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한 크리스 테일러가 좌익수로 이동하고
  • 이정후 시즌 39안타, ‘조기아웃’ 작년 안타 수 넘어
    이정후 시즌 39안타, ‘조기아웃’ 작년 안타 수 넘어
    스포츠 2025.05.04 08:12:11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6회에 적시타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1대3으로 끌려가던 6회 말 1사 만루, 이정후는 타석에 늦게 들어서서 피치 클록 위반으로 1스트라이크를 안고 다시 타석에 섰다. '노볼-1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이었지
  • 백하나-이소희 女복식이 끝냈다…박주봉호 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결승행
    백하나-이소희 女복식이 끝냈다…박주봉호 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결승행
    스포츠 2025.05.04 08:04:28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박주봉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 결승에 진출했다. 박주봉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3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과 경쟁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토너먼트에서 덴마크,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잡고 결승으로 올라섰다. 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일본을 3대0으로 완파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으로, 대표팀은 2년 만에
  • 이정효 악수 거부한 알힐랄 감독, 결승행 좌절 뒤 사흘 만 해임
    이정효 악수 거부한 알힐랄 감독, 결승행 좌절 뒤 사흘 만 해임
    스포츠 2025.05.03 13:20:13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을 이끌어온 조르즈 제주스(70·포르투갈·사진)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해임됐다. 알힐랄은 3일(한국 시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주스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알힐랄이 지난달 30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전에서 같은 사우디 리그 소속 알아흘리에 1대3으로 져 결승행이 불발된 뒤 사흘 만이다. 알힐랄은 사우디 프로리그
  • 토트넘 감독 "손흥민, UEL 4강 2차전 출전, 더 지켜봐야 해"
    토트넘 감독 "손흥민, UEL 4강 2차전 출전, 더 지켜봐야 해"
    스포츠 2025.05.03 11:01:09
    발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2일 손흥민 등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손흥민이 발 부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장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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