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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커뮤니티 실드 품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커뮤니티 실드 품었다
    스포츠 2025.08.11 07:50:11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리버풀을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버풀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커뮤니티실드는 이전 시즌 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하는 경기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0으로 제압하고 1905년 창단 후
  • “손흥민 시대 열렸다”
    “손흥민 시대 열렸다”
    스포츠 2025.08.10 15:03:29
    “이제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운 문구다. 이날 손흥민(33·LA FC)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1대1이던 후반 16분 투입돼 29분을 뛰었다. 짧지만 강렬한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다.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비디오 판독까지 거친 뒤 36분에 드니 부앙가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2대2로 비긴 LA FC는 리그 6위
  • 이적 사흘 만 데뷔전서 PK 유도…강렬한 SON
    이적 사흘 만 데뷔전서 PK 유도…강렬한 SON
    스포츠 2025.08.10 13:31:03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로스앤젤레스(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이적 사흘 만에 치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 FC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16분 투입됐다. 이어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LA FC를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LA FC는 드니
  • 해법은 밀어치기…이정후 8경기 연속안타
    해법은 밀어치기…이정후 8경기 연속안타
    스포츠 2025.08.10 10:57:28
    6월 월간 타율이 0.143에 그쳤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월 들어 좀 살아나더니 8월 타율은 0.375다. 반등의 열쇠는 ‘밀어 치기’다. 이정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를 밟아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8다. 팀은 2대4 패배. 좌타자 이정후는 당겨 치기의 달인이다. 그래서 타구가 오른쪽으로 쏠린다. 상대 팀들은 이 점을 꿰뚫어 이정후 타석에
  • 신바람 낸 LG, 심상찮은 한화
    신바람 낸 LG, 심상찮은 한화
    스포츠 2025.08.09 22:44:00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하반기에 치른 20경기에서 17승을 쓸어 담는 맹렬한 기세를 이어갔다. LG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8대1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선두 LG는 특히 2위 한화와 맞대결에서 8·9일 연승을 따내며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7월 10일 전반기가 끝났을 때만 하더라도 한화가 2위 LG에 4.5경기 차로 앞선 1위였지만 LG가 하반기 20경기에서 17승 3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한화는 하반기 8승 1무
  • 디아즈 37호 홈런에도 삼성 패배, 8위로 내려앉아
    디아즈 37호 홈런에도 삼성 패배, 8위로 내려앉아
    스포츠 2025.08.09 21:22:39
    프로야구 6위 kt wiz가 데뷔 후 개인 최다인 8이닝을 책임진 외국인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사진)의 역투를 앞세워 사자 사냥에 성공했다. kt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대1로 꺾었다. kt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를 0으로 줄였다. 승률에서 뒤져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은 7위 자리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8위로 떨어졌다. kt의 출발은 불안했다. 헤이수스가 2회 초에 상대 팀 선두 타자 르윈 디
  • "몸 상태는 충분"…손흥민, 내일 MLS 데뷔전 치르나
    "몸 상태는 충분"…손흥민, 내일 MLS 데뷔전 치르나
    스포츠 2025.08.09 18:56:09
    손흥민이 LA FC 유니폼을 입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이르면 10일(이하 한국시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LA F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이 선수단과 함께 시카고 원정을 떠났다”며 “그는 10일 시카고 파이어FC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A FC는 10일 오전 9시3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파이어FC와 정규리그 원정을 치른다. 앞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연
  • 中왕추친 꺾었던 오준성, 리턴매치선 0대3 완패
    中왕추친 꺾었던 오준성, 리턴매치선 0대3 완패
    스포츠 2025.08.09 16:40:51
    한국 남자 탁구 기대주 오준성(19·한국거래소)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16강에서 만리장성에 막혔다. 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16강)에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2위 왕추친에게 0대3(9대11 1대11 7대11)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본선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시즈노카 히로토를 3대1로 일축하고 16강에 올랐던 세계 16위 오준성은 왕추친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 日좌완 오가사와라에 깨끗한 안타…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
