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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축구는 모로코 시대
    세계 축구는 모로코 시대
    스포츠 2025.10.20 13:54:53
    16강에서 한국을 꺾고 올라간 모로코가 우승 트로피까지 들었다. 모로코는 20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0으로 이겼다. 16강에서 한국을 2대1, 8강에서 미국을 3대1로 물리친 모로코는 4강전에서 프랑스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이겼다.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는 6전 전승을 거두고 있었지만 아프리카 신흥 강자 모로코가 더 셌다. 전반 12분 야시르 자비리가 왼발 프
  • 토론토, 벼랑 끝 승부서 기사회생…32년 만의 WS 희망 살렸다
    토론토, 벼랑 끝 승부서 기사회생…32년 만의 WS 희망 살렸다
    스포츠 2025.10.20 13:50:3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잡고 월드시리즈(WS)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토론토는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ALCS 시애틀 매리너스와 6차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든 토론토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7차전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7차전에서 토론토가 승리할 경우 1993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반면
  • 아반떼 N, TCR 월드투어 한국 레이스 우승…현대차 시즌 4번째 정상
    아반떼 N, TCR 월드투어 한국 레이스 우승…현대차 시즌 4번째 정상
    스포츠 2025.10.20 11:30:20
    현대자동차는 17~19일 강원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19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올해 6번의 라운드에서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8포인트(
  • 모로코,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꺾고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
    모로코,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꺾고 사상 첫 U-20 월드컵 우승
    스포츠 2025.10.20 11:28:24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모로코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모로코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5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A대표팀이 '4강 신화'를 써낸 모로코는 후배들인 U-20 선수들이 연령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모로
  • 프로야구 두산, 차기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택
    프로야구 두산, 차기 사령탑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택
    스포츠 2025.10.20 11:15:03
    김원형(53) 전 SSG 랜더스 감독이 두산 베어스의 12대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SSG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지 2년 만이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은 김 감독은 SK와 롯데를 거쳐 2019 시즌부터 2년간 두산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 이후 2021 시즌부터 SSG 감독을 맡았고 2022 시즌 KBO
  • 한국 女 대표팀, 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힘겨운 무승부
    한국 女 대표팀, 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힘겨운 무승부
    스포츠 2025.10.20 07:56:42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따낸 한국은 22일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첫 승리를 노린다. 이날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상대에 선제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코트디부아르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빼앗아 한국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넣었고 이를 은시라 우에드라고가 뒷
  • 최원태 호투…삼성 PO 2차전서 '멍군'
    최원태 호투…삼성 PO 2차전서 '멍군'
    스포츠 2025.10.19 18:28:17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최원태가 호투를 펼친 가운데 강민호의 쐐기 투런포 등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7대3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패한 뒤 2차전에서 설욕한 삼성은 당초 목표였던 1승 1패를 기록한 채 안방인 대구로 돌아가게 됐다.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최고시속 149㎞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고루 섞어 던진 최원태는 7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4
  • “한화 홈에서 설욕 성공!”…삼성, 시리즈 원점 후 대구행
    “한화 홈에서 설욕 성공!”…삼성, 시리즈 원점 후 대구행
    스포츠 2025.10.19 17:43:58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의 완벽한 호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를 7-3으로 꺾었다. 선발 최원태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반격에 앞장섰다. 전날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렸던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며 안방 대구로 돌아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최원태였다. 최고 시속 149㎞ 직구에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은 완급 조절로 한화 타선을
  • "역시 안산" 3년 만에 여자양궁 월드컵 파이널 정상 '우뚝'
    "역시 안산" 3년 만에 여자양궁 월드컵 파이널 정상 '우뚝'
    스포츠 2025.10.19 14:03:43
    안산(광주은행)이 올해 양궁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물리쳤다. 지난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서 우승한 안산은 이로써 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엔 파이널 챔피언으로 복귀하면서 또 새로운 신화를
  • 손흥민, MLS 최종전서 시즌 9호 골 '쾅'…팀은 극적 무승부
    손흥민, MLS 최종전서 시즌 9호 골 '쾅'…팀은 극적 무승부
    스포츠 2025.10.19 12:50:39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3)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 원정에서 0대0으로 맞선 전반 42분 선제 골을 뽑아냈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출전으로 인해 2경기를 건너 뛴 손흥민은 오랜만에 돌아온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손흥민은 이 골로 또 다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손흥민의 골이 LA FC의 창단 260경기
  • 오타니 "기록은 중요허자 않다"밝히자…'10K·3홈런 위대한 이유' 조목조목 분석한 MLB닷컴
    오타니 "기록은 중요허자 않다"밝히자…'10K·3홈런 위대한 이유' 조목조목 분석한 MLB닷컴
    스포츠 2025.10.19 11:31:12
    “야구의 신이 강림했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타 두 분야에서 신들린 실력을 뽐내며 팀을 월드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다. 오타니는 이달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밀워키 브루어스와 4차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홈런 3개를 터뜨리며 말 그대로 혼자서 던지고, 혼자서 쳤다. 다저스는 밀워키에 5-1로 승리하며 4전 전승으로 시리즈를 마감하고 2년 연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
  • 양민혁,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쌓으며 팀 무승부 견인
    양민혁,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쌓으며 팀 무승부 견인
    스포츠 2025.10.19 10:15:09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의 포츠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19)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물 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양민혁은 19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5~2026 챔피언십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포츠머스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특히 팀이 0대1로 뒤지던 후반 13분 존 스위프트의 동점 골을 도우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양민혁의 활약 속에 포츠머스는 레스터시티와 1대1로 비겼다. 리그 3경기 무패(1승 2무)를
  • 이재성 첫 골에도 웃지 못한 마인츠, 레버쿠젠에 패하며 리그 3연패
    이재성 첫 골에도 웃지 못한 마인츠, 레버쿠젠에 패하며 리그 3연패
    스포츠 2025.10.19 07:56:36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리그 첫 득점을 뽑아내고도 소속팀의 연패에 웃지 못했다. 이재성은 19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5~2026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대2로 뒤져 있던 전반 34분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포를 터뜨렸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8월 29일 로센보르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 골을 넣은 뒤 거의 두 달 만에 2호 골을 넣었다. 이재성의 리그 첫 골에도 마인츠는 3대4로 패하며 리그
  • 신네르, 사우디 이벤트 대회서 알카라스 꺾고 2연패
    신네르, 사우디 이벤트 대회서 알카라스 꺾고 2연패
    스포츠 2025.10.19 07:45:20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총상금 1350만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대0(6대2 6대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대회에 이은 2연패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을 초청해 치르며 우승 상금이 600만 달러(약 85억 원)나 된다. 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단식 우승 상금이 가장 많았던
  • 김연경 공식 은퇴…“긴 여정 끝, 어린 친구들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고파”
    김연경 공식 은퇴…“긴 여정 끝, 어린 친구들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고파”
    스포츠 2025.10.18 20:28:25
    "긴 여정이었습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뛰고 국가대표 선수로도 뛰면서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세계 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선수로서 코트와 작별했다. 김연경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2025~2026시즌 V리그 개막전이 끝난 뒤 은퇴식에 나섰다. 2024~2025시즌 정관장을 비롯한 6개 구단이 준비한 은퇴 투어 행사와 올해 5월 18일 자신이 만든 초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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