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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 1차전 승자가 73% 우승’…LG·한화, 톨허스트·문동주로 운명 건 ‘큰판’
    ‘KS 1차전 승자가 73% 우승’…LG·한화, 톨허스트·문동주로 운명 건 ‘큰판’
    스포츠 2025.10.25 17:05:02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17%(41번 중 30번)에 달한다. 투 팀의 명운이 걸린 이 경기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로 각각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문동주를 택했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S 미디어데이.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과 한화 김경문 감독은 이 자리에서 톨허스트와 문동주를 2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KS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는 현재 우리 팀 선발 투수 중 구위가 가장
  • 토론토, 11점 뽑아낸 '활화산 타선' 앞세워 '디펜딩 챔프' 다저스 제압
    토론토, 11점 뽑아낸 '활화산 타선' 앞세워 '디펜딩 챔프' 다저스 제압
    스포츠 2025.10.25 13:04:00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를 잡고 1차전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다저스를 11대4로 꺾었다.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WS 엔트리에 포함된 다저스의 멀티플레이어 김혜성은 아쉽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토론토는 초반 다저스에 두 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선발 투수 트레이 예
  • '디펜딩 챔피언' 북한, 네덜란드에 대승…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행
    '디펜딩 챔피언' 북한, 네덜란드에 대승…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행
    스포츠 2025.10.25 12:23:04
    북한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에서 16강 고지에 올랐다. 북한은 25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5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앞서 멕시코전(2대0 승)과 카메룬전(2대1 승)에서 승리를 거둔 북한은 3연승을 달리며 승점 9를 쌓아 B조 1위를 확정, 16강에 진출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북한은 A조나 D조 3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북한은 여자
  • '정우영 교체 출전' 베를린, 베르더 브레멘에 아쉬운 1점 차 패배
    '정우영 교체 출전' 베를린, 베르더 브레멘에 아쉬운 1점 차 패배
    스포츠 2025.10.25 09:34:33
    정우영이 교체 투입돼 10여 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이 베르더 브레멘에 패했다. 베를린은 25일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레멘에 0대1로 졌다. 정우영은 후반 34분 지오구 레이트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정우영은 베를린이 소화한 정규리그 8경기 중 6경기에 교체로 들어갔고 1경기는 선발 출전했으며 1경기엔 결장했다. 이날 베를린은 브레멘에 점유율을 내주는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 내내 브레멘의 공격을 막아내
  • '日에이스'와 짝 이룬 신유빈, 대만조에 발목 잡혀 혼복 준결승행 좌절
    '日에이스'와 짝 이룬 신유빈, 대만조에 발목 잡혀 혼복 준결승행 좌절
    스포츠 2025.10.25 09:13:00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일본의 에이스 일본의 우다 유키아와 짝을 이뤄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런던 2025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에 게임 점수 1대3(5대11 11대3 11대13 9대11)으로 패했다. 개최국 와일드카드로 혼복에 출전한 신유빈은 1게임을 큰 점수 차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게임을 11대3으로 따냈으나 승부처였던 3게임 듀스 대결에서 11대13으로 패하며 기세를
  • "김승연 회장, 잠실 가겠네!"…한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LG 나와라"
    "김승연 회장, 잠실 가겠네!"…한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LG 나와라"
    스포츠 2025.10.24 22:04:0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2로 완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한화는 26일부터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7전 4승제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2006년 준우승 이후 19년 만이며, 1999년 첫 우승 이후 26년 만의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5이닝 1실점(비자책)
  • ‘9-10-10-10-9-8위’ 수모 딛고 19년 만 KS행…기적의 한화, 감동의 이글스
    ‘9-10-10-10-9-8위’ 수모 딛고 19년 만 KS행…기적의 한화, 감동의 이글스
    스포츠 2025.10.24 21:54:53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KS)에 간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10-10-10-9-8위에 허덕였던 그 한화가 KS 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벌인 2025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 최종 5차전에서 11대2로 이겨 3승 2패로 KS에 진출했다. 정규 시즌 2위 한화는 1위로 KS에 직행한 LG 트윈스와 26일 LG 홈구장 잠실에서 7전 4승 시리즈에 돌입한다. LG를 넘으면 유일한 KS 제패인 1999년 이후 26년 만의 KBO 정복이다. 한화의 KS
  • 경마없는 날엔 문화센터로 변신…한국마사회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경마없는 날엔 문화센터로 변신…한국마사회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스포츠 2025.10.24 17:46:24
    한국마사회는 11월 5일부터 겨울학기 문화센터(사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문화센터에 비해 매우 저렴한 수강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마사회 문화센터는 계절별 학기제로 운영되며 연간 약 4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학기에는 전국 26개 지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379개 강좌가 개설된다. 운영 기간은 12월
  • '매출의 神' 메시, 마이애미와 3년 재계약
    '매출의 神' 메시, 마이애미와 3년 재계약
    스포츠 2025.10.24 15:10:21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40대에도 미국프로축구(MLS) 무대를 누빈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87년생인 메시는 마흔이 넘어서도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메시는 내년부터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으로 사용할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 공사 현장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후 “나는 마이애미에 온 이후 매우 행복했고 여기서 계속 뛰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새 홈구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경기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
  • 토요일 아침 9시부터 눈 크게 뜨고 봐야겠네…이번 시즌 리드오프 홈런만 12개, 오타니가 또?
