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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도 외모도 꿈도 아니네"…10대가 꼽은 '찐 행복' 1순위는 바로
    "친구도 외모도 꿈도 아니네"…10대가 꼽은 '찐 행복' 1순위는 바로
    사회일반 2025.06.25 07:34:18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가족도 친구도 꿈도 아닌 재산이라고 답했다. 2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대 청소년의 여가·소비지출·진로 인식 기획조사 2025’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만 14~18세)을 대상으로 경제적 계층과 행복에 대한 인식 분석 결과 행복의 조건 1위로 ‘재산’(52.1%)이 꼽혔다. 부모(39.5%), 절친(34.6%), 외모(32.1%), 삶의 목표·꿈(30.3%) 등이 뒤를 이었으며 연인이라는 응답은 남학생(26.9%)과 여학생(18.6%) 모두 낮
  • 택시 승차 시비에 뺨 6대 폭행…'나는 솔로' 女출연자 '벌금 700만원'
    택시 승차 시비에 뺨 6대 폭행…'나는 솔로' 女출연자 '벌금 700만원'
    사회일반 2025.06.25 07:32:02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A씨가 택시 승차 시비 끝에 상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새벽 대구 시내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던 중 동시에 택시를 잡으려던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 끝에 A씨는 B씨의 뺨을 총 6차례 때리고 그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파손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
  •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5 07:00:00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심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 및 내수경기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김성환 연구위원은 “착공 감소 여파로 올해와 내년 입주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라며 "수도권 중심으로 수요 불일치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거래 활성화와 공급 안정 목표에 맞춘 세심한
  •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5 07:00:00
    서울시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자문방식) 제도로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수익성이 좋고 재건축 의지가 강한 조합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서 동남·서남권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구역으로 속속 지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여의도·목동 등에 핵심 재건축 단지가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활발해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5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사업지 74개 단지를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 77%인
  • “일하는 시민 대표해 노동 행정하겠다”…고용장관 후보자의 ‘달랐던 각오’
    “일하는 시민 대표해 노동 행정하겠다”…고용장관 후보자의 ‘달랐던 각오’
    사회일반 2025.06.25 06:10:38
    “모든 일하는 시민을 대표해 노동 행정을 하려고 합니다.” 철도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일하는 시민의 대표로서 노동 행정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사회적 대화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고 사회 구조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노란봉투법,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찬반과 이해 관계가 첨예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24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대화와 관련한 질문에
  •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새 에너지 사용 체계 마련”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새 에너지 사용 체계 마련”
    사회일반 2025.06.25 06:02:53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신설될 기후에너지부 역할에 대해 새로운 에너지 활용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산업을 중심에 놓겠다는 구상이 읽힌다. 김 후보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화석연료 에너지원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를 모든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며 “환경부와 기후에너지부의 역할은 한국 기업들이 더 이상 화석연료에 의지하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 농촌 이주 늘었지만 농사는 외면…귀농 가구 20% 급감 [Pick코노미]
    농촌 이주 늘었지만 농사는 외면…귀농 가구 20% 급감 [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6.25 06:00:00
    지난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한 귀촌 가구가 3년 만에 처음 늘었지만 농사나 어업을 목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어 가구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구주의 연령대가 대부분 50~60대로, 농어촌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 가구는 31만 8658가구로 전년 대비 4.0%, 귀촌 인구는 42만 2789명으로 5.7% 증가했다. 귀촌은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 "법불아귀" 언급한 내란특검, 이첩 하루 만에 尹 체포영장 청구
    "법불아귀" 언급한 내란특검, 이첩 하루 만에 尹 체포영장 청구
