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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데이비스컵 3연패까지 단 ‘한 걸음’
    이탈리아, 데이비스컵 3연패까지 단 ‘한 걸음’
    스포츠 2025.11.22 09:00:18
    이탈리아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3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이탈리아는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벨기에에 매치 점수 2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독일의 준결승 승자와 23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탈리아는 2023,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올해도 1승만 더 거두면 타이틀 방어전 방식이 폐지된 1972년 이래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나라가 된다. 데이비스컵은 1971년 이전까지 전년도 대회 우승
  • 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무스카트 정상…女복식 주천희-김나영은 준우승
    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무스카트 정상…女복식 주천희-김나영은 준우승
    스포츠 2025.11.22 08:25:55
    한국 남자 탁구 ‘한국거래소 듀오’ 임종훈과 오준성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정상에 섰다. 임종훈-오준성 조는 21일(현지 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 코엔-퀘크 아이작 조를 게임 점수 3대0(12대10 11대8 12대10)으로 완파했다. 첫 게임 듀스 대결을 12대10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가져온 임종훈-오준성 조는 2게임까지 가져왔고 또 한 번 듀스 대결을 벌인 3게임도 12대10으로 이겨 우승을 확정했다. 임종훈은 올해 류블라나·첸나이 대회 우승
  • 박채순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체육상 받았다
    박채순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체육상 받았다
    스포츠 2025.11.22 02:08:0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12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53명과 체육포장 7명, 그리고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모두 합쳐 69명이다. ▲‘체육발전 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와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등 2개
  • 박해민, 원소속팀 LG와 FA 계약…4년 총액 65억 규모
    박해민, 원소속팀 LG와 FA 계약…4년 총액 65억 규모
    스포츠 2025.11.21 17:43:47
    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박해민(35)이 원소속팀 LG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21일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 연봉 2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다른 팀에서도 좋은 조건의 제안을 했는데 LG와 함께해줘 고맙다. 팀과 함께 큰 도약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1년 시즌 후
  • '셔틀콕 여제' 안세영, 대통령 표창 받았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 대통령 표창 받았다
    스포츠 2025.11.21 17:36:20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세영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상금·부상 등을 받았다. 다만 안세영은 호주오픈 대회 출전 중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대리 수상했다. 이날 안세영은 대회 8강에서 스이즈 마나미(일본)를 2대0(21대10 21대8)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 전북의 '레전드' 최철순, 30일 서울전을 끝으로 그라운드 떠난다
    전북의 '레전드' 최철순, 30일 서울전을 끝으로 그라운드 떠난다
    스포츠 2025.11.21 15:46:04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레전드’ 최철순이 30일 은퇴식을 갖고 정 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전북은 "최철순이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21일 전했다. 최철순은 지난 2006년 프로 데뷔 후 20년간(상무 시절 제외) 전북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06년부터 20년 동안 전북에서 511경기(K리그1 411경기, ACL 71경기, 코리아컵 26경기, 클럽월드컵 3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1 10회
  • 내년 첫판부터 '꿈의 대결'…손흥민·메시 7년만에 조우
    내년 첫판부터 '꿈의 대결'…손흥민·메시 7년만에 조우
    스포츠 2025.11.21 14:32:06
    ‘인기 스타’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꿈의 대결’이 미국프로축구 새 시즌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2026시즌 MLS 일정을 발표했다. MLS는 리그 개막전에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마이애미의 맞대결을 배치했다. 경기는 2026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올해 8월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큰
  • "세계 최강 안세영, 역시 해냈다"…대통령 표창 받는다는데, 무슨 일?
    "세계 최강 안세영, 역시 해냈다"…대통령 표창 받는다는데, 무슨 일?
