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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86%
    [속보]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86%
    사회일반 2025.08.25 17:28:47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 찬반투표가 25일 가결됐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으로 이날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 9966명 중 90.92%인 3만 6341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재적 인원(4만 2180명) 대비는 86.15%가 찬성했다. 다만 이번 파업 가결이 곧 파업 돌입은 아니다. 추후 노사 교섭에서 회사 측을 압박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현대차 노조의 파업 투표가 부결된 적은 없다. 앞서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
  • [속보] 특검, 김건희 여사에 27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
    [속보] 특검, 김건희 여사에 27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
    사회일반 2025.08.25 17:23:29
    [속보] 특검, 김건희 여사에 27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
  • [속보] 특검, 김건희에 27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
    [속보] 특검, 김건희에 27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
    사회일반 2025.08.25 17:20:17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7일 김 여사 측에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이번 조사가 기소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특검팀은 “김건희씨를 8월 27일 오전 10시에 소환했다”고 밝혔다. 구속 후 다섯 번째 소환 통보다. 다만 김 여사 측은 특검팀 소환 통보에 “여사님 건강 문제로 27일은 어렵고, 28일쯤 나오는 것으로 협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29일께 김 여사를 구속기소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앞서 김
  • "韓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세쌍둥이 이상은 1등"
    "韓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세쌍둥이 이상은 1등"
    사회일반 2025.08.25 17:11:42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태아는 둘 이상의 태아가 동시에 임신이 되는 상태로 쌍둥이, 세쌍둥이 등으로 불린다. 특히 한국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율은 전세계 1등이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5일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의 다태아 출생 추이와 과제’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세계 다태아 출산율 데이터(HMB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총 분만 1000건당 쌍둥이 이상의 다태 분만 건수)은 2023년 기준 26.9건으로 HMBD에 포함된 27개 주요국 중 그리스(2
  • 무비자 中관광객 밀려오는데… "짱깨 집에 가" 명동엔 ‘차이나 아웃’ [르포]
    무비자 中관광객 밀려오는데… "짱깨 집에 가" 명동엔 ‘차이나 아웃’ [르포]
    사회일반 2025.08.25 17:10:24
    “시진핑 아웃, 짱깨 고 홈(Go home)!” 이달 23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명동의 번화가. 쇼핑을 즐기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밝은 표정은 이내 불안감으로 굳어졌다. 경찰들이 거리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친 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마이크로 고성을 내지르는 시위대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붉은색 옷을 입고 손에 ‘중국 공산당 퇴출(CCP OUT)’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수백 명의 극우 단체 회원들은 관광객들이 몰린 명동 거리 한복판을 가로질렀다. 집회 참가자가 휘두른 대형 태극기가 행인의 얼굴을
  • AI로 '스토킹 징후' 포착…접근차단 '자동신고 앱'도 개발
    AI로 '스토킹 징후' 포착…접근차단 '자동신고 앱'도 개발
    사회일반 2025.08.25 16:42:23
    경찰이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재범 방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접근금지 처분 대상자가 피해자에 연락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경찰에 통지하는 자동신고 앱도 도입한다. 경찰청은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사건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자 “기존의 대응 정책을 재정비·고도화하겠다”며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내놨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발생한 살인 범죄(미수 포함)는 총 388건인데, 이중 관계성 범죄 피해가 있었던
  • 김건희, 진술 거부 이유는…자칫 법정서 진술 탄핵(彈劾)[안현덕의 LawStory]
    김건희, 진술 거부 이유는…자칫 법정서 진술 탄핵(彈劾)[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8.25 16:35:00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5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보했으나, 제대로 조사가 이뤄질 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여사가 지난 12일 구속 이후 특검팀 조사에서 줄곧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해왔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특검팀 조사상 발언이 향후 재판에서 진술 탄핵(彈劾·죄상을 들어 책망)의 근거가 작용될 수 있는 만큼 김 여사가 앞으로도 입을 열지 않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22일 김 여사
  • "사장님, 광어 이 가격 진짜 맞아요?"…횟집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장님, 광어 이 가격 진짜 맞아요?"…횟집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8.25 16:34:22