    사회일반 2025.06.25 06:00:00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기한이 있는 특검 성격상 내란 혐의 수사를 위해 진용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임명 12일 만에 내란 혐의의 정점으로 지목받는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면서 속도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란 특검팀이
  • 서울 한복판 조류 공격 주의보…물까치 습격에 산책로도 폐쇄
    서울 한복판 조류 공격 주의보…물까치 습격에 산책로도 폐쇄
    사회일반 2025.06.25 06:00:00
    서울 성동구에 사는 임 모(30) 씨는 최근 평소처럼 길가를 지나다니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근처에서 낮게 날던 커다란 까마귀 두 마리가 갑자기 행인의 머리를 쪼아대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히도 누군가가 신고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차가 도착해 행인을 구출해냈다. 임 씨는 “까마귀들이 가까이서 계속 맴돌며 쫓아다니니 식겁할 수밖에 없었다”며 “나중에 다시 와서 보니 까마귀 주의 안내판이 븥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까마귀 등 조류로부터 습격을 당했다는 경험담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26일 서울대에 따르면 대학은 물까치 주요 서식
  • [오늘의 날씨] 전국 비 잦아들어…경상·수도권 10~20㎜ '강한 비' 주의
    [오늘의 날씨] 전국 비 잦아들어…경상·수도권 10~20㎜ '강한 비' 주의
    사회일반 2025.06.25 05:30:00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날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새벽까지 전남권과 전북 서부, 오후까지 전북 동부와 경남권 등지로 확대됐다가 서서히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서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상권은 새벽까지, 수도권은 오후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부산·경남 동부 20∼60㎜, 대구·경
  • “AI 시대 최대 도전은 전력망…한전 內 건설 전담본부 설치”[Pick코노미]
    “AI 시대 최대 도전은 전력망…한전 內 건설 전담본부 설치”[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6.25 05:30:00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전력공사 내부에 송전망 전문 건설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여러 발전사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동 접속 선로를 건설할 때는 특수목적법인(SPC) 방식을 활용해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경제신문 에너지전략포럼에서 “한전의 전력망 건설 역량이 대폭 강화될 필요가 있어 이에 걸맞게 예산과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한전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 “우리 아들 박사 만들어줘”…지인 청탁 들어주고 5500만원 챙긴 국립대 교수
    “우리 아들 박사 만들어줘”…지인 청탁 들어주고 5500만원 챙긴 국립대 교수
    사회일반 2025.06.25 05:30:00
    아들을 대학원에 입학시켜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부정청탁을 들어준 대가로 수 천 만원을 받은 전북 지역 국립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상윤)는 전북지역 국립대 교수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지인으로부터 “아들의 대학원 입학과 박사학위 취득을 도와 달라”는 청탁을 받고 55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A씨는 지인의 아들이 석·박사 통합과정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절차상 편의 등을
  • 거제 ‘개 비비탄 난사’에 공분…가해자 엄벌 촉구 서명 3만 건 돌파
    거제 ‘개 비비탄 난사’에 공분…가해자 엄벌 촉구 서명 3만 건 돌파
    사회일반 2025.06.25 05:00:00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을 포함한 20대 남성 3명이 식당 마당에 있던 개들에게 비비탄을 수백 발 난사해 한 마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이 3만 건을 넘어섰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최근 거제 식당 개 비비탄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이 3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체는 가해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 탄원 서명 운동을 시작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비
  • 펜션 리뷰에 '사장이 싸가지없다' 적어도 괜찮을까?…법원 판단 보니
    펜션 리뷰에 '사장이 싸가지없다' 적어도 괜찮을까?…법원 판단 보니
    사회일반 2025.06.25 02:30:00
    자신이 다녀온 펜션에 대해 ‘사장이 싸가지가 없다’라는 취지로 평가하는 리뷰를 작성한 투숙객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22일 춘천지법 형사1부 심현근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공개된 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5월 2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북방면 장항리에 있는 한 펜션에서 숙박했다. 1박 요금이 100만원을 넘었지만 시설은 낙후돼 있었고 악취까지 나는 상황이었다. 결국
  • "며늘아, 내가 손주한테 '우유' 먹이지 말랬지!"…시어머니의 '황당 금지령', 왜?
    "며늘아, 내가 손주한테 '우유' 먹이지 말랬지!"…시어머니의 '황당 금지령', 왜?
    사회일반 2025.06.25 02:00:00
    키가 너무 클까 봐 손자에게 우유를 못 먹게 하는 시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시댁의 유난히 큰 키 유전자로 인해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은 키가 190cm, 시아버지는 188cm, 시어머니도 170cm로 가족 모두 장신”이라며 “남편은 어릴 때부터 전교에서 제일 큰 키로 주목받았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그런 주목에 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남편이 더 크지 않도록 어릴 적부터 우유를 주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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