    스포츠 2025.11.21 11:04:5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1일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안세영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세영은 호주오픈 대회 일정으로 대리 수상하지만,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표창장과 상금, 부상 등을 받을 예정이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 월드컵서 비니시우스·홀란·돈나룸마 만날 확률 커졌다…포트2 수성에도 '죽음의 조' 가능성에 위기감 고조
    월드컵서 비니시우스·홀란·돈나룸마 만날 확률 커졌다…포트2 수성에도 '죽음의 조' 가능성에 위기감 고조
    스포츠 2025.11.21 05:00:00
    ‘브라질·한국·노르웨이·이탈리아’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제기된 ‘죽음의 조’ 시나리오다. FIFA 월드컵 사상 첫 ‘포트2’를 사실상 확정했지만 포트3·포트4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는 강팀들과의 만남 가능성이 커지며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20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 달 순위인 22위를 지켰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을 기준으로 조 추첨 포트 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본선 진출국 중 20번째
  • '월클 신입생' 손흥민·뮐러, 이번엔 운명의 단판승부
    '월클 신입생' 손흥민·뮐러, 이번엔 운명의 단판승부
    스포츠 2025.11.20 17:58:53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 손흥민(33·LA FC)이 후반 추가 시간 전율의 2대0 쐐기골을 넣을 때 앞서 독일 대표팀 조커로 투입된 토마스 뮐러(36·밴쿠버 화이트캡스)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벌써 7년도 더 지난 일이다. 훗날 이 둘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플레이오프(PO) 맞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과 독일 축구 레전드 뮐러가 MLS PO 4강행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로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
  • 프로야구 kt, KIA서 활약한 포수 한승택 FA 영입…4년 최대 10억
    프로야구 kt, KIA서 활약한 포수 한승택 FA 영입…4년 최대 10억
    스포츠 2025.11.20 16:25:48
    프로야구 kt wiz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자유계약선수(FA) 포수 한승택(31)을 영입했다. kt는 20일 한승택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총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승택은 2013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그해 11월 FA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2025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 한승택은 결국 kt에 선택을 받게 됐다. 나도현 kt 단장은 "한승택은 좋은 도루 저지 능력을 갖췄고 1군 경험이 풍부한 포수"라며 &q
  • 'FA 최대어' 강백호, 한화 이글스와 4년 최대 100억에 계약
    'FA 최대어' 강백호, 한화 이글스와 4년 최대 100억에 계약
    스포츠 2025.11.20 16:17:37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 패하며 우승 기회를 놓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재도전을 위한 ‘열쇠’를 손에 넣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강백호(26)를 영입한 것. 한화는 20일 "강백호와 4년간 계약금 50억 원, 연봉 30억 원, 옵션 20억 원 등 최대 10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FA 시장에서 엄상백, 심우준 등을 각각 4년 78억 원, 4년 50억 원 등으로 영입했던 한화는 올해에도 강백호와 첫 ‘100억 계약’을 체결하며 ‘큰 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 “실내서도 뜨거운 경쟁”…‘제1회 기가파크골프배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 열린다
    “실내서도 뜨거운 경쟁”…‘제1회 기가파크골프배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 열린다
    스포츠 2025.11.20 15:38:35
    파크골프 용품 브랜드 기가파크골프가 ‘제1회 기가파크골프배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가파크골프가 주최·주관하고 레저로파크골프가 후원한다. 총상금은 5000만 원 규모로, 남녀부 개인전 우승자에게 각각 500만 원이 주어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예선전은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 레저로 매장에서 진행된다. 예선 코스는 △제주 회천 AB △예산 무한천 AB △진주 송백 AB 등 총 3곳이다. 예선을 통과한
  • ‘2번 포트’ 지켰지만 '브라질·노르웨이·伊’ 죽음의 조 가능성도
    ‘2번 포트’ 지켰지만 '브라질·노르웨이·伊’ 죽음의 조 가능성도
    스포츠 2025.11.20 15:29:08
    ‘브라질·한국·노르웨이·이탈리아’. 다음 달 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제기된 ‘죽음의 조’ 시나리오다. 한국은 20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 순위인 22위를 지켰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을 기준으로 조 추첨 포트 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본선 진출국 중 20번째에 위치한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같은 2번 포트의 크로아티아(10위), 모로코(11위), 우루과이(16위),
  • 'OTT 공룡' 넷플릭스, MLB와 중계권 계약 체결…3년 동안 일부 경기 중계에 연평균 700억 투자
    'OTT 공룡' 넷플릭스, MLB와 중계권 계약 체결…3년 동안 일부 경기 중계에 연평균 700억 투자
    스포츠 2025.11.20 15:11:21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MLB 사무국은 20일 넷플릭스, ESPN, NBC와 미국 내 MLB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넷플릭스는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5000만 달러(약 734억 원)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일부 경기와 특별 이벤트를 중계한다. 넷플릭스는 내년 3월 26일에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다음 시즌 개막전과 올스타전 홈런 더비, 옥수수밭 특설 야구장에서 열리는 '꿈의 구장&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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