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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 한복 선물에 엄지 '척'…감동 전한 '이 호텔' 어디?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 한복 선물에 엄지 '척'…감동 전한 '이 호텔' 어디?
    스포츠 2024.03.24 11:46:23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개막식이 막을 내린 가운데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를 포함한 LA다저스 선수단이 머물렀던 호텔의 '역대급 환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석차 한국을 찾은 LA다저스 선수단이 머문 호텔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다. 5성급 호텔인 이 곳은 서울시리즈 경기가 진행된 고척스카이돔과 가깝다는 점 등이 숙소 선정에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은 선수단 방한 한 달
  • "람보르길리 별명처럼…올림픽 향해 질주"
    "람보르길리 별명처럼…올림픽 향해 질주"
    스포츠 2024.03.24 10:12:22
    스무 살 앳된 얼굴의 여자 선수가 손수레를 끌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의 문을 열고 나오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불과 한 달 전 빛나는 월드컵 시즌 랭킹 1위 자격으로 입국했는데, 이번엔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품고 금의환향했다. 주인공은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다. 쇼트트랙 여자부 세계 랭킹 1위 김길리는 빙판을 벗어나면 대학생이다. 몇 시간 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자고 일어나니 강의실이다. 최근 김길리는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끝나고 입국한 다음날 학교에 강의를 들으러
  • 7초만에 골…獨, 프랑스 2대 0으로 완파
    7초만에 골…獨, 프랑스 2대 0으로 완파
    스포츠 2024.03.24 09:53:22
    ‘녹슨 전차군단’으로 추락했던 독일이 스물 한 살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의 ‘7초 골’을 앞세워 프랑스를 격침했다. 브라질의 열여덟 살 공격수 엔드릭은 영국 축구의 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에 결승골을 꽂았다. 독일은 24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치른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전반 1분 비르츠의 선제골과 후반 4분 카이 하베르츠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이겼다. 비르츠의 득점은 관례상 1분 만에 나온 것으로 표기됐지만 경기 시작 7초 만에 터진 ‘벼락골’이었다. 역대 독일 선수 가운데 최단 시간
  • ‘패전’ 류현진 “준비 잘했고 날씨도 좋았는데…”
    ‘패전’ 류현진 “준비 잘했고 날씨도 좋았는데…”
    스포츠 2024.03.23 18:36:46
    복귀전에서 패전 투수가 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제구가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그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그동안 준비를 잘했고 오늘 날씨도 좋았다"며 "구속이나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제구가 좋지 않았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1회
  • "이건 좀 아니다"…이천수 '울컥'하게 만든 이강인 사과 장면 뭐길래
    "이건 좀 아니다"…이천수 '울컥'하게 만든 이강인 사과 장면 뭐길래
    스포츠 2024.03.23 16:24:37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동료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운동장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그 장면은 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22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카메라 앞에서 애들 뛰고 있는데 사과시키는 거는 그거는 솔직히 조금 아니었다”며 “강인이가 잘못한 거는 인정을 했다. 근데 선수들 러닝하고 있는데 사과를 시키는 거는 나 전남 때랑 똑같은 거다”라고 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2009년 심판에게 불미
  • 류현진, KBO 복귀전 3⅔이닝 5실점 2자책 ‘고개 푹’
    류현진, KBO 복귀전 3⅔이닝 5실점 2자책 ‘고개 푹’
    스포츠 2024.03.23 16:09:36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무서운 화력에 고전했다. 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개막전 LG와 원정 경기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탈삼진은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류현진이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을 잡지 못한 것은 2007년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2만 3750명의 만
  • LG 트윈스, 우승반지 173개 전달…개당 300만 원
    LG 트윈스, 우승반지 173개 전달…개당 300만 원
    스포츠 2024.03.23 15:44:15
    프로야구 2023시즌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4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반지 전달식을 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단에 우승 반지를 전달했다. LG는 2023시즌 우승을 기념해 선수 54개, 코치진 32개, 영구 결번 선수(이병규, 김용수, 박용택) 3개, 프런트 직원 84개 등 총 173개의 우승 반지를 제작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반지 제작 비용은 개당 약 300만 원, 전체 제작 비용은 약 5억 1900만 원이
  • 프로야구 LG 우승반지 개당 300만원…총 173개 제작 전달
    프로야구 LG 우승반지 개당 300만원…총 173개 제작 전달
    스포츠 2024.03.23 14:28:03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4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만원 관중 앞에서 ‘2023 시즌 우승’ 반지 전달식을 가겼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단에 우승 반지를 전달했다. LG는 2023시즌 우승을 기념해 선수 54개, 코치진 32개, 영구결번 선수(이병규, 김용수, 박용택) 3개, 프런트 직원 84개 등 총 173개의 우승 반지를 제작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반지 전체 제작 비용은 약 5억 1900만원이다. 개당 약 300만 원에
