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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전서 "안타 도둑맞았다"…MLB 여성 심판, 오심·혼선 '도마 위'
    한일전서 "안타 도둑맞았다"…MLB 여성 심판, 오심·혼선 '도마 위'
    스포츠 2025.11.15 23:14:54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여성 심판인 젠 파월이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서 주심을 맡았지만 경기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파월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한·일 1차전에서 주심으로 나섰다. 학창 시절 소프트볼과 축구 선수로 활동한 그는 2010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프트볼 심판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2015년 MLB 심판 트라이아웃 캠프를 통과한 뒤 2016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심판으로 1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올해는 MLB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 시즌
  • 먼저 점수 냈지만 치욕적인 10연패…한국, 일본과의 평가전서 4대11 역전패
    먼저 점수 냈지만 치욕적인 10연패…한국, 일본과의 평가전서 4대11 역전패
    스포츠 2025.11.15 22:15:13
    10년 만의 한일전 승리를 노렸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적지에서 대패를 당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경기에서 4대11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 야구는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CS)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일본에 4대3 역전승을 거둔 이후 프로선수들이 참가한 대표팀 맞대결에서 10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은 투타에서 완벽하게 일본에 밀렸다. 일본이 12안타를 터뜨리며 11점을 뽑은 반면 한국 타선은 6안타에 그쳤다. 한국 투수진의 상황은 더욱
  • '머레이 더블더블' LG, kt 꺾고 단독 선두 등극
    '머레이 더블더블' LG, kt 꺾고 단독 선두 등극
    스포츠 2025.11.15 20:20:23
    ‘디펜딩 챔피언’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잡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LG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82대67로 꺾었다. 11승(4패)을 쌓은 LG는 안양 정관장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패한 kt는 8승 7패로 공동 5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경기에서 초반 기세는 kt가 가져갔다. 6분 동안 다섯 차례 자유튜를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2쿼터에 들어 kt가 LG의 견고한 수비에 막히기 시작하면서, LG가 경기 흐름을
  • 결국 김지석 마저 패했다…삼성화재배 월드기전, 3년 연속 중국 선수 잔치 확정
    결국 김지석 마저 패했다…삼성화재배 월드기전, 3년 연속 중국 선수 잔치 확정
    스포츠 2025.11.15 18:28:0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결승전 대진이 3년 연속 중국 선수들로만 채워지게 됐다. 김지석(36) 9단은 15일 제주도 서귀포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4강전 둘째 날 경기에서 중국의 딩하오(25) 9단에게 167수 만에 불계패했다. 이날 백을 잡은 김지석은 초반 발 빠르게 실리를 챙긴 뒤 하변 흑진에 뛰어들었으나 공격에 시달리며 형세가 불리해졌다. 김지석은 형세 반전을 위해 우변과 상변에서 변화를 모색했으나 딩하오의 완벽한 마무리에 막혀 불계패했다. 유일한 한국 선수였던 김지석이 탈락하면서 이번 대
  • '원맨쇼급 활약' 커리 앞세운 골든스테이트,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1점 차로 제압
    '원맨쇼급 활약' 커리 앞세운 골든스테이트,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1점 차로 제압
    스포츠 2025.11.15 17:31:14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 겸 에미레이츠 NBA컵 서부 콘퍼런스 예선에서 샌안토니오를 109대108로 꺾었다. 이날 승리고 8승째(6패)를 쌓은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올랐다. 패배를 당한 샌안토니오는 8승 4패로 3위에서 6위로 내려 앉았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스타 커리는 이날 경기에서
  • '양지인·오세희 2관왕'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서 金 4개 따내며 선전
    '양지인·오세희 2관왕'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서 金 4개 따내며 선전
    스포츠 2025.11.15 17:22:53
    양지인(한국체대),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등이 포함된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다. 대표팀은 14일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았다. 선봉은 2024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이었다. 양지인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과 함께 출전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57점을 합작해 중국(1753점)과 프랑스(174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이어 펼쳐진 개인전에서도 40점을 쏴 야오첸쉰(중국
  • A매치 첫 퇴장 호날두, 내년 월드컵 첫 경기 못 나오나
    A매치 첫 퇴장 호날두, 내년 월드컵 첫 경기 못 나오나
    스포츠 2025.11.15 13:40:20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자신의 첫 A매치 퇴장을 당한 포르투갈 대표팀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내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결장할 위기에 몰렸다. 호날두는 14일(한국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후반 16분 자기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방어하던 아일랜드 수비수 다라 오셰이를 뿌리치는 상황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휘둘렀다. 주심은 호날두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비디오판독(VAR) 심판과 교신 뒤 온 필드 리뷰를 거쳐 퇴장을 명령했다. 이로써 호
  • 로버츠 다저스 감독, 日삼총사 WBC 출전 걱정 “쉬어야 하는데…”
    로버츠 다저스 감독, 日삼총사 WBC 출전 걱정 “쉬어야 하는데…”
