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급여 880억 안 주고 괴롭혔다”…PSG 고소한 음바페, 무슨 일?
    “급여 880억 안 주고 괴롭혔다”…PSG 고소한 음바페, 무슨 일?
    스포츠 2025.06.27 21:31:37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주장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정신적 괴롭힘 혐의를 제기했다. 26일(현지 시간) 파리 검찰청에 따르면 음바페 측은 PSG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PSG가 선수단과 격리 조치(lofting)를 통해 음바페를 고립시켜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음바페가 문제 삼은 ‘로프팅(lofting)’은 프랑스 축구계에서 전해오는 관행이다. 징계나 계약 문제로 선수를 1군에서 제외해 별도 훈련시키는 방식이다. 음바페는
  • “학폭하면 프로선수 못 된다”…KBO, 신인드래프트 참가에 학폭 이력·생기부 제출 의무화
    “학폭하면 프로선수 못 된다”…KBO, 신인드래프트 참가에 학폭 이력·생기부 제출 의무화
    스포츠 2025.06.27 18:13:50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선수는 프로 입단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KBO는 27일 2026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모든 신청자에게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운동부 내 학폭 근절 정책에 따라 KBO도 제도적 장벽을 세운 것이다. 드래프트 신청 대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KBO 규정상 지명 자격을 갖춘 선수다. 대학교 2학년 재학생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드래프트 신청
  • "서서 보라고?"…야구장에 스탠딩석 도입한 SSG, 직접 물어보니
    "서서 보라고?"…야구장에 스탠딩석 도입한 SSG, 직접 물어보니
    스포츠 2025.06.27 17:49:27
    SSG랜더스가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이자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에 ‘스탠딩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구단은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시적인 스탠딩석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탠딩석을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일반 관람석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조치라는 취지로 도입된 이 스탠딩석은 지정 좌석 없이 특정 구역에 서서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SSG는 해당 수익 전
  • '불혹의 득점왕' 호날두, 2027년까지 알나스르와 동행
    '불혹의 득점왕' 호날두, 2027년까지 알나스르와 동행
    스포츠 2025.06.27 14:48:32
    숱한 이적설 속에 결별이 예상됐지만 그의 선택은 잔류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알나스르와 재계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알나스르는 26일 "호날두와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난 후 2022년 12월 사우디 리야드에 연고를 둔 알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2027년까지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첫 계약 당시 역대 최고 연봉인 약 2억 유로(약
  • 19세 스노보드 천재 이채운의 큰 그림…“올림픽 3연패하고 서른둘에 멋지게 은퇴”
    19세 스노보드 천재 이채운의 큰 그림…“올림픽 3연패하고 서른둘에 멋지게 은퇴”
    스포츠 2025.06.27 13:18:13
    눈 위에서 자웅을 겨루는 설상 종목은 빙상에 비해 약세로 평가돼왔다. 동계올림픽 유력 메달 후보는 대부분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에서 나왔다.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채운(19·경희대)의 존재감 때문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최연소(만 15세) 출전 선수로 이름을 알린 이채운은 2023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최초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024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2관왕, 올
  • 호날두, 알나스르와 2년 재계약…말 많았던 이적 스토리 마무리
    호날두, 알나스르와 2년 재계약…말 많았던 이적 스토리 마무리
    스포츠 2025.06.27 07:38:53
    다사다난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의 이적 스토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와의 재계약으로 마무리됐다. 알나스르는 26일(현지 시간) 호날두와의 2년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종전 계약은 이달 말로 끝날 예정이었다. 호날두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계약을 해지한 직후인 2022년 12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호날두는 급여뿐만 아니라 광고·초상권 등 상업적 권리에 따른 수익을 포함해 2억 유로(약 2683억 원) 상당의 연봉을 받기로
  • 주민규, EAFF 엔트리 확대 결정으로 동아시안컵 대표팀 합류
    주민규, EAFF 엔트리 확대 결정으로 동아시안컵 대표팀 합류
    스포츠 2025.06.26 16:15:01
    EAFF(동아시아축구연맹)의 엔트리 확대 결정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대회(동아시안컵)에서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의 모습을 볼 수 있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EAFF의 결정으로 동아시안컵 참가 엔트리가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며 “남녀 국가대표팀에 각각 3명의 선수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남자대표팀에는 주민규를 비롯해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과 모재현(강원FC)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 가운데 강상윤과 모재현은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됐다.여자대표팀에는 수비수 이민
  • 철인3종 '유망주' 전태일,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철인3종 '유망주' 전태일,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스포츠 2025.06.26 13:55:33