    토요일 아침 9시부터 눈 크게 뜨고 봐야겠네…이번 시즌 리드오프 홈런만 12개, 오타니가 또?
    스포츠 2025.10.24 14:43:07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사상 첫 월드시리즈 맞대결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WS·7전 4승)가 25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2연패를 노리며 토론토는 32년 만의 WS 진출이다. 1차전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다저스)과 트레이 예새비지. 22세 88일의 나이로 등판하는 예새비지는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 랠프 블랑카(21세 267일) 다음으로 어린 WS 1차전 선발이다. 승리투수가 된다면 WS 1차전
  • ‘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UEL 3연승…오현규·설영우는 소속팀서 승리 좌절
    ‘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UEL 3연승…오현규·설영우는 소속팀서 승리 좌절
    스포츠 2025.10.24 07:57:50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연승을 질주했다. 미트윌란은 24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바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와의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3대0 이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3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9로 선두에 올랐다. 미트윌란은 브라가(포르투갈),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상 골득실 5)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6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전반만 뛴 뒤 공격
  • "이곳에서 뛰는 건 정말 행복해"…'축구의 신' 메시,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동행
    "이곳에서 뛰는 건 정말 행복해"…'축구의 신' 메시,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동행
    스포츠 2025.10.24 07:34:39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의 인연을 2028년까지 이어간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8년까지 마이애미 소속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FC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프로 경력을 쌓은 메시는 2023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마이애미에 입단하면서 MLS 무대 생활을 시작했다. 메시는 입단 첫 해부터 곧바로 리그에 적응하며 ‘슈퍼 스타’ 다운 면모를 과
  • 오타니·베츠와 함께 김혜성도 '찰칵'…전용기 탑승 포착에 5번째 한국 선수 WS 출전 가능성↑
    오타니·베츠와 함께 김혜성도 '찰칵'…전용기 탑승 포착에 5번째 한국 선수 WS 출전 가능성↑
    스포츠 2025.10.24 00:10:00
    김혜성(LA 다저스)의 빅리그 진출 첫 시즌 만에 ‘꿈의 무대’ 입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행 전용기에 김혜성이 탑승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다저스 구단은 23일 SNS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이 열리는 토론토로 출발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등 간판 선수들의 모습이 소개된 가운데 김혜성이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린 채 탑승하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직 월드시리즈 로스터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전용기에 다른 선수들
  • 황선우, 전국체전 네번째 MVP…“이 기세로 亞게임·올림픽까지”
    황선우, 전국체전 네번째 MVP…“이 기세로 亞게임·올림픽까지”
    스포츠 2025.10.23 18:19:31
    “부산에서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내년 아시안게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나아가겠습니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기자단 투표에서 황선우가 9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해서 열린 2021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올라 처음 MVP를 수상한 황선우는 2022년(4관왕), 2023년(5관왕)에도 MVP로 선정됐다. 사상 처음
  • 21년간 세계 태권도 이끈 조정원 총재, 4년 더 이끈다
    21년간 세계 태권도 이끈 조정원 총재, 4년 더 이끈다
    스포츠 2025.10.23 18:03:54
    "마지막 4년도 태권도의 변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조정원(78)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7선이자 마지막 연임에 성공했다. WT는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의 한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집행부 선거를 치러 조 총재에게 4년 더 연맹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조 총재는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이 끝난 다음날인 31일부터 2029 세계태권도선수권까지 세계 태권도 수장으로서 마지막이자 일곱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조 총재에 따르면 원래 임기 제한은 없지만 2021년 총회에서 만 80세 이상은 입후보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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