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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대서 맨날 마셨는데"…콜라만큼 해롭다는 '이 음료' 뭐길래?
    "몸에 좋대서 맨날 마셨는데"…콜라만큼 해롭다는 '이 음료' 뭐길래?
    헬스 2025.04.29 05:00:00
    건강음료로 알려져 아침식사 대용으로 흔히 먹는 과일 스무디가 실제로는 콜라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싯대학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데이비드 캐번 박사는 과일 스무디에 포함된 당분이 콜라와 동등한 수준이라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번 박사는 “과일을 스무디 형태로 만들면 섬유질이 약간 첨가된 매우 달콤한 음료가 된다”라며 “설탕 함량만 놓고 보면 스무디는 코카콜라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은 그게 천연 성분(과당)이든 아니든
  • 무심코 먹었다간 큰일…청산가리 1000배 독성 '이 음식' 먹고 마비 온 60대
    무심코 먹었다간 큰일…청산가리 1000배 독성 '이 음식' 먹고 마비 온 60대
    헬스 2025.04.29 00:30:00
    복어독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전남 여수 남면 연도리의 한 마을에서 복어를 먹은 60대 3명이 마비 증세를 호소하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물 복어를 시장에서 구매 후 조리해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이들을 육지로 옮겼고, 소방당국은 이들을 여수에 있는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어는 조리자격이 없는 자가 조리해서는 안 되며,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인지 확인하고 섭
  • 에이비엘바이오, IGF1R 단일항체 유라시아 특허 결정
    에이비엘바이오, IGF1R 단일항체 유라시아 특허 결정
    헬스 2025.04.28 18:12:41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슐린유사성장인자1수용체(IGF1R) 단일항체의 유라시아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 결정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IGF1R 단일항체에 대한 권리를 2040년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IGF1R은 세포의 성장과 생존 신호를 전달하는 수용체로 다양한 신호 경로를 통해 대사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IGF1R은 타 조직 대비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장벽(BBB)에 다수 발현돼 퇴행성 뇌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 연구에서 중요한 표적으로 꼽힌다. 특히 IGF1
  • 제이엘케이, AI 기반 뇌 MRI 솔루션 일본 인허가 획득
    제이엘케이, AI 기반 뇌 MRI 솔루션 일본 인허가 획득
    헬스 2025.04.28 17:57:11
    제이엘케이(322510)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 솔루션 ‘JLK-GRE’의 일본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엘케이는 일본에서 총 6개의 의료 영상 AI 솔루션 인허가를 보유하게 됐다. JLK-GRE는 뇌 MRI의 경사회복에코(GRE) 영상에서 저강도 영역을 자동으로 검출·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시각화된 분석 결과는 병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통해 즉시 제공돼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진료 환경에
  • 오름테라퓨틱 유방암 신약, 환자안전 고려해 임상 중단
    헬스 2025.04.28 17:49:51
    오름테라퓨틱(475830)이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 ‘ORM-5029’ 개발을 자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ORM-5029는 오름테라퓨틱의 항체접합분해제(DAC)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물질이다.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임상 대상자 중 한 명에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한 뒤 신규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해당 환자는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회사 측은 "1상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임상적 안전성, 약물동태학
  • 백신서 항암제까지 CMO 100종 돌파…올 최대실적 다시 쓴다
    백신서 항암제까지 CMO 100종 돌파…올 최대실적 다시 쓴다
    헬스 2025.04.28 17:49:0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창사 14년 만에 위탁생산(CMO)하는 의약품 품목 100종을 돌파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를 시작으로 빅파마들과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를 쌓아온 결과다. 회사 측은 올해 생산 품목 확대 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계약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가 올 1분기까지 계약한 CMO 제품 종류는 총 102종으로 100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수주한 제품은 모더나의 mRNA 백신, 얀센의 골수종 치료제, BMS의 면역항암제, 화이자의 염증치료제
  • 셀트리온, 키트루다 시밀러 국내 임상 3상 승인
    셀트리온, 키트루다 시밀러 국내 임상 3상 승인
    헬스 2025.04.28 17:43:58
    셀트리온(068270)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상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이력이 없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606명을 대상으로 백금-페메트렉시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한 CT-P51 및 키트루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이중 눈가림, 무작위배정, 활성 대조, 평행군,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기간은 총 2년간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3상을 통해 CT-P51 약물의 오리지널 약물 키트루다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420억 원…전년比 34% 증가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420억 원…전년比 34% 증가
    헬스 2025.04.28 17:43:04
