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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회전 악셀 성공 후 올림픽까지 달릴래요"
    "4.5회전 악셀 성공 후 올림픽까지 달릴래요"
    스포츠 2025.10.27 16:14:00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16·한광고·사진)은 ‘점프 신동’으로 불린다. 어린 나이인데도 난도 높은 쿼드러플(4회전) 점프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는 피겨 점프 과제 가운데 두 번째로 점수가 높은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시키며 팬들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쿼드러플 러츠는 쿼드러플 악셀(앞으로 도약해 4.5회전) 다음으로 기본 점수가 높은 고난도 점프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인 차준환(서울시청)도 국제 대회에서 쿼드러플 러츠를
  • "金金金金金金金金金…우리도 '세계 최강'"…김원호·서승재, 인도네시아 조 제물 삼아 佛오픈 제패
    "金金金金金金金金金…우리도 '세계 최강'"…김원호·서승재, 인도네시아 조 제물 삼아 佛오픈 제패
    스포츠 2025.10.27 11:00:00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프랑스 오픈을 제패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27일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25위)를 2대1(10대21 21대13 21대1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결승에서 상대에게 1게임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2게임부터 특유의 호흡이 살아난 김원호·서승재 조는
  • 조규성 시즌 4호골 '쾅'…미트윌란, 리그서 대승 거두고 5경기 무패 행진
    조규성 시즌 4호골 '쾅'…미트윌란, 리그서 대승 거두고 5경기 무패 행진
    스포츠 2025.10.27 07:47:10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조규성이 시즌 4호 골을 넣으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은 27일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의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1대0으로 앞서가던 전반 34분 추가 골을 터트렸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골을 포함해 네 골을 터뜨리며 프레데리시아를 4대0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미트윌란은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8을 쌓아 선두 AGF(승점 30)에 승점 2 차 2위에 올랐다. 이날 조규성은
  • 세계 2위 신네르, ATP 투어 오스트리아 대회 정상
    세계 2위 신네르, ATP 투어 오스트리아 대회 정상
    스포츠 2025.10.27 07:45:35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오픈(총상금 273만 6875유로) 단식 정상에 섰다. 신네르는 26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대1(3대6 6대3 7대5)로 제압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1일 차이나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51만 1835유로(약 8억 5000만 원)다. 신네르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에 8번 진출, 4승 4패
  • 말레이·英·인니·인도·日·中·덴마크·佛, 트로피로 세계일주? 셔틀콕 여제 안세영, 佛오픈도 제패…4강서 천위페이 87분 혈투 끝 이기니 결승선 42분 만 2대0
    말레이·英·인니·인도·日·中·덴마크·佛, 트로피로 세계일주? 셔틀콕 여제 안세영, 佛오픈도 제패…4강서 천위페이 87분 혈투 끝 이기니 결승선 42분 만 2대0
    스포츠 2025.10.27 00:01:00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프랑스 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아홉 번째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 오픈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위(2위)를 2대0(21대13 21대7)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이 프랑스 오픈 정상을 밟은 것은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87분의 혈투 끝에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를 2대1(23대21 18대21 21대1
  • "구광모 회장, '승리 요정' 됐다"…LG, 한화 8대2로 꺾고 한국시리즈 첫판 잡았다
    "구광모 회장, '승리 요정' 됐다"…LG, 한화 8대2로 꺾고 한국시리즈 첫판 잡았다
    스포츠 2025.10.26 22:51:14
    2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 이글스를 꺾고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는 선발 투수 톨허스트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박해민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8대2로 제압했다. LG는 1회말 한화 선발 문동주의 제구 난조를 틈타 김현수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올린 뒤, 문보경의 2루타로 추가점을 보태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5회에는 박해민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국시리즈 1호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
  • LG, 한화 기세 누르고 KS 첫판 승리
    LG, 한화 기세 누르고 KS 첫판 승리
    스포츠 2025.10.26 16:57:06
    ‘대체 선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LG 트윈스를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앞으로 한 발짝 끌고 갔다. 톨허스트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 1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82구를 던지며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특히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 정규 시즌 1위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를 벌이고 올라온 2위 한화를 8대2로 대파하고 2년 만의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톨허스트는 시즌 중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
  • 무사 1·3루서 블게주 삼진 처리, 커트 실링·범가너도 소환한 ‘완투맨’ 야마모토…김혜성은 오늘도 벤치, LA 가면 기회 얻을까
    무사 1·3루서 블게주 삼진 처리, 커트 실링·범가너도 소환한 ‘완투맨’ 야마모토…김혜성은 오늘도 벤치, LA 가면 기회 얻을까
