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예전 한화가 아니다…2대4로 뒤집혔지만 5대4 승
    예전 한화가 아니다…2대4로 뒤집혔지만 5대4 승
    스포츠 2025.10.21 22:06:4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노시환의 재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한화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5대4로 이겼다. 1차전과 3차전을 이긴 한화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4·5차전에서 1승만 더하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역대 PO 1승 1패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 것은 15번 중 8번으로 확률로
  • 4관왕에 세 종목 한국新…다시 이름 떨친 수영 황선우
    4관왕에 세 종목 한국新…다시 이름 떨친 수영 황선우
    스포츠 2025.10.21 21:00:50
    황선우(22·강원도청)가 개인 종목과 계영에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다. 김우민(24·강원도청)도 주종목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계영에서 한국 신기록을 합작하며 대회 3·4번째 금메달을 연이어 수확했다. 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1분 57초 66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황선우의 주종목은 자유형 200m와 100m다. 전국체전 개인혼영에 출전한 것은
  • “보령서 기 많이 받아간다”…신진서, 최정에 3대0 완승
    “보령서 기 많이 받아간다”…신진서, 최정에 3대0 완승
    스포츠 2025.10.21 18:16:51
    신진서 9단이 ‘충남 방문의 해, 최정 vs 신진서 BIG MATCH’ 3국마저 낚아 채며 보령에서의 3번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21일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에서 펼쳐진 대회 3국에서 신진서는 최정 9단에게 176수 끝 백 불계승을 거두며 통합 전적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대국료(1국 당 2000만 원) 총 6000만 원을 확보했다. 1국에서 아쉽게 반집 역전패를 당했던 최정은 고향에서 단 한 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빅 매치를 마무리했다. 바둑TV 생중계 해설을 맡은 박정상 9단은 “최정 선수가 1&mi
  •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스포츠 2025.10.21 15:42:14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할 ‘레전드 동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경기장 외부에는 동상을 세우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켜온 구단이 정책을 공식적으로 전환하며 오랜 세월 팬들이 기다려온 숙원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 구단이 직접 밝힌 “첫 동상 건립 계획”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CEO는 최근 팬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구단 전설들을 기리는 동상 설치를 추진 중”이라며 “구장 주변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위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상 제작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 오 캐나다! 오타니의 WS 상대는 토론토
    오 캐나다! 오타니의 WS 상대는 토론토
    스포츠 2025.10.21 12:55:48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7회 터진 조지 스프링어의 역전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시애틀에 4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4승 3패를 거둔 토론토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LA 다저스와 WS 1차전을 치른다. 토론토가 WS에 진출한 것은 1993년 이후 32년 만이다.
  • 손흥민, 亞선수 최초 ‘MLS 올해의 골’ 수상 도전
    손흥민, 亞선수 최초 ‘MLS 올해의 골’ 수상 도전
    스포츠 2025.10.21 07:36:59
    손흥민(LAFC)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025 MLS 올해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 MLS 사무국은 2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MLS 올해의 골’을 넣은 후보 16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이번 투표는 현지 시간 24일까지 진행된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매치데이 30 원정 경기에서 넣은 프리킥 선제골로 ‘올해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반 6분 페
  • 1분 43초 92…황선우, 쑨양 넘고 200m 亞신기록
    1분 43초 92…황선우, 쑨양 넘고 200m 亞신기록
    스포츠 2025.10.20 18:58:52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다시 작성하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황선우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 44초 40을 경신한 기록이자 쑨양(중국)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 기록(1분 44초 39)마저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아시아 신기록으로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
  • 신진서 9단, 최정에 2연승
    신진서 9단, 최정에 2연승
    스포츠 2025.10.20 17:20:59
    신진서 9단이 ‘충남 방문의 해, 최정 vs 신진서 BIG MATCH’ 2국에서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20일 충남 보령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미술관에서 열린 2국에서 신진서는 최정 9단에게 126수 끝 백 불계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은 완벽한 내용이었다. 대국 후 먼저 인터뷰에서 나선 신진서는 “초·중반 나쁘지 않은 바둑이라고 생각했고 종반 마지막 노림수가 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감기가 걸려 보령의 경치를 방 안에서만 본 것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
  • 세계 축구는 모로코 시대
    세계 축구는 모로코 시대
    스포츠 2025.10.20 13:54:53
    16강에서 한국을 꺾고 올라간 모로코가 우승 트로피까지 들었다. 모로코는 20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0으로 이겼다. 16강에서 한국을 2대1, 8강에서 미국을 3대1로 물리친 모로코는 4강전에서 프랑스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이겼다.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는 6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지만 아프리카 신흥 강자 모로코가 더 셌다. 전반 12분 야시르 자비리가 왼발 프
  • 토론토, 벼랑 끝 승부서 기사회생…32년 만의 WS 희망 살렸다
    토론토, 벼랑 끝 승부서 기사회생…32년 만의 WS 희망 살렸다
    스포츠 2025.10.20 13:50:3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잡고 월드시리즈(WS)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토론토는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ALCS 시애틀 매리너스와 6차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든 토론토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7차전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7차전에서 토론토가 승리할 경우 1993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반면
  • 아반떼 N, TCR 월드투어 한국 레이스 우승…현대차 시즌 4번째 정상
    아반떼 N, TCR 월드투어 한국 레이스 우승…현대차 시즌 4번째 정상
    스포츠 2025.10.20 11:30:20
    현대자동차는 17~19일 강원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19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올해 6번의 라운드에서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8포인트(
  • 모로코,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꺾고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
    모로코,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꺾고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
    스포츠 2025.10.20 11:28:24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모로코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모로코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5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A대표팀이 '4강 신화'를 써낸 모로코는 후배들인 U-20 선수들이 연령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모로
  • 프로야구 두산, 차기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택
    프로야구 두산, 차기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택
    스포츠 2025.10.20 11:15:03
    김원형(53) 전 SSG 랜더스 감독이 두산 베어스의 12대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SSG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지 2년 만이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은 김 감독은 SK와 롯데를 거쳐 2019 시즌부터 2년간 두산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이후 2021 시즌부터 SSG 감독을 맡았고 2022 시즌 KBO
  • 한국 女 대표팀, 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힘겨운 무승부
    한국 女 대표팀, 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힘겨운 무승부
    스포츠 2025.10.20 07:56:42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낸 한국은 22일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첫 승리를 노린다. 이날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상대에 선제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코트디부아르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빼앗아 한국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넣었고 이를 은시라 우에드라고가 뒷
  • 최원태 호투…삼성 PO 2차전서 '멍군'
    최원태 호투…삼성 PO 2차전서 '멍군'
    스포츠 2025.10.19 18:28:17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최원태가 호투를 펼친 가운데 강민호의 쐐기 투런포 등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7대3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패한 뒤 2차전에서 설욕한 삼성은 당초 목표였던 1승 1패를 기록한 채 안방인 대구로 돌아가게 됐다.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최고시속 149㎞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고루 섞어 던진 최원태는 7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4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