  • 북한전 돌연 취소에 日대표팀도 조기 해산
    북한전 돌연 취소에 日대표팀도 조기 해산
    스포츠 2024.03.23 10:53:53
    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취소된 일본 축구대표팀이 일찍 해산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한 결과, 26일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평양이나 중립지역에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대표팀은 22일로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이뤄질지는 추후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협회를 통해 “(북
  • MLB, 오타니 통역 도박 조사 돌입
    MLB, 오타니 통역 도박 조사 돌입
    스포츠 2024.03.23 10:53:4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전담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연루된 도박 및 절도 사건에 관해 조사를 시작했다. MLB 사무국은 23일(한국 시간) “오타니와 미즈하라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MLB는 미국 국세청(IRS)의 조사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이번 사안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MLB는 2008년 구성원들의 일탈 행위를 조사하고 징계하는 조사부를 설립했다. 현지 언론과 야구팬들은 오타니의 도박 행위 연루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 AP통신
  • 북한-일본 월드컵예선 26일 개최 불발
    북한-일본 월드컵예선 26일 개최 불발
    스포츠 2024.03.23 09:07:33
    개최 장소를 둘러싸고 잡음이 인 북한과 일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결국 제때 열리지 못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개최하기로 한 북한-일본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 기존 일정대로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IFA 등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정했다. 이는 지난 20일 북한 측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경기 장소를 중립지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통보받은 데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다토
  • 이정후, 또 멀티히트…시범경기 타율 0.414
    이정후, 또 멀티히트…시범경기 타율 0.414
    스포츠 2024.03.23 08:59:56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정규시즌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였다.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13대12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414(29타수 12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무려 0.485, OPS(출루율+장타율)는 1.071
  • 북한-일본 월드컵 예선, 평양 아닌 제3국서 개최
    북한-일본 월드컵 예선, 평양 아닌 제3국서 개최
    스포츠 2024.03.22 18:22:44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평양이 아닌 제3의 중립지역에서 개최된다. 다토 윈저 존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22일(한국 시간)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일본전이 취소·연기되는 일 없이 중립지역에서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존 사무총장은 “일반적으로 중립지역 경기장을 지목하는 건 (홈 경기) 주최 측의 책임이다. 그게 어려울 경우 AFC가 (장소를)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일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양을 대신할 개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실
  • “22위가 101위에 비기다니”…부진한 성적에 ‘뿔난’ 붉은 악마
    “22위가 101위에 비기다니”…부진한 성적에 ‘뿔난’ 붉은 악마
    스포츠 2024.03.22 17:11:32
    한국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열린 태국전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축구 팬들의 비판 여론이 심상치 않다. FIFA 랭킹 차이가 현저해 태국을 무난하게 이길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지만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이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1대 1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에 앞서 한국이 태국을 무난히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홈 경기인 데다 한국과 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
  • 2연패 의지 불태운 LG…KIA·kt도 도전장
    2연패 의지 불태운 LG…KIA·kt도 도전장
    스포츠 2024.03.22 16:22:56
    “어느 해보다 시즌 준비를 잘했습니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의 말에 LG 팬들은 환호했다. 이는 동시에 다른 9개 팀 감독과 선수들을 바짝 긴장하게 하는 한마디였다. 지난해 29년 만의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한풀이에 성공한 LG가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질세라 초보 사령탑인 KIA 타이거즈의 43세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우승하겠다”고 패기 있게 출사표를 던졌고 지난해 준우승팀인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정규 시즌 승률에서 반드시 앞서고 싶은 팀이 어디냐는 물음에 주저 없이 LG를 꼽았다. 2024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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