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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파리행 '마지막 관문' U-23 아시안컵 개막전서 요르단과 무승부
    호주, 파리행 '마지막 관문' U-23 아시안컵 개막전서 요르단과 무승부
    스포츠 2024.04.16 07:34:02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호주와 요르단이 득점 없이 비겼다. 두 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전 승리로 산뜻한 대회 출발을 알리고 싶었던 두 팀은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개최국 카타르과 한 조에 속해 있다. 이날 경기에서 요르단은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들고 나왔다. 전반 공
  • 맥심커피배 2연패 신진서 “다시 시작이란 맘으로 최선을”
    맥심커피배 2연패 신진서 “다시 시작이란 맘으로 최선을”
    스포츠 2024.04.16 00:00:00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 맥심커피배를 제패했다. 15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신진서는 김명훈 9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 전적 2대0으로 입신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9일 열렸던 결승 1국에서 17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얻은 신진서는 이번 결승 시리즈를 통해 김명훈과 상대 전적을 13승 3패로 만들었다. 지난 대회에서 이원영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신진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연패와 함께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 “여자는 위기에 약하다 길래 ‘시켜봤냐’ 따졌죠”
    “여자는 위기에 약하다 길래 ‘시켜봤냐’ 따졌죠”
    스포츠 2024.04.15 18:11:59
    “제가 처음으로 여자 농구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감독으로서 하고 싶은 일은 우선 우리 팀 선수들의 프로팀 진출을 돕는 것이고, 또 하나는 스포츠계에서 여성에 대한 유리 천장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박찬숙 서울 서대문구여자농구단 감독은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여자 스포츠 스타 중 은퇴 후 지도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만 구단에서는 이들에게 좀처럼 자리를 맡기지 않으려는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농구 여제’ ‘여자 농구 레전드’ ‘농구 코트의 여왕’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박 감독은 지난해 3월 서대
  • 알론소 매직, 레버쿠젠 120년 恨 풀었다
    알론소 매직, 레버쿠젠 120년 恨 풀었다
    스포츠 2024.04.15 14:55:31
    ‘120년.’ 1904년 창단 이후 준우승만 다섯 번(1996~1997·1998~1999·1999~2000·2001~2002·2010~2011)을 기록했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이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레버쿠젠은 15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플로리안 비르츠(독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5대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선두 레버쿠젠(승점 79·2
  • MLB 초특급 유망주 홀리데이, 4경기 만에 첫 안타
    MLB 초특급 유망주 홀리데이, 4경기 만에 첫 안타
    스포츠 2024.04.15 08:08: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잭슨 홀리데이(20·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14타수 만에 첫 안타를 터뜨렸다. 홀리데이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우전안타를 때려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잭슨은 7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맷 홀리데이의 아들이다. 그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볼티모어에 지명됐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루키리그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 초특급으로 트리플A까지 승격
  • 안방서 팰리스에 '충격패' 당한 리버풀…'마지막 시즌' 클롭 무관 위기
    안방서 팰리스에 '충격패' 당한 리버풀…'마지막 시즌' 클롭 무관 위기
    스포츠 2024.04.15 08:05:10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일격을 당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3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대1로 패배했다. 최근 리그에서 6승 2무를 기록한 리버풀은 9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21승 8무 3패(승점 71)를 기록한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3) 추격에 실패하면서 그대로 리그 3위 자리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 "볼로 들었다 하세요"…심판 '오심'을 ABS '오류'로 덮었다
    "볼로 들었다 하세요"…심판 '오심'을 ABS '오류'로 덮었다
    스포츠 2024.04.14 21:35:50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도입 후 최대 오심 논란이 발생했다.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심판이 ‘볼’이라고 외친 것이다. 오심 의혹이 불거진 후 심판진은 기계 오류로 잘못을 돌리려고 한 정황까지 밝혀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오심 및 은폐 논란이 발생했다. 오심 논란이 불거진 건 3회말이다. NC가 삼성을 상대로 1대 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NC 선발인 이재학이 타석에 선 이재현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던졌다. 이때
  • 린가드 결국 무릎 수술…"더 강해져 돌아올 것"
    린가드 결국 무릎 수술…"더 강해져 돌아올 것"
    스포츠 2024.04.14 16:57:00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고 경력의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 린가드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무릎) 반월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든 메시지가 다 고맙다”고 썼다. 이어 “모든 일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올 시즌 1∼3라운드에 모두 출전했으나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으로 4라운드부터 뛰지 못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지난달 31일 강원FC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무릎에) 물
  • ‘황희찬 복귀’ 울버햄프턴, 노팅엄과 2대2 무승부
    ‘황희찬 복귀’ 울버햄프턴, 노팅엄과 2대2 무승부
    스포츠 2024.04.14 10:03:32
    ‘황소’ 황희찬이 2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노팅엄 포리스트와 무승부에 그쳤다. 울버햄프턴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과 2대2로 비겼다. 이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울버햄프턴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11위(승점 43)에 머물렀다. 지난 2월 29일 브라이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홈 경기에서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던 황희찬은 이날 2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 세계 1·2위 맞대결 무산…조코비치·신네르 4강서 탈락
    세계 1·2위 맞대결 무산…조코비치·신네르 4강서 탈락
    스포츠 2024.04.14 07:35:06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4일(한국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카스페르 루드(10위·노르웨이)에게 1대2(4대6 6대1 4대6)로 패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9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했지만 루드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2015년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한 번도 4강 무대를 밟지 못
  • 포항, 서울에 4대2 완승 거두고 선두 질주
    포항, 서울에 4대2 완승 거두고 선두 질주
    스포츠 2024.04.13 17:05:29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제압하고 2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4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간 포항은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내달리며 1위(승점 16)를 지켰다. 반면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왔던 서울(승점 9)은 시즌 2패를 당하며 6위에 자리했다. 포항은 전반 14분 허용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백성동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박찬용이 머리로 떨어뜨린 볼을 허용준이 골대 정면에
  • 빅리그 복귀하나…배지환, 마이너리그 3연속 멀티히트
    빅리그 복귀하나…배지환, 마이너리그 3연속 멀티히트
    스포츠 2024.04.13 14:42:51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빅리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배지환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마이너리그 3경기 타율은 0.571이다. 이날 배지환은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우완 투수 케이더
  • 이재명·이준석·김건희, 손잡고 사전투표했다…'쓰리샷' 뒤늦게 화제
    이재명·이준석·김건희, 손잡고 사전투표했다…'쓰리샷' 뒤늦게 화제
    스포츠 2024.04.13 14:07:09
    '이재명·이준석·김건희.'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13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스포츠 유튜브채널 ‘스포츠니어스’는 지난 10일 ‘김건희 이재명 이준석과 함께 투표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세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이 투표를 마친 뒤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차량에서 내린 이들은 경기도 고양 삼송2사전투표소를 찾아 각자 유니폼을 입고 어깨동무를 한
  •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준결승 진출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준결승 진출
    스포츠 2024.04.13 13:36:54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유로) 단식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2대0(7대5 6대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 대회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준결승 상대는 세계 랭킹 10위의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다. 이 대회 2015년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취소된
  • 김하성, '4350억 에이스' 야마모토 상대로 2호포 '쾅'
    김하성, '4350억 에이스' 야마모토 상대로 2호포 '쾅'
    스포츠 2024.04.13 12:08:12
    ‘어썸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빅 리그 투수 최고 보장액을 기록한 투수를 상대로 시즌 2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대1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시속 153㎞의 몸쪽 속구를 퍼 올려 홈런을 만들어 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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