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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서 넘어져 얼굴까지 밟혔는데”…세계선수권 금메달 '반전' 드라마는
    “예선서 넘어져 얼굴까지 밟혔는데”…세계선수권 금메달 '반전' 드라마는
    스포츠 2025.09.16 15:08:30
    예선에서 넘어져 뒤따르던 선수의 스파이크에 얼굴을 밟히는 사고를 당했던 조디 비미시(28·뉴질랜드)가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쓰며 뉴질랜드 육상 트랙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15일(현지시간) 비미시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8분33초88을 기록, 모로코의 수피아네 엘 바칼리(29)를 0.0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바칼리는 올림픽 2회,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5연패를 노리던 세계 최강자였다. 하지만 결승선 직전
  • 이적 후 첫 2루타까지…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적 후 첫 2루타까지…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스포츠 2025.09.16 12:34: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30)이 시원한 장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38(126타수 30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4회 무사 1, 3루에서는 시속 158㎞짜리 빠른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안타는 선두 타자로
  •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 지원 위한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 지원 위한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
    스포츠 2025.09.16 12:24:17
    대한체육회는 1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의학위원회는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부상회복을 지원하고 스포츠의학적 자문을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체육회의 자문위원회 중 하나다. 이날 위원회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메디컬센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 피츠버그 배지환, 부진 끝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
    피츠버그 배지환, 부진 끝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
    스포츠 2025.09.16 07:55: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외야수 잭 수윈스키의 재활을 종료하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외야수 배지환은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하는 옵션이 행사됐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지난 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이후 6경기에 출전했지만 9타수 무안타 1득점 2도루에 그쳤다. 볼넷 4개와 삼진 4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는 불안한 입지 속 메
  •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세계新 세우며 세계선수권 3연패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세계新 세우며 세계선수권 3연패
    스포츠 2025.09.16 07:17:15
    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 30을 넘고 우승했다. 이날 듀플랜티스는 1차 시기에서 5m 55, 5m 85, 5m 95, 6m 00, 6m 10. 6m 15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경쟁자였던 에마누일 카라리스(그리스)가 6m 00을 1차 시기에 성공한 뒤, 6m 10, 6m 15, 6m 20에 한 차례씩 도전해 모두 실패하며 우승을 확정한
  • 축구 전설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관중 350만 명 끌어모았다
    축구 전설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관중 350만 명 끌어모았다
    스포츠 2025.09.16 06:00:00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맞붙은 넥슨의 아이콘 매치가 온·오프라인 관중 약 350만 명을 끌어모았다. 박지성,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 잔루이지 부폰 등 은퇴 선수들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플레이를 펼쳤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아이콘 매치의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60만 명을 기록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테마로 한 이벤트 경기다. 넥슨의
  • 3경기 만 선발 출전인데…이강인, 발목부상에 교체아웃
    3경기 만 선발 출전인데…이강인, 발목부상에 교체아웃
    스포츠 2025.09.15 17:01:2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강인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12분 교체됐다. 팀은 2대0으로 이겨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정규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뒤 2라운드는 교체로 나섰고 3라운드에는 결장했다.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이강인은 팀
  • 김하성 3안타…이적 후 타율 0.289
    김하성 3안타…이적 후 타율 0.289
    스포츠 2025.09.15 15:17:3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은 정말 ‘신의 한 수’였나. 김하성(30)이 애틀랜타 중심 타선에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이후 1년 하고도 두 달 만이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4개다. 2회 말 1루 쪽으로
  • "이게 한화다"…한화, 'KBO 최초' 1200K 돌파→1300K 정조준
    "이게 한화다"…한화, 'KBO 최초' 1200K 돌파→1300K 정조준
    스포츠 2025.09.15 14:54:43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한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삼진 왕국’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화는 14일까지 132경기에서 121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2022년 롯데 자이언츠가 세운 한 시즌 팀 최다 탈삼진 기록(1199개)을 넘어섰다. 남은 12경기에서 81개만 더 보태면 KBO 최초로 13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된다. 압도적인 삼진 기록의 중심에는 외국인 듀오가 있다. 에이스 코디 폰세는 이미 236개의 삼진을 기록해 2021년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의 리그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기록(225
  • 축구협회, 오비맥주 카스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
    축구협회, 오비맥주 카스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
    스포츠 2025.09.15 12:41:24
    대한축구협회는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와 공식 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총 6년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오비맥주와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비맥주는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공식파트너사로서 히딩크 호의 월드컵 4강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12일 거리 응원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이용수·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오비맥주의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 정병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계약을
  • "승부차기 기대했는데 왜 골 넣었냐"…박주호, 결승골 넣고도 도 넘은 악플 세례
    "승부차기 기대했는데 왜 골 넣었냐"…박주호, 결승골 넣고도 도 넘은 악플 세례
    스포츠 2025.09.15 11:22:37
    전 세계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벤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호가 오히려 비난을 받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박주호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승부차기 보러 갔는데 망쳤다", "이벤트 경기 흐름 깨트렸다" 등의 악성 댓글이 잇따라 달리며 논란을 키웠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연계된 이벤트
  • 김하성, 휴스턴전서 시즌 첫 3안타 폭발…팀 승리 견인
    김하성, 휴스턴전서 시즌 첫 3안타 폭발…팀 승리 견인
    스포츠 2025.09.15 07:48:49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38(122타수 29안타)로 올랐다. 김하성의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기록한 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애리조나 다이아몬
  • 2m 25 1차시기에 넘었다…우상혁, 3위로 본선 진출
    2m 25 1차시기에 넘었다…우상혁, 3위로 본선 진출
    스포츠 2025.09.15 00:01:00
    한국 육상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상혁(29·용인시청)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우상혁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 25를 넘어 3위에 올랐다. 7월 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이후 약 두 달 만에 실전을 치른 우상혁은 2m 16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곧 경기 감각을 되찾아 2차 시기에서 2m 16에 성공했다. 이후 2m 21과 2m 25는 1차 시기에 넘었다. 우상혁은 2m 25를 넘으면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8월에 근막
  • '박지성부터 베일까지' 축구 전설 총집결…올해 넥슨 '아이콘 매치'도 흥행
    '박지성부터 베일까지' 축구 전설 총집결…올해 넥슨 '아이콘 매치'도 흥행
    스포츠 2025.09.14 23:22:44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맞붙은 넥슨의 아이콘 매치 현장은 관중 약 6만 5000명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지성,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 잔루이지 부폰 등 은퇴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은 6만 4855명의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플레이를 펼쳤다. 넥슨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매치를 개최했다. 올해 아이콘 매치에서는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가 FC 스피어(창팀)를 2대 1로 제압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
  • 52초…'손'살같이 골망 흔들다
    52초…'손'살같이 골망 흔들다
    스포츠 2025.09.14 13:46:04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구단은 LA FC와 경기를 준비하며 홈 구장을 임시로 옮겼다. 평소 쓰는 1만 8000석 규모의 페이팔 파크 대신 미국프로풋볼(NFL) 경기를 주로 치르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의 문을 열었다. 이 경기장 상단 좌석은 보통 닫아 놓는데 기록적 관중 입장을 예상해 상단도 개방했다. 멕시코 독립기념일인 데다 무엇보다 손흥민(LA FC)의 플레이를 ‘직관’하려는 원정 팬이 몰릴 것으로 새너제이 측은 예상했다. 정확한 예상이었다. 14일(한국 시간) 새너제이-LA FC 경기에는 5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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