    日좌완 오가사와라에 깨끗한 안타…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
    스포츠 2025.08.09 16:31:32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8를 유지했다. 6경기 연속 장타 생산에는 마침표를 찍었다. 타구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2루타를 기록한 듯했으나 공식 기록원이 수비 실책으로 판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이정후는 경기 초반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번번
  • 세인트루이스 '전설' 포수 몰리나, 임시 코치로 MLB 복귀
    세인트루이스 '전설' 포수 몰리나, 임시 코치로 MLB 복귀
    스포츠 2025.08.09 11:31:0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3)가 임시 코치로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몰리나는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세인트루이스 임시 포수 코치로 나섰다. 그는 경기 전 세인트루이스 포수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고 경기 직전엔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 대신 선발 라인업을 상대 팀과 교환하기도 했다. 이후 홈 구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2004년부터 2022년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한
  • "집에 온 것 같네"…손흥민, 요리스와 포옹하며 재회
    "집에 온 것 같네"…손흥민, 요리스와 포옹하며 재회
    스포츠 2025.08.09 11:01:20
    미국프로축구(MLS) LA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시절을 함께 했던 위고 요리스(프랑스)와 재회했다. LAFC 구단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흥민과 요리스가 훈련장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요리스는 손흥민이 훈련장에 들어서자 "쏘니~!"라고 이름을 부르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그는 포옹을 하며 그를 반겼다. 이 같은 환대에 손흥민은 "집에 온 것 같네"라고 화답했다. 요리스는 2023년 12월 토트넘을 떠나 LAF
  • '신성' 양민혁, 토트넘 떠나 2부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
    '신성' 양민혁, 토트넘 떠나 2부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
    스포츠 2025.08.09 08:14:55
    한국 축구의 최고 ‘신성’ 양민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2025~2026시즌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포츠머스 구단도 “양민혁을 한 시즌 동안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2024년 12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기대를 모은 유망주다. 이후 지난 시즌 챔피언십의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2024~2025 시즌 후반기를 소화한 바 있다. 양민
  • 닉스고 자마 유잉, 美 사라토가스페셜 경주 제패
    닉스고 자마 유잉, 美 사라토가스페셜 경주 제패
    스포츠 2025.08.09 08:00:00
    닉스고의 자마 유잉(2세 수말, 모마: Sassy Ali Joy)이 이달 2일(현지 시간) 미국의 명문 경마장 사라토가에서 열린 G2 등급 사라토가 스페셜 스테이크스(Saratoga Special Stakes, 6½펄롱)에서 우승했다고 한국마사회가 알려왔다. 유잉은 닉스고 자마 중 첫 번째 블랙타입 우승마가 됐다. 블랙타입은 스테이크스 경주(우리나라로 치면 대상경주)를 뜻한다. 경매 카탈로그에 스테이크스 경주를 우승한 말의 이름을 진하게 표시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번 경주에서 유잉은 출발 지연으로 초반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 맨유 방출생이 1년 만에 ‘발롱도르’ 후보에
    맨유 방출생이 1년 만에 ‘발롱도르’ 후보에
    스포츠 2025.08.08 15:48:54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방출생’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최우수선수(MVP), 그리고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인 발롱도르 후보까지. 스콧 맥토미네이(29·영국)의 축구 인생이 1년 만에 180도 달라졌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7일(현지 시간) 2024~2025시즌 가장 빛난 별을 뽑는 ‘2025 발롱도르’ 남자 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뽑은 후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선수는 미드필더 맥토미네이였다.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1군에 올라온 ‘성골 유스’였던 맥
  • SON 떠나자 20년 만에 EPL서 韓선수 ‘전멸 위기’
    SON 떠나자 20년 만에 EPL서 韓선수 ‘전멸 위기’
    스포츠 2025.08.08 15:34:03
    축구 팬들이 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응원할 한국 선수를 찾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7일 미국프로축구(MLS) LA FC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은 MLS 데뷔전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10년간 EPL에서 활약한 손흥민이 사라지자 2005년 박지성(은퇴) 이후 20년 만에 EPL에서 한국 선수들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EPL 구단에 속한 한국 선수는 황희찬(울버햄프턴)·김지수(브렌트퍼드)·양민혁(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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