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美검찰 “오타니 통역사 219억원 빼돌려”…오타니 관여 혐의는 ‘무죄’ 판단
    美검찰 “오타니 통역사 219억원 빼돌려”…오타니 관여 혐의는 ‘무죄’ 판단
    스포츠 2024.04.12 07:21:23
    도박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에 손을 댔다가 해고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은행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현지시간) 연방 검사 마틴 에스트라다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스포츠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약 219억 원) 이상을 절취했고,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했다며 미즈하라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실질적인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오
  • 괴물 웃었다…류현진, 복귀 네 번째 등판서 첫승
    괴물 웃었다…류현진, 복귀 네 번째 등판서 첫승
    스포츠 2024.04.11 21:36:47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 첫 승에 성공했다. 개막 네 번째 등판 만이고 2012년 9월 2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4216일 만이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과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직구(32개), 체인지업(31개), 커브(19개), 컷 패스트볼(12개)을 섞어 94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48㎞, 평균 145㎞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 67개(볼
  • ‘신따이용 신드롬’ 신태용 “우린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독려했죠”
    ‘신따이용 신드롬’ 신태용 “우린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독려했죠”
    스포츠 2024.04.11 18:00:04
    ‘아빠도 힘들어 ㅜㅜ.’ 신태용(54)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답글이다. 축구 게임 광고 영상 속 ‘신바람 이박사’처럼 춤추는 신 감독의 모습에 큰아들 신재원(K리그2 성남FC)이 ‘이제 계속 춤추기로 한 거예요?ㅋㅋ’라는 반응을 남겼고 여기에 답글로 장난스럽게 투정한 것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긴 ‘카잔의 기적’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던 신 감독은 올해 ‘인니의 기적’을 이끌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월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16강 신화를 이뤘고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 한때 최홍만 라이벌이었던 '하와이 출신 천하장사' 아케보노, 54세로 별세
    한때 최홍만 라이벌이었던 '하와이 출신 천하장사' 아케보노, 54세로 별세
    스포츠 2024.04.11 16:54:30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橫網)까지 올라갔던 아케보노 타로가 세상을 떠났다. AP 통신과 일본 언론 등은 아케보노가 이달 초 일본 도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미국 하와이 출신인 아케보노는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뛰다가 스모 선수로 입문해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요코즈나에 등극해 일본 스모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2003년 요코즈나 출신으로는 최초로 입식격투기 K-1 선수로 데뷔한 아
  • 멀티히트에 도루까지…김하성 ‘펄펄’ 날았다
    멀티히트에 도루까지…김하성 ‘펄펄’ 날았다
    스포츠 2024.04.11 14:32:40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 시즌 4호 도루까지 성공한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18(55타수 12안타)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하성은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0대0으로 맞선 2
  • '올림픽 대표 합류 불투명' 배준호, 선발 출전에도 스토크 완패
    '올림픽 대표 합류 불투명' 배준호, 선발 출전에도 스토크 완패
    스포츠 2024.04.11 07:42:32
    ‘스토크시티의 희망’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배준호는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합류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배준호는 11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23~2024 챔피언십 42라운드 원정 경기에 스토크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전을 시작할 때 루크 컨들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스토크시티는 스완
  • ‘이강인 선발’ PSG, 챔스 8강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
    ‘이강인 선발’ PSG, 챔스 8강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
    스포츠 2024.04.11 07:15:52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했다. PSG는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챔스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대3으로 졌다. 이로써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스 8강 무대를 밟은 PSG는 첫 경기에서 패배를 떠안아 무거운 마음으로 17일 원정 2차전에 나선다. 반면 2020~2021시즌 16강전에서 PSG에 2대5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원정에서 기선제압에 성공
  •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월드컵 2위로 파리행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월드컵 2위로 파리행
    스포츠 2024.04.11 05:30:00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여자 87㎏ 이상급 합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2위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 진출권도 획득했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30㎏, 인상 166㎏, 합계 296㎏을 들었다. IWF는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고 세계 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 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여자 87㎏ 이상급 합계 기록을 295㎏으로 정
  • 파리행 티켓 가져온다…황선홍호 결전지 도하 입성
    파리행 티켓 가져온다…황선홍호 결전지 도하 입성
    스포츠 2024.04.10 21:55:36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황선홍호는 10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땅을 밟았다. 15일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나서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AFC U-23 아시안컵 1∼3위 팀은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
  • 짧은 침묵 뒤 바로 맹타…이정후 2연속 멀티히트
    짧은 침묵 뒤 바로 맹타…이정후 2연속 멀티히트
    스포츠 2024.04.10 13:41:36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내리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고 타율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 후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이틀 간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5(4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시즌 네 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워싱턴의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3루
  • 손흥민 또 토트넘 이달의 골 주인공…올 시즌만 네 번째
    손흥민 또 토트넘 이달의 골 주인공…올 시즌만 네 번째
    스포츠 2024.04.10 12:20:4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해결사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만 네 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이 4대0으로 완승한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이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달의 골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세브
  • ‘1위’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행…알카라스는 기권
    ‘1위’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행…알카라스는 기권
    스포츠 2024.04.10 09:34:03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 575 유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41위·러시아)을 2대0(6대1 6대2)으로 제압했다. 3월 BNP 파리바오픈 32강에서 탈락한 조코비치는 올해 첫 클레이 코트 대회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1회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번 주에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해 역
  • 뮌헨, 아스널과 UCL 8강 1차전 2대2 무…김민재 결장
    뮌헨, 아스널과 UCL 8강 1차전 2대2 무…김민재 결장
    스포츠 2024.04.10 09:26:51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뮌헨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대2로 비겼다. 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뮌헨에 입단해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에릭 다이어
  • 女역도 김수현 1㎏ 차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
    女역도 김수현 1㎏ 차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
    스포츠 2024.04.10 09:17:20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이 김이슬(24·인천광역시청)을 1㎏ 차로 제치고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김수현은 9일(현지 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81㎏급에서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으로 5위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은 9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역도에는 체급별 12명이 출전하는데 같은 체급에는 나라당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수현보다 앞선 순위에 중국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2명씩 있어서 김수현의 실제 랭킹은 7위다.
  • 이정후, 빅리그 첫 2루타…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
    이정후, 빅리그 첫 2루타…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
    스포츠 2024.04.09 15:37:28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2루타를 치며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출루율은 0.267에서 0.306로 올랐다. 이날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