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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무슨 일?
    김건희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무슨 일?
    사회일반 2025.08.21 10:5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접견에서 남편을 위해 ‘죽음까지 각오한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잘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김 여사를 만나고 왔다”며 당시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접견실에 앉자마자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요즘 이런 생각에 깊이 사로잡혀 있는 듯했다”며 “너무 수척해 앙상한 뼈대만 남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또 한동훈 전
  • [속보] 해병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10월 초까지 진행
    [속보] 해병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10월 초까지 진행
    사회일반 2025.08.21 10:49:55
    [속보] 해병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10월 초까지 진행
  • '12세까지 아동수당' 5년간 국비 13.3조 소요
    '12세까지 아동수당' 5년간 국비 13.3조 소요
    사회일반 2025.08.21 10:10:07
    정부가 계획대로 아동수당을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올려 지급하면 3조 5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추가돼 5년간 총 13조 원이 넘는 국비가 쓰일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2030년 아동수당에 국비 13조 3355억 원이 들어갈 전망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된 것으로 8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 "옷 샀는데 환불 안 돼"…패션플랫폼 피해 3년 새 1650건
    "옷 샀는데 환불 안 돼"…패션플랫폼 피해 3년 새 1650건
    사회일반 2025.08.21 10:02:03
    최근 3년간 패션플랫폼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불을 둘러싼 분쟁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패션플랫폼 4사(에이블리코퍼레이션·무신사·카카오스타일·더블유컨셉코리아)를 대상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50건이었다. 2022년 278건에서 2023년 443건, 2024년 592건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도 337건이 접수돼 증가세가 이어졌다. 2023년 이후 매년 30% 이상 증가한 것이다
  • "확인할 수도, 피할 수도 없었다"…'2명 사망' 청도 열차사고 CCTV 보니
    "확인할 수도, 피할 수도 없었다"…'2명 사망' 청도 열차사고 CCTV 보니
    사회일반 2025.08.21 09:37:58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 직전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사고 직전 작업자들이 줄지어 선로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2분께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 인근 CCTV에는 코레일 직원 1명과 하청업체 직원 6명이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선명히 기록됐다. 이후 약 5분 뒤 동대구역에서 진주행 무궁화호
  • 경찰,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관련 충북도청 압수수색
    경찰,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관련 충북도청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8.21 09:34:51
    경찰이 김영환 충북지사가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일명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충북도청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각종 자료를 확보 중이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충북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이 들어있는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 원씩 모은 뒤 이를 김 지사에게 건넨
  • 동원그룹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 자서전 영문판 출간…"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동원그룹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 자서전 영문판 출간…"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사회일반 2025.08.21 09:33:46
    동원그룹은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자서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영문판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 국문판으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김 명예회장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경영 중 겪은 성공과 실패, 위기 극복 경험 등을 담은 경영 에세이다. 이에 대해 동원그룹 측은 “김 명예회장은 원양어선 한 척으로 시작해 현재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창업한 기업인”이라며 “바다로 향한 김 명예회장의 과감한 도전과 목숨을 건 항해 속에서 다진 사생관(死生觀), 정도 경영의 원칙, 기업가 정신 등이 책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책
  • 경찰,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충북도청 압수수색
    경찰,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충북도청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8.21 09:33:39
    김영환 충북지사가 업체를 운영하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충북도청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실 출입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김 지사가 청주 지역의 건설업체 대표인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수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도지사실에서 건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으며, 김 지사의 휴대전화도 압
  • "배달 왜 이렇게 늦어" 면박에…'폭발물 자작극' 벌인 20대 배달기사 구속
    "배달 왜 이렇게 늦어" 면박에…'폭발물 자작극' 벌인 20대 배달기사 구속
    사회일반 2025.08.21 09:27:40
    버거킹 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 배달기사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29)씨에 대해 "주거가 불정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 9분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원시 영통구 소재 버거킹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고 과정에서 "배달이 늦고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를 덧붙
  • 권형중 일화 신임 대표이사 취임…"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
    권형중 일화 신임 대표이사 취임…"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
    사회일반 2025.08.21 09:27:27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권형중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EY(Ernst & Young NJ&NY U.S.A)를 시작으로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삼일PwC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20년 일화에 합류해 감사·경영전략본부장 등 핵심 직책을 맡으며 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취임사에서 권 대표는 수평적 조직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강조했다. 권 대표는 “일화는 인삼에서 시작해 제약·식품
  • "도와주세요" 한마디에…족발 먹던 남성들 '우르르' 뛰쳐나가 한 행동
    "도와주세요" 한마디에…족발 먹던 남성들 '우르르' 뛰쳐나가 한 행동
    사회일반 2025.08.21 09:25:19
    임용 10주년을 맞아 동기 모임을 가지던 경찰관들이 기지를 발휘해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서울경찰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경찰이 된 지 10년째 되던 날, 그들이 식사 중 달려 나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반에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한 족발집에서 중앙경찰하교 282기 동기들이 임용 10주년 기념 식사 자리를 갖는 장면이 담겼다. 기분 좋게 식사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급히 식당 문을 열고 들어와 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느냐"며 도움을 청했다.
  •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피살…경찰, 젊은 남성 용의자 추적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피살…경찰, 젊은 남성 용의자 추적
    사회일반 2025.08.21 09:16:24
    경기 용인의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모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씨를 상대로 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아울러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아직 용의자와 A씨가 어떤 관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거기 아무도 안 사는데"…태안 빈집서 북한 담뱃갑과 탄약통 발견, 무슨 일?
    "거기 아무도 안 사는데"…태안 빈집서 북한 담뱃갑과 탄약통 발견,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8.21 09:15:19
    충남 태안의 한 빈집에서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담뱃갑과 탄약통 등이 발견돼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빚어졌다. 목격자 신고에 의해 출동한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께 태안군 직원이 업무차 태안군 소원면의 한 빈집을 방문했다가 집 안에서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담뱃갑과 탄약통을 발견했다. 신고에 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에서 합동 조사를 벌인 끝에 검은색 철제 탄약통 1개와 빈 담뱃갑 2개를 수거, 진위 분석과 대공 혐의점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 8월 중순 수출 7.6% 증가…반도체 29.5%↑
    8월 중순 수출 7.6% 증가…반도체 29.5%↑
    사회일반 2025.08.21 09:15:00
    8월 중순 수출이 7% 넘게 증가했다. 수출 쌍두마차인 반도체와 승용차가 나란히 20%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다만 대미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이달 초 발효된 상호 관세가 일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55억 달러(일평균수출액은 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9.5%) △승용차(21.7%) △선박(28.9%)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수
  • 19년 전 '성추행' 검색 후 실종된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범인은 대학 동기였다
    19년 전 '성추행' 검색 후 실종된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범인은 대학 동기였다
    사회일반 2025.08.21 09:11:00
    19년 전 발생한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 사건’의 당사자인 이윤희(당시 29세)씨를 찾기 위해 가족이 설치한 등신대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남성은 실종 당시 윤희씨가 재학 중이었던 같은 대학 같은 학과 동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A씨(40대)를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사거리에 세워져 있던 윤희씨의 등신대 2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등신대는 윤희씨의 가족들이 설치해둔 것이다. 윤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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