    스포츠 2025.10.26 13:19:24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와 포수 윌 스미스의 맹타를 앞세워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 승리로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2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대1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4대11로 패했던 다저스는 2차전을 잡고 WS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춘 뒤 3∼5차전이 열리는 홈 LA로 향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야마모토였다. 야마모토는 9이닝
  • 슬롯볼 4연패, 아모링 첫 3연승…이 맛에 EPL 보나? 혼돈의 초반 레이스, 맨유·리버풀 순위도 역전됐네
    슬롯볼 4연패, 아모링 첫 3연승…이 맛에 EPL 보나? 혼돈의 초반 레이스, 맨유·리버풀 순위도 역전됐네
    스포츠 2025.10.26 12:40:07
    아르네 슬롯 감독의 ‘슬롯볼’ 리버풀은 4연패에 빠졌고 조롱 받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은 부임 첫 3연승을 지휘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중위권 팀에 패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버풀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에 2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1대2)부터 리그 4연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4패만 당하고 우승했으나
  • ‘이강인 선발’ PSG, 브레스트 꺾고 선두 자리 탈환
    ‘이강인 선발’ PSG, 브레스트 꺾고 선두 자리 탈환
    스포츠 2025.10.26 07:43:36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레스트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PSG는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대0으로 이겼다. 전반 멀티골을 터뜨린 아슈라프 하키미의 활약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한 PSG는 승점 20으로 랑스(승점 19)를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강인은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4-3-3 전열의 미드필더 3명 중 왼쪽 자리에 배치됐다. 전반 29분엔 이강인의
  • 피겨 신지아, 시즌 두 번째 시니어GP서 5위…파이널 진출 좌절
    피겨 신지아, 시즌 두 번째 시니어GP서 5위…파이널 진출 좌절
    스포츠 2025.10.25 21:15:36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신지아(세화여고)가 시즌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에 그쳤다. 신지아는 25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30점, 구성점수(PCS) 63.12점, 감점 1점, 총점 127.42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8.01점을 합한 최종 총점은 195.43점으로 11명의 출전 선수 중 5위에 머물다. 이로써 지난 1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한 그는 왕중왕전인 시니어 그랑프리 파
  • 심부정맥 혈전증과 싸우던 웸반야마, ‘트리플 더블급’ 활약에 팀 2연승 견인
    심부정맥 혈전증과 싸우던 웸반야마, ‘트리플 더블급’ 활약에 팀 2연승 견인
    스포츠 2025.10.25 18:04:56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가 29득점을 폭발하며 팀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연장 접전 끝에 120대116으로 이겼다. 에이스 웸반야마가 29점 11리바운드 9블록으로 트리플 더블급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웸반야마는 2023~2024 데뷔 시즌에 평균 24.3점 11.0리바운드 3.8블록슛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엔 올해
  • “구단 상품과 파이·맥주 구매해달라”…‘EPL 창설 멤버’ 英 전통명가, 재정난에 3부로 추락 위기
    “구단 상품과 파이·맥주 구매해달라”…‘EPL 창설 멤버’ 英 전통명가, 재정난에 3부로 추락 위기
    스포츠 2025.10.25 17:49:22
    잉글랜드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인 셰필드 웬즈데이가 재정난에 3부 리그로 끌려갈 위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4부 리그를 관장하는 단체인 잉글리시풋볼리그(EFL)는 24일(현지 시간) “셰필드 웬즈데이 구단주 데이폰 찬시리가 구단과 경기장을 소유한 회사의 관리인을 임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며 “이에 따라 규정상 셰필드 웬즈데이는 자동으로 승점이 12가 삭감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는 1승 3무 7패에 그쳐 24개 팀 중 원래 최하위였다. 그런데 이번 조처로 승점이 ‘-6’까지 내려가
  • ‘KS 1차전 승자가 73% 우승’…LG·한화, 톨허스트·문동주로 운명 건 ‘큰판’
    ‘KS 1차전 승자가 73% 우승’…LG·한화, 톨허스트·문동주로 운명 건 ‘큰판’
    스포츠 2025.10.25 17:05:02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17%(41번 중 30번)에 달한다. 투 팀의 명운이 걸린 이 경기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로 각각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문동주를 택했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S 미디어데이.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과 한화 김경문 감독은 이 자리에서 톨허스트와 문동주를 2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KS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는 현재 우리 팀 선발 투수 중 구위가 가장
  • 토론토, 11점 뽑아낸 '활화산 타선' 앞세워 '디펜딩 챔프' 다저스 제압
    토론토, 11점 뽑아낸 '활화산 타선' 앞세워 '디펜딩 챔프' 다저스 제압
    스포츠 2025.10.25 13:04:00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를 잡고 1차전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다저스를 11대4로 꺾었다.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 최지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WS 엔트리에 포함된 다저스의 멀티플레이어 김혜성은 아쉽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토론토는 초반 다저스에 두 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선발 투수 트레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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