    대웅제약(069620)이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 3162억 원과 영업이익 4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9%와 34.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3516억 원으로 전년보다 4.72%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54.42% 증가한 383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의약품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해 국내외 매출이 1020원으로 전년대비 84.2% 증가했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
  •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임원 영입… "CDMO 사업 글로벌 확장"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임원 영입… "CDMO 사업 글로벌 확장"
    헬스 2025.04.28 17:29:27
    이엔셀(456070)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서장에 염건선 이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엔셀에 따르면 염 이사는 약 18년간 셀트리온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마케팅,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에 기여한 글로벌 CDMO 전문가다. 셀트리온에서 주력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을 위해 미국·유럽 CDMO 기업과 계약을 주도하고 네트워킹 강화에 앞장서 글로벌 공급력 강화와 입지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글로벌 CDMO 생태계에 정통한
  • “한의학 배우고싶다” 뜨거운 반응에…현지 파견교육
    “한의학 배우고싶다” 뜨거운 반응에…현지 파견교육
    헬스 2025.04.28 17:28:59
    부산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해 현지 의사들에게 한의학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첫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부산대가 지난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한의학 교육을 한 차례 진행했는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방문과 교육에 드는 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나서면서 정식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교육과학센터에서 현지
  • “뇌졸중 전문의, 하루가 급한데…공공의대 세워도 최소 10년”
    “뇌졸중 전문의, 하루가 급한데…공공의대 세워도 최소 10년”
    헬스 2025.04.28 16:31:26
    “국립의대를 만들고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면 뇌졸중 분야 지원자가 늘어날까요?”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이경복 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의대 설립에 관해 의견을 묻자 이렇게 되물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공공의대를 세우거나 젊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로 유입될 수 있다면
  • 박태교 인투셀 대표 “3년 내 플랫폼 기술수출 10건 달성”
    박태교 인투셀 대표 “3년 내 플랫폼 기술수출 10건 달성”
    헬스 2025.04.28 16:24:01
    “2028년까지 플랫폼 기술수출 누적 10건 달성이 목표입니다. 자체 신약 후보물질인 ‘ITC-6146RO’도 올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이 나오는 즉시 기술수출을 추진할 것입니다.” 박태교(사진) 인투셀 대표는 28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를 공동 창업해 항체약물접합체(ADC) 링커 플랫폼인 ‘콘쥬올’을 개발한 뒤 2015년 인투셀을 설립했다. 2023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ADC 신약 공동연구 파트너로 시장에 이름을 알린 인투셀은 다
  • 6·3 대선 한 달 앞으로…“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 봇물
    6·3 대선 한 달 앞으로…“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 봇물
    헬스 2025.04.28 16:20:20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젊은 의사들로부터 외면 받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의 복무기간을 현역병 수준으로 줄여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28일 "공중보건의사와 의무장교(군의관)의 복무기간을 현역병 수준에 맞춰 단축하고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해달라"는 취지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공보의와 군의관은 군사교육을 포함해 37~38개월의 장기 복무를 해야 한다. 최근 복무기간이 대폭 단축된 육군(18개월), 해군(20개월), 공
  •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대표, 100억 원 상당 주식 기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대표, 100억 원 상당 주식 기부
    헬스 2025.04.28 16:15:46
    강덕영(사진) 한국유나이티드 대표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보유 주식 50만 주(약 100억 원 상당)를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섰다. 28일 한국유나이티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2일 보유한 주식 일부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무상으로 양도했다. 규모는 당일 종가 기준 약 100억 원 상당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기부된 주식은 재단의 자산 기반을 강화하며 장기적인 공익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강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의 신뢰와
  •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최초로 ISC 학술위원 위촉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최초로 ISC 학술위원 위촉
    헬스 2025.04.28 15:56:03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미국심장협회(AHA) 산하의 국제뇌졸중학회(ISC·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다. ISC는 뇌졸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꼽힌다. 매년 6000여 명의 뇌졸중 전문가와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ISC 학술위원회의 위원직은 전 세계 뇌졸중 연구자들 중 매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소수의 전문가들만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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