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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수능날 이거 먹으면 안 된대"…의사들이 말하는 '피해야 할 음식'은 바로
    "엄마, 수능날 이거 먹으면 안 된대"…의사들이 말하는 '피해야 할 음식'은 바로
    헬스 2025.11.12 17:16:1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수능 도시락’ 메뉴 선택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험 당일 식단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오후 시험까지의 집중력과 컨디션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 “소화 잘 되는 음식, 평소 먹던 식단이 최고”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수능 날에는 자극적인 음식보다 익숙하고 소화가 잘되는 메뉴를 고를 것을 조언한다. 김양현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을 통해 “수능 당일에는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평소 먹던 식단을
  • 욕실 조명 끄고 씻었더니 생긴 일…전문가들도 강추하는 '다크 샤워', 뭐길래?
    욕실 조명 끄고 씻었더니 생긴 일…전문가들도 강추하는 '다크 샤워', 뭐길래?
    헬스 2025.11.12 16:49:43
    불을 끄고 샤워하는 ‘다크 샤워(dark shower)’가 미국에서 새로운 웰빙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분위기를 내는 행위가 아니라, 뇌를 진정시키고 불안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다크 샤워’ 열풍이 번지고 있다”며 “욕실 조명을 끄거나 최소한으로 줄인 채 샤워하는 것이 새로운 힐링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이멘 클리닉’을 설립한 정신과 전문의 대니얼 에이멘 박사는 “빛은 뇌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6000억 인건비 논란 속 해외출장 강행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6000억 인건비 논란 속 해외출장 강행
    헬스 2025.11.12 14:37: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건비 약 6000억 원을 과다 편성한 사실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로 드러난 가운데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이 해외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공단 안팎에서는 조직의 신뢰가 흔들리는 위기 상황에서 최고 책임자가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자리를 비운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2일 권익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 지침을 어긴 채 상위직급 보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편법 편성해 총 5995억 원을 과다하게 산정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해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2023년도 초과
  • ‘서울대병원 DNA 전수’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착공
    ‘서울대병원 DNA 전수’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착공
    헬스 2025.11.12 13:43:28
    서울대병원이 2022년부터 병원 건립과 운영 과정을 자문하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 1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4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열렸다. 28개 진료과와 특수 클리닉을 갖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028년 개원을 목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보건부장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서울대병원 이동연 국제사업실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명승·다인&mi
  •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헬스 2025.11.12 13:28:27
    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 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026년 11월부터 1년간 이사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김 교수는 어깨관절·관절경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로서 수술기법의 표준화와 교육체계 확
  •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헬스 2025.11.12 13:26:59
    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 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026년 11월부터 1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김 교수는 어깨관절·관절경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로서 수술기법의 표준화와 교육체계 확립을
  • 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 난임센터’ 마곡에 문 연다
    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 난임센터’ 마곡에 문 연다
    헬스 2025.11.12 13:24:55
    난임 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차병원이 서울 마곡지구에 국내 첫 인공지능(AI) 특화 난임센터를 개소했다. 차병원은 아시아 최대 수준인 6611㎡(약 2000평) 규모에 9개의 진료실과 5개의 수술실, AI난자뱅크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클린룸 배양실 등을 갖춘 마곡 차병원이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곡차병원은 차병원그룹이 65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생식의학 데이터에 AI 기술력,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더해 정밀의료 기반의 미래형 난임 치료 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국내 난임 치료의 권위자인 한
  •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대 의대 오도연 교수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대 의대 오도연 교수
