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딥노이드, 연세대 공과대학과 의료영상·AI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딥노이드, 연세대 공과대학과 의료영상·AI 공동 연구 협약 체결
    헬스 2025.04.23 14:48:07
    딥노이드(315640)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의료 영상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AI 분야에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해 미래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및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연세대학교 바이오영상데이터연구소 인프라 활용 △기술교류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의료 영상과
  • 국제적인 ‘고촌상’ 제정…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국제적인 ‘고촌상’ 제정…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헬스 2025.04.23 14:31:02
    종근당(185750)고촌재단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두현 전 이사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이다. 1926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김 이사장은 1950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이던 1948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1957년 서울지방법원 판사, 1960년 서울고등법원 판사, 1965년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1976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에 선임된 후 1981년 회장직을 맡으며 우리나라 법조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1
  • 지엘팜텍, '국내 최초'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지엘팜텍, '국내 최초'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헬스 2025.04.23 10:00:10
    지엘팜텍(204840)이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지엘팜텍 주가는 전일 대비 29.95% 오른 14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엘팜텍이 아주약품과 공동 연구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레코플라본’이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중에서 가장 빠른 연구 성과로 추후 품목허가로 이어진다면 국내 첫 안구건조 신약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 급여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30만명, 보험료 평균 20만원 더 내야
    급여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30만명, 보험료 평균 20만원 더 내야
    헬스 2025.04.23 08:18:02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추가로 징수해야 할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 3687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산 대상인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었다. 공단은 사업장마다 보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 이재명 “공공의대 설립”…'사관학교'로 해법찾는다
    이재명 “공공의대 설립”…'사관학교'로 해법찾는다
    헬스 2025.04.23 06:1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2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 강화’도 함께 강조하며 정원 확대 시 늘어나는 의대 인력을 지역 공공병원으로 흡수해 정책적 완충 역할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에서 “(의대 정원 문제를) 모든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주 지역’과 ‘민간
  • "어제도 회 먹었는데 큰일났네" 치사율 50%인 '이 감염균'…올해 첫 검출
    "어제도 회 먹었는데 큰일났네" 치사율 50%인 '이 감염균'…올해 첫 검출
    헬스 2025.04.22 23:25:06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돼 연구원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지난 14일 해수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검출됐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1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간질환 환자, 당뇨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는 특히 치명적이다. 혈류감염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 이영우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이영우 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헬스 2025.04.22 21:11:36
    이영우 전 서울대병원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6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을 거쳐 1995~1998년 서울대병원 제10대 원장을 지냈다. 병원장 재임 당시 임상의학연구소를 준공하고 분당병원 기공, 원무전산시스템 도입, 외래진료환경 개선 등 병원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임상연구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내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순환기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내 유초선 씨, 장남
  • '중복 상장' 추진 제노스코, 상장 결국 미승인 [시그널]
    '중복 상장' 추진 제노스코, 상장 결국 미승인 [시그널]
    헬스 2025.04.22 19:33:06
    항암 신약 ‘렉라자’를 개발하는 제노스코가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제노스코는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로 결국 중복 상장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상장 시장위원회를 열고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을 결정했다. 제노스코는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는데, 심사 ‘최종 관문’인 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을 불허한 것이다. 통상 상장 추진 기업은 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결정이 나면 심사를 자진 철회하지만
  •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헬스 2025.04.22 18:09:0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학회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22일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을 위한 담배 소송에 대한 지지 입장문'을 내고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는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라며 "건보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항소심 소송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흡연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
  • 이재명 "의대정원 합리화…공공의대 세워 인력 양성"
    이재명 "의대정원 합리화…공공의대 세워 인력 양성"
    헬스 2025.04.22 17:41: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2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 강화’도 함께 강조하며 정원 확대 시 늘어나는 의대 인력을 지역 공공병원으로 흡수해 정책적 완충 역할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에서 “(의대 정원 문제를) 모든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주 지역’과 ‘민간
  • 공보의 복무 단축·체계적 배치 시급한데…정부·지자체 '뒷짐'[VIEW & INSIGHT]
    공보의 복무 단축·체계적 배치 시급한데…정부·지자체 '뒷짐'[VIEW & INSIGHT]
    헬스 2025.04.22 17:38:47
    50년 가까이 농어촌 등 지역의료를 지탱해온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긴 복무기간과 열악한 근무환경,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 등이 맞물려 현역병 입대를 택하는 의대생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사실상 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과거 의대생들의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로 당연시되던 공보의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 대신 농어촌 보건소·보건지소&mi
  • 에이비온, AACR서 바바메킵·레이저티닙 병용투여 분석 발표
    에이비온, AACR서 바바메킵·레이저티닙 병용투여 분석 발표
    헬스 2025.04.22 17:18:46
    에이비온(203400)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간세포성장인수용체 억제제 ‘바바메킵(ABN401)’과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렉라자’ 병용 투여 시의 약물 상호작용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비온에 따르면 레이저티닙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병용 시 약효 변화나 부작용 발생 우려도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향후 병용요법의 실제 임상 적용 시에도 복용의 안전성과 약물 관리의 편의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치료 이후에도 병이 진행된 환자에
  •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임상연구 첫 환자 투여 성공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임상연구 첫 환자 투여 성공
    헬스 2025.04.22 16:39:16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공동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임상연구에서 첫 번째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최초로 3차원(3D) 형태의 iPSC를 주사 제형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임예리 가톨릭대 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 교수팀, 남유준 입셀 박사팀이 공동으로 참여해 다년간의 iPSC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입셀 측은 “이번 첫 투
  • 핀테라퓨틱스, AACR서 항암 신약 비임상 데이터 첫 공개
    핀테라퓨틱스, AACR서 항암 신약 비임상 데이터 첫 공개
    헬스 2025.04.22 16:31:06
    핀테라퓨틱스 오는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항암 신약 후보물질 ‘PIN-5018’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PIN-5018은 CK1α(Casein Kinase 1 alpha)를 표적하는 분자접착 분해제로, 암세포의 생존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CK1α는 세포주기 조절, DNA 복구, 면역반응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세린·트레오닌 키나아제 계열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함으로써 암세포 성장과 생존을 억
  • 부광약품 흑자전환…1분기 매출 478억
    부광약품 흑자전환…1분기 매출 478억
    헬스 2025.04.22 16:25:15
    부광약품(003000)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22일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 두 제품이 1분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 이제영 대표는 온라인 콘퍼런스콜에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3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도 전국 상급종합병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