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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8㎞로 넘겼다…'하드히트 장인' 이정후
    168㎞로 넘겼다…'하드히트 장인' 이정후
    스포츠 2024.03.31 15:00:36
    치는 순간 로켓처럼 빠르게 솟구친 타구가 어느 순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타구 속도 시속 168㎞의 비거리 124m짜리 홈런. 연일 총알처럼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던 루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첫 홈런도 총알같이 빨랐다. 불과 데뷔 3경기째에 쏜살 같은 속도의 타구로 홈런을 신고하고 동료들로부터 시원한 맥주 세례를 받았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
  • EPL 최고 해결사는 나…‘종신계약 오퍼’ 이유 증명한 SON
    EPL 최고 해결사는 나…‘종신계약 오퍼’ 이유 증명한 SON
    스포츠 2024.03.31 13:48:32
    슈팅 방향에 수비 두세 명이 몰려있었지만 손흥민(32·토트넘)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골망에 꽂혔다. 후반 41분 터진 역전 결승골. A매치 연속골을 더해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피니셔’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토트넘은 2대1 승리로 톱 4 마무리를 다시 꿈꿀 수 있게 됐다.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0라운드 루턴 타운전. 0대1로 뒤진 전반 19분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공이 양 골대를 차례로 맞히고 흐르
  • 이정후 어머니가 바라는 며느리는?…"오타니 결혼보고 박수쳤다"
    이정후 어머니가 바라는 며느리는?…"오타니 결혼보고 박수쳤다"
    스포츠 2024.03.31 11:57:06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의 아내이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선수의 어머니인 정연희씨가 며느리감으로 ‘오타니 아내’를 언급했다. 정씨는 31일 유튜브 채널 ‘썸타이즈’에 출연해 이정후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언급했다. 정씨는 “오타니는 어떤 여자랑 결혼할까? 진짜 궁금했다”며 “오타니 결혼한 걸 보고 제가 박수를 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들 장가보낸 것처럼 되게 뿌듯하더라”며 “어떻게 저렇게 선하고 밝고 맑은 사람을 만났을까”라며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에 대해 칭찬했
  • 이정후 데뷔 3경기 만 홈런포…MLB서 본격 바람몰이
    이정후 데뷔 3경기 만 홈런포…MLB서 본격 바람몰이
    스포츠 2024.03.31 10:48:4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샌프란시스코가 3대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168㎞로 우중간 124m를 날아가
  • "드디어 터졌다"…이정후, 빅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쾅'
    "드디어 터졌다"…이정후, 빅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쾅'
    스포츠 2024.03.31 10:40:52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샌프란시스코가 3대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168㎞로 우중간 124m를 날아가 외야 관중
  • 물오른 손흥민 15호골 폭발…홀란과 3골 차
    물오른 손흥민 15호골 폭발…홀란과 3골 차
    스포츠 2024.03.31 06:43:01
    손흥민(32)이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손흥민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왼 측면을 질주하던 티모 베르너에게 전진 패스를 공급한 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했다. 베르너가 측면에서 넘겨준 패스가 브레넌 존슨을 거쳐 골대를 정면으로 마주 본 손
  •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예고
    스포츠 2024.03.30 21:50:35
    ■사직(14:00) N C 카스타노 롯데 반즈 ■대전(14:00) K T 벤자민 한화 황준서 ■잠실(14:00) KIA 윤영철 두산 곽빈 ■고척(14:00) L G 켈리 키움 헤이수스 ■대구(14:00) SSG 더거 삼성 백정현
  • 우리은행 ‘왕조’ 여자프로농구 12번째 챔프전 우승
    우리은행 ‘왕조’ 여자프로농구 12번째 챔프전 우승
    스포츠 2024.03.30 21:41:38
    디펜딩 챔피언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청주KB를 78대72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정규 리그 1위 KB를 제압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 6000만 원도 받았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이자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은행은 WKBL 역대 최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록을
  • [프로야구 전적] 3월 30일
    스포츠 2024.03.30 20:57:19