    헬스 2025.11.12 10:18:12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김영광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진호경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인 오 교수는 위암, 췌장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에서 전임상, 중개, 임상을 아우르며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난치암의 대명사인 담도암에서 기존 화학항암제에 면역항암제를 병용하면 환자의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할 수 있음을
  •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으로 확대…경기도 최대 규모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으로 확대…경기도 최대 규모
    헬스 2025.11.12 10:11:10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도 지정되며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게 됐다. 집중치료 전담 인력도 강화해 7명의 전담전문의가 상주
  • 그 정도로 위험하다고?…"화장실 찌든 때 없애는 '이것', 절대 이렇게 쓰지 마세요"
    그 정도로 위험하다고?…"화장실 찌든 때 없애는 '이것', 절대 이렇게 쓰지 마세요"
    헬스 2025.11.12 00:02:16
    욕실 찌든 때를 한 번에 지우겠다며 락스를 세정제와 함께 사용하는 행동이 사망 사고까지 부를 수 있는 위험한 습관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8일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출연해 “락스의 문제는 염소 기체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욕실 세정제나 세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락스와 산성 세정제(식초·구연산 등) 또는 주방·욕실용 세제를 혼합하면 강한 독성을 띠는 염소가스가 발생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살상용으로 쓰였던 독가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일본에
  • "부장님 머리가 갑자기 빼곡해졌네"…만족도 가장 높다는 탈모 관리법은
    "부장님 머리가 갑자기 빼곡해졌네"…만족도 가장 높다는 탈모 관리법은
    헬스 2025.11.11 22:22:05
    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 국내 최대 규모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최근 진행한 ‘득모(得毛) 투표’에서 탈모 관리 방법 중 모발이식이 만족도 1위로 선정됐다. 대다모 회원 246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에 따르면 모발이식이 88표(35.8%)를 얻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먹는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 81표(32.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외에 △헤어케어 제품(36표, 14.6%) △바르는 탈모약(30표, 12.2%) △주사·레이저 치료(9표, 3.7%) △기타(2표, 0.
  • "요즘 기억이 가물가물?"…뇌 노화, '이것' 하나만 더 써도 확 늦춘다
    "요즘 기억이 가물가물?"…뇌 노화, '이것' 하나만 더 써도 확 늦춘다
    헬스 2025.11.11 20:34:38
    외국어를 하나만 더 사용할 줄 알아도 뇌의 노화를 크게 늦출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두 개 언어 이상을 구사하는 사람은 모국어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노화 위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이징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아일랜드 트리니티칼리지·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칠레 아돌포 이바녜스대 공동 연구진은 유럽 27개국 50세 이상 성인 8만6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어 구사 능력이 신체적·정신적
  • 백신접종 줄자 확진자 2배 돌파…"더 이상 청정지역 아니다" 선언한 '이 나라'
    백신접종 줄자 확진자 2배 돌파…"더 이상 청정지역 아니다" 선언한 '이 나라'
    헬스 2025.11.11 19:42:19
    캐나다가 27년 만에 '홍역 퇴치국' 지위를 상실했다. 미접종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지속되면서 올해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홍역 퇴치국 지위 상실 통보를 받았다. 캐나다는 1998년 홍역 퇴치국이 된 이후 처음으로 이 지위를 잃게 됐다.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홍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확산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밝혔지만 미접종자
  • “수능 직전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물…자정 전 잠자리 들어야”
    “수능 직전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물…자정 전 잠자리 들어야”
    헬스 2025.11.11 18:13:5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 보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전문가들은 충분히 자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주로 먹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카페인은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마음의 안정을 위한다며 평소 잘 먹지 않던 약물을 의사처방없이 복용하는 것은 반드시 피하라고 강조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요한시험 직전에는 뇌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현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오랜 기간 장시간
  • 피검사 '할인 관행'에 칼날 빼자…의사들 "검체검사 전면 중단" 맞불
    피검사 '할인 관행'에 칼날 빼자…의사들 "검체검사 전면 중단" 맞불
    헬스 2025.11.11 17:10:45
    정부가 혈액, 소변 등 검체 검사 비용 지급 방식을 손질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11일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할 경우) 검체검사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정부가 의료현장 의견 청취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개편을 밀어붙이면서 일차의료기관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검체검사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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