    올여름 바다의 수온이 작년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양식 어종 폐사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표적 양식 어종인 광어와 우럭의 생산량은 줄고 가격은 뛰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25일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지난달 3일 발령됐다. 한 단계 높은 ‘경계’ 단계는 작년보다 보름 이른 지난 9일 발령됐다. 전문가들은 바다 수온이 장마 기간 잦은 호우로 떨어졌다가 장마가 끝나고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봤다. 더 큰 문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바다 수온
  • 산업용 전기 中 1.5배…신재생 가속 땐 추가 인상[Pick코노미]
    산업용 전기 中 1.5배…신재생 가속 땐 추가 인상[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8.25 16:34:00
    산업용 전기 요금이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이 생산시설을 해외로 옮기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한국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질 좋은 전기를 싸게 공급받을 수 있는 국가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24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중국보다 50% 가까이 높았다. 올해 1월 기준 중국의 최대 제조업 기지 중 하나인 광둥성 광저우시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640위안(89.25달러)이었다. 반면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계약전력 300㎾ 이
  • 11살 맞은 서울 랜드마크 DDP, 올 들어 1000만 명 방문
    11살 맞은 서울 랜드마크 DDP, 올 들어 1000만 명 방문
    사회일반 2025.08.25 16:22:33
    서울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7개월 만에 방문한 관람객 1000만 명을 넘어 섰다.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은 DDP는 한 해 동안 20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 1월부터 DDP를 방문한 관람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DDP 방문객은 1729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방문객은 약 1억명이었다. 또 재단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인 DDP의 지난해 시설가동률은 79.9%로, 일산 킨텍스(54%)와 부산 벡스코(61%)
  • 수시로 대학가기…'수능최저 학력기준'이 당락 좌우
    수시로 대학가기…'수능최저 학력기준'이 당락 좌우
    사회일반 2025.08.25 16:20:59
    다음달 8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대학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큰 변수로 보이지 않는 ‘수능최저 학력기준’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조언한다. 학생부교과전형 및 논술전형의 상당수와 학생부종합전형 일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시 대입 합격 가능성이 최대 7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의 경우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 충족률이 61.3%를 기록해 원서접수 당시 9.1대 1이었던 경쟁률이 실질적으로는 5.6대 1로
  • 김태기 중노위원장 "노란봉투법과 노동위 기능 보강 함께 이뤄져야"
    김태기 중노위원장 "노란봉투법과 노동위 기능 보강 함께 이뤄져야"
    사회일반 2025.08.25 16:20:34
    “노란봉투법과 노동위원회의 기능 보강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만들 수 있는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노동위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노동위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 빨리 안착하게 할 수 있다는 게 김 위원장의 판단이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T타워에 있는 중노위 서울사무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미 노동위 사건 중 30~40%는 하청 업체와 관련 됐다”며 “(교섭의 전제 조건인)
  • '노란봉투법' 여파…현대제철 비정규직, 원청에 직접고용 요구
    '노란봉투법' 여파…현대제철 비정규직, 원청에 직접고용 요구
    사회일반 2025.08.25 16:10:40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하루 만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전날 국회 문턱을 넘은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해 하청업체 근로자들도 원청과 교섭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통과 직후 곧바로 원청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며 투쟁에 돌입했다. 법 시행은
  • 檢, 계엄협조 했나…박성재·심우정 동시 압수수색
    檢, 계엄협조 했나…박성재·심우정 동시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8.25 16:02:32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한 동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팀은 계엄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검사들까지 수사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특검팀은 25일 오전부터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대검찰청·서울구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압수수색 대상자는 박 전 장관과 심 전 총장"이라고 했다. 심 전 총장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전직 법무부 장
  • "中 라방 1회에 매출 13억"…뷰티 브랜드 LBB, CIBE서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
    "中 라방 1회에 매출 13억"…뷰티 브랜드 LBB, CIBE서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
    사회일반 2025.08.25 15:16:23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LBB(엘비비)가 올해 6월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25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CIBE)’에서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서 지정된 한국 대표 브랜드는 LBB가 유일하다. LBB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에서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LBB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어 핏 선크림’과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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