    스포츠 2025.11.15 12:53:03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일본인 삼총사'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희망했다. 다저스에는 3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정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 올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높은 관심 속에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사사키 로키까지 3명의 일본인 선수가 있다. 이들은 일본 야구 대표팀 핵심 멤버이기도 하다. 2023년 WBC에서 우승한 일본은 내년 3월 열리는 2026 WBC에서 2연패에
  • 여자 빙속 이나현, 1000m 개인 최고 기록 세워
    여자 빙속 이나현, 1000m 개인 최고 기록 세워
    스포츠 2025.11.15 11:35:16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샛별 이나현(20·한국체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나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3초 927을 기록, 20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나현은 지난해 1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
  • ‘2022 카타르 3위’ 크로아티아, 4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2022 카타르 3위’ 크로아티아, 4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스포츠 2025.11.15 08:15:23
    크로아티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크로아티아(FIFA 랭킹 11위)는 15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리예카의 스타디온 HNK 리예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L조 9차전 홈 경기에서 페로 제도(127위)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6승 1무로 승점 19를 쌓아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승점 13(4승 1무 2패)으로 2위에 올라있는 체코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고 크로아티아가 최종전에서 패배하더라도 역전은 불가능하다. 북중미 대회는 크로아티아
  • 손흥민 A매치 54호 골…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에 2대0
    손흥민 A매치 54호 골…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에 2대0
    스포츠 2025.11.14 22:09:09
    홍명보호가 '캡틴' 손흥민(LAFC)의 프리킥 결승골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복귀골로 남미의 다크호스 볼리비아를 물리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과 43분 나온 조규성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이겼다. 10월 A매치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0대5로 대패하고 이어진 파라과이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홍명보호는 다시 한 번 무실점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 'FA 최대어' 박찬호, 두산행 임박…연봉 봤더니 '초대박'
    'FA 최대어' 박찬호, 두산행 임박…연봉 봤더니 '초대박'
    스포츠 2025.11.14 18:57:0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겨울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히는 유격수 박찬호(30)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두산과 박찬호 측은 '연평균 20억원 수준'이라는 큰 틀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산 측은 "박찬호와 협상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지만 그 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4년 2차 5라운드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찬호는 2019년부터 주전으로 뛰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박찬호의 타격 성적은 1군 통산 1천8
  •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스포츠 2025.11.14 18:2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13오버파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카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안니카 드리븐’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3오버파 83타를 적었다. 출전 선수 108명 중 단독 108위다. 바로 위 순위인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보다도 4타 뒤져 컷 통과 가능성은 낮다. 라운드는 10번홀에서 시작했다. 첫 4개 홀을 연속 보기로 출발했고 2번홀과 4번
  • '엉터리 선수'서 '명장'으로…염경엽의 역전 리더십 [북스&]
    '엉터리 선수'서 '명장'으로…염경엽의 역전 리더십 [북스&]
    스포츠 2025.11.14 17:45:35
    모든 감독이 스타 선수 출신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공한 감독들 중에는 선수 시절엔 평범했지만 지도자로서 대성한 이들이 많다. LG 트윈스를 29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고, 올해 2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에 앉힌 염경엽 감독도 그중 하나다. 그는 스스로를 중간도 못가는 “엉터리 선수였다”고 했다. 그런 그가 야구 인생 2막을 펼치며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써내려가고 있다. 염 감독이 자신의 야구 인생과 리더십 철학을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를 펴냈다. 책은 2023년 우승 이후 염 감독에게 출간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 나이키코리아, 새로운 도약 위해 체이스 테일러 신임 대표 선임
    나이키코리아, 새로운 도약 위해 체이스 테일러 신임 대표 선임
    스포츠 2025.11.14 10:36:47
    나이키 코리아가 디지털 커머스 및 글로벌 브랜드 전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체이스 테일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일러 대표는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북미 시장 선임 이사직 역임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총괄 매니저로 브랜드와 디지털 기반의 성장 전략을 주도해온 핵심 리더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테일러 대표는 부임 첫 일정으로 임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백설기를 광주리에 담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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