    철인 3종 ‘유망주’ 전태일(15·경북체중)이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26일 “대한철인3종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2028 LA 올림픽을 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골드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유망주 선수인 전태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태일은 수영 선수 출신으로 탄탄한 체력과 수중 감각을 바탕으로 대한철인3종협회의 ‘골드 프로젝트’를 통해
  • “지도자는 차세대 국대 기르는 핵심파트너”…체육회 ‘전담지도자 간담회’
    “지도자는 차세대 국대 기르는 핵심파트너”…체육회 ‘전담지도자 간담회’
    스포츠 2025.06.26 11:30:00
    대한체육회는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청소년 대표 및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려왔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회의 미래 국가대표 육성 정책 방향을 현장에 공유하고 지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 개선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미래 국가대표 육성 사업 계획 △꿈나무 선수 합숙 훈련 개선 방안 △
  • "야구장 평생 출입 금지"…경기 도중 MLB 선수 눈물 쏟게 한 '패륜 관중'의 최후
    "야구장 평생 출입 금지"…경기 도중 MLB 선수 눈물 쏟게 한 '패륜 관중'의 최후
    스포츠 2025.06.26 11:05:0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중 선수와 선수 가족을 모욕한 관중이 전 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내야수 케텔 마르테를 향해 그의 어머니를 조롱하며 고함친 20대 팬에게 영구 출입 금지 처분했다"며 "다른 구단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 애리조나의 경기 중에 발생했다. 화이트삭스의 한 팬은 원정팀인 애리조나 선수 마르
  • “아들! 또 게임하니?” “아뇨, 바둑해요”…‘레전드 오브 바둑’ 전세계 동시출시
    “아들! 또 게임하니?” “아뇨, 바둑해요”…‘레전드 오브 바둑’ 전세계 동시출시
    스포츠 2025.06.26 10:30:27
    어린이와 바둑 입문자를 위해 개발된 교육용 바둑 게임 ‘레전드 오브 바둑(Legend of Baduk·사진)’이 2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전 세계 동시 출시됐다고 한국기원이 알렸다. 레전드 오브 바둑은 바둑 학습의 장벽을 낮추고 게임의 재미 요소와 바둑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복잡한 바둑 규칙을 처음부터 배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게임 방식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바둑의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초반부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 ‘포항행’ 기성용 “FC서울은 제 고향…팬 사랑 감동이었다”
    ‘포항행’ 기성용 “FC서울은 제 고향…팬 사랑 감동이었다”
    스포츠 2025.06.26 07:49:28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결별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새로운 거처가 포항 스틸러스임을 직접 밝혔다. 기성용은 25일 늦은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울과 동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에서 새출발을 하기로 한 과정을 알렸다. 기성용에 앞서 이날 서울은 올해 말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기성용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기성용은 11년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뒤 2020년 여름 K리그로 돌아오면서도 다시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까지 K리그에서 10시즌째 뛰며 통산 198경기 14
  • 울산, 도르트문트전도 패배…클럽 월드컵 세 경기서 '전패'
    울산, 도르트문트전도 패배…클럽 월드컵 세 경기서 '전패'
    스포츠 2025.06.26 07:41:02
    K리그를 대표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울산HD가 결국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울산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에 0대1로 패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플루미넨시(브라질)에 각각 0대1, 2대4로 패한 울산은 최종전인 도르트문트전에서 1승 달성을 노렸지만 결국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처음으로 32개 팀 체제로 열린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는 1무만 거둬도 10
  • 대한체육회, 국제업무 지원 등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 국제업무 지원 등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스포츠 2025.06.26 05:00:00
    대한체육회가 ‘2025년도 국제업무 전문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1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의 국제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업무 전문인력 활동지원’ 사업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동계종목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단체별 국제업무 전문인력과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유관업무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 분야에서의 생성
  • 대한체육회, 회원 단체 임직원 대상 '스포츠공정위원회 제도 개선 설명회' 개최
    대한체육회, 회원 단체 임직원 대상 '스포츠공정위원회 제도 개선 설명회' 개최
    스포츠 2025.06.26 00:05:00
    대한체육회가 ‘스포츠공정위원회 제도 개선 설명회’를 열고 회원 단체 임직원들에게 주요 개선 과제와 규정 사항을 공유했다. 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회원 단체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에 대한 국회·정부·감사원 등의 지적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회원 단체와 함께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위원 구성의 공정성 강화 △임원 연임 제한 기준 정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