    ■SSG 9-6 삼성(대구) SSG 006 002 001 - 9 삼성 002 110 110 - 6 △ 승리투수 = 엘리아스(1승) △ 세이브투수 = 문승원(1승 3세이브) △ 패전투수 = 레예스(1승 1패) ■NC 8-0 롯데(부산) N C 301 400 000 - 8 롯데 000 000 000 - 0 △ 승리투수 = 신민혁(1승 1패) △ 패전투수 = 박세웅(1패) ■두산 8-0 KIA(잠실) KIA 000 000 000 - 0 두산 021 022 10X - 8 △ 승리투수 = 브랜든(2승) △ 패전투수 = 크로우(1승 1패) △
  • 사라진 오타니 전 통역사…“서울시리즈 후 LA행 비행기 안타”
    사라진 오타니 전 통역사…“서울시리즈 후 LA행 비행기 안타”
    스포츠 2024.03.30 20:00:56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가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서울시리즈 이후 미즈하라의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우리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그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저스 구단의 한 임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
  • ‘통역사 도박 논란’에 눈물 흘렸던 오타니 아내…반려견과 함께 美개막전 직관
    ‘통역사 도박 논란’에 눈물 흘렸던 오타니 아내…반려견과 함께 美개막전 직관
    스포츠 2024.03.30 19:25:46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통역사 도박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다저스타디움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오타니의 아내인 농구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28)는 이틀 연속 경기장을 찾아 그의 경기를 응원했다. 30일(한국시간) MLB에 따르면 LA다저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을 치렀다. 오타니는 두 경기 연속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9일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지만 30일 경기에서
  • '리빌딩 이즈 오버' 한화 또 이겼다…파죽지세 6연승 기록
    '리빌딩 이즈 오버' 한화 또 이겼다…파죽지세 6연승 기록
    스포츠 2024.03.30 17:54:52
    그야 말로 파죽지세다. 독수리 군단이 높이 날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kt wiz를 꺾고 6연승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를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대5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의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타격에서는 요나단 페라자와 안치홍이 3회 나란히 홈런을 쏘아 올렸다. 순식간에 4-0으로 달아난 한화는 4회 kt 바뀐 투수 손동현을 또 두들겼다. 선두 타자 정은원이 우익
  • 오늘도 3대2 역전승…현대건설 8년 만 챔프전 우승 눈앞
    오늘도 3대2 역전승…현대건설 8년 만 챔프전 우승 눈앞
    스포츠 2024.03.30 17:09:35
    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세트 점수 3대2(23대25 25대21 21대25 25대17 15대13)로 역전승했다. 28일 열린 1차전에서 세트 점수 0대2로 끌려가다가 내리 세 세트를 따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던 현대건설은 2차전에서도 저력을 보여줬다. 1세트를 먼저 내준 뒤 2세트를 만회했고 다시 3세트를 잃어 패색이 짙은 가운데서도
  • 울버햄프턴 감독 “황희찬 3주쯤 뒤 복귀 예상”
    울버햄프턴 감독 “황희찬 3주쯤 뒤 복귀 예상”
    스포츠 2024.03.30 15:57:12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프턴)이 3주 정도 후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울버햄프턴을 지휘하는 게리 오닐 감독은 29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의 부상 상황을 전하면서 "황희찬이 잔디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황희찬의 햄스트링 상태는 좋고 그 역시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오닐 감독은 다만 "황희찬이 완벽하게 복귀하려면 많은 테스트와 장애물을 통과해야만 한다"며 "복귀는 머지 않았다. 지금부
  • 롯데-LG 올해만 벌써 두번째 트레이드…우강훈-손호영 맞바꾸기로
    롯데-LG 올해만 벌써 두번째 트레이드…우강훈-손호영 맞바꾸기로
    스포츠 2024.03.30 15:48:51
    롯데자이언츠가 젊은 유망주 투수를 LG트윈스로 보내고 대신 내야 수비와 공격력을 보강한다. 롯데와 LG 구단은 30일 “잠수함 투수 우강훈과 내야수 손호영을 맞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강훈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명 직후인 2020년 팔꿈치 수술을 받고 2021년 현역으로 병역을 마치기도 했다. 이후 우강훈은 지난해 1군에 처음 데뷔했다.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올 시즌에서는 24일 인천 SSG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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