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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헬스 2025.06.13 15:16:36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설립 89주년을 맞아 전일(12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평만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신부), 민창기 기획조정실장(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배원일 병원경영실장(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성구현상
  •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헬스 2025.06.13 14:58:48
    고려대의료원은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일(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고려대 측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KMI 측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진료 분야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헬스 2025.06.13 14:48:28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보령(003850)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인과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히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일(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협 측
  • 대한의진균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김효진 교수
    대한의진균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김효진 교수
    헬스 2025.06.13 14:37:43
    김효진 인제대 부산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31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7일부터 2년 간이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의진균학 발전과 진균성 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94년 3월 출범했다. 국내외 학술단체와 교류, 정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의진균학의 연구, 교육, 응용에 관련된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를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모발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 "6개월 밖에 못산다던 환자가 완치 판정도…전이성 간암, 희망 찾아"
    "6개월 밖에 못산다던 환자가 완치 판정도…전이성 간암, 희망 찾아"
    헬스 2025.06.13 14:00:00
    “진행성 간세포암의 기대 여명은 평균 6개월이 안 됩니다. 그런 환자들이 2년 넘게 일상을 유지하고 몇몇은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해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죠. " 박중원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2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수술조차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암 연구와 치료의 권위자인 박 교수는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 직후 큰 반향을 일으켰던 ‘CheckMate 9DW’ 글로벌 3상 임상에 참여했다. 수술이 불가
  •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감별…韓 연구진, 바이오마커 첫 규명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감별…韓 연구진, 바이오마커 첫 규명
    헬스 2025.06.13 10:50:00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혈액 내 'p-tau 217'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원인 질환이 다양하다. 이런 탓에 임상 증상만으로는 치매의 종류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연구팀은 2008년 8월부터
  • 공공병원, '필요성 인정' 80%, 실제 이용 40%… “역량 못 높이면 실패 반복”
    공공병원, '필요성 인정' 80%, 실제 이용 40%… “역량 못 높이면 실패 반복”
    헬스 2025.06.13 05:30:00
    국민 10명 중 8명이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골 병원이 있거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들었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 진료역량이 지역 종합병원보다 떨어지는 점이 이용률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재명 정부가 보건의료 부문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공공병원 확대를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공공병원의 장비·인력 등 진료 인프라 수준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기침 지속된다면 '이 질환' 일 수도
    "감기인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기침 지속된다면 '이 질환' 일 수도
    헬스 2025.06.12 23:50:43
    감기 이후 기침과 호흡곤란이 지속된다면 천식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내 천식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2.4%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3.5%로 더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결과 같은 해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3만4840명에 달했다. 천식은 기도 과민성으로 인한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고령화 등 환경적 요인이 꼽힌다. 반복적인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천명음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알레르기, 감염, 차가운 공
  • "지금 엄지 접어보세요"…'이 모양'이면 당장 병원 가야 한다는데
    "지금 엄지 접어보세요"…'이 모양'이면 당장 병원 가야 한다는데
    헬스 2025.06.12 21:50:15
    "엄지손가락이 손바닥 어디까지 넘어가시나요?" 미국 캘리포니아 응급 의학 전문의인 조 휘팅턴 씨가 혈관 파열과 같은 치명적인 심장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1분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휘팅턴 씨는 틱톡에 영상을 올려 '엄지-손바닥 검사'를 소개했다. 다음의 간단한 테스트만으로 대동맥류를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스트를 해보려면 우선 손바닥을 펴고 엄지손가락을 가능한 새끼손가락 쪽으로 뻗는다. 이때 엄
  • 경력단절에 가사부담…“유방암 여성, 경제적 손실 ‘7천만원’ 훌쩍”[헬시타임]
    경력단절에 가사부담…“유방암 여성, 경제적 손실 ‘7천만원’ 훌쩍”[헬시타임]
    헬스 2025.06.12 19:36:06
    40~50대 여성에서 호발하는 유방암의 경제적 손실이 환자당 7000만 원 수준으로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단 당시 병기가 높고, 삶의 질이 낮을수록 경제적 손실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현재 서강대 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 교수 연구팀은 한국노바티스의 후원으로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사회적 부담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고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유방암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분석
  • 공공병원 이용률 40%…“의료 질 못높이면 실패 반복”
    공공병원 이용률 40%…“의료 질 못높이면 실패 반복”
    헬스 2025.06.12 18:17:38
    국민 10명 중 8명이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골 병원이 있거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들었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 진료역량이 지역 종합병원보다 떨어지는 점이 이용률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재명 정부가 보건의료 부문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공공병원 확대를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공공병원의 장비·인력 등 진료 인프라 수준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 의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환자 안전 우려…정부와 빠른 대화 원해”
    의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환자 안전 우려…정부와 빠른 대화 원해”
    헬스 2025.06.12 17:20:08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국회에서 재추진될 조짐에 의료계가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비대면진료 관련 법안을 지목하며 "환자의 안전이 고려된 건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비대면진료의 대상을 원칙상 재진 환자로 정하는 대신, 응급의료 취약지에 거주하거나
  • 韓, 아태 병원 평가 9개분야 중 6개 1위
    韓, 아태 병원 평가 9개분야 중 6개 1위
    헬스 2025.06.12 15:49:19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병원 평가'에서 한국 병원이 9개 임상분야 중 6개 분야의 정상에 올랐다. 뉴스위크가 11일(현지 시간) 공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순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총 9개 평가 분야 중 심장, 내분비, 정형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암과 호흡기 2개 분야, 서울대병원은 소아 분야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업체 스타티스타와 함께 매년 2월 세계 최고 병원을, 6월 아시아 태평양
  • [단독]서울성모병원, 양성자 치료기 도입 속도
    [단독]서울성모병원, 양성자 치료기 도입 속도
    헬스 2025.06.12 15:39:5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 공급업체로 IBA(Ion Beam Application)를 선정했다. 이르면 4년 안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양성자 치료기가 들어설 전망이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은 올 4월~5월 중순까지 '양성자치료 시스템 도입 사업'의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해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의료기기 회사 IBA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IBA사와 본 계약을 준비 중인 단계&q
  • “폭음이랑 조현병이 무슨 상관?” 알고보니, 유전자 한뿌리[헬시타임]
    “폭음이랑 조현병이 무슨 상관?” 알고보니, 유전자 한뿌리[헬시타임]
    헬스 2025.06.12 05:30:00
    알코올 의존, 폭음과 같은 음주 문제가 조현병, 우울장애 등 정신장애와 유전적 연관성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우재 분당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원홍희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김재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가 참여한 공동 연구를 통해 알코올 의존과 정신질환이 유전적으로 연결된 복합질환임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주 문제는 단순한 알코올 소비를 넘어 △조절력 상실 △사회·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한다.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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