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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기획위는 왜 15~64세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을 썼나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국정기획위는 왜 15~64세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을 썼나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8.14 12:58:48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5년 후 여성경제활동참가율 목표를 공개했다.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여성고용정책의 지표 중 하나다. 우리나라처럼 여성이 자신의 일과 결혼, 출산, 육아를 동시에 하기 어려운 국가는 이 비율이 낮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다. 국정기획위는 작년 63.9%였던 참가율을 5년 후 67.1%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렇게 비율이 높아진다면 그만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여성경제활동참가율 연간 지표는 통상 두 가지가 활용한다. 하나는 국정기획위
  • [영상] “싸움 잘하면 자격이 있다”…말단부터 성장한 폭력배 부두목, 검거된 이유?
    [영상] “싸움 잘하면 자격이 있다”…말단부터 성장한 폭력배 부두목, 검거된 이유?
    사회일반 2025.08.14 12:08:00
    서울 강서 일대에서 와해된 폭력조직을 되살리려 한 세력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폭력범죄단체 소속 조직원들이 최근 5년간 청년층을 집중 영입해 세력을 확장하려 한 정황을 포착해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부두목 A씨(45)를 포함한 9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2003년 한 차례 와해됐던 이 조직을 재건하려고 시도했다. 막내급이었던 그가 부두목으로 성장하며 실질적으로 조직을 지휘했다. 그는 지역 선후배들을 대상으로 “싸움 잘하면 자격이 있다”며 가입을 권유했다. 합숙
  • "소주 8000원? 이런 건 처음 봤다"…제주보다 비싼 울릉도 물가에 관광객 '한숨'
    "소주 8000원? 이런 건 처음 봤다"…제주보다 비싼 울릉도 물가에 관광객 '한숨'
    사회일반 2025.08.14 11:51:57
    “관광지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울릉도 관광객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기름값부터 숙박·교통·식음료 가격까지 육지보다 훨씬 높아 ‘살인적인 물가’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1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울릉도는 각종 자재와 생필품, 식자재 등을 육지에서 이송해야 한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이러한 물류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울릉도의 생활·관광 물가는 상식을 벗어난 수준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13일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67.70원, 경유 가
  • 서울 잠수교 보행자 통제 수위 도달
    서울 잠수교 보행자 통제 수위 도달
    사회일반 2025.08.14 11:40:35
    서울시는 14일 수도권 집중호우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올라감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로, 보행자 통제 수위에 도달했다.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까지 통제된다.
  • "중국인 관광객에 1인당 5만 원 쏜다"… 관광객 유치 위해 총력 기울이는 '이곳'
    "중국인 관광객에 1인당 5만 원 쏜다"… 관광객 유치 위해 총력 기울이는 '이곳'
    사회일반 2025.08.14 11:28:38
    경상남도가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14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거제, 통영, 진주 등 경남 9개 시군을 연결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 축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중국의 '성운국제여행사', 대만 '콜라투어'와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시군 연계 체류형
  •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길 "교육 정상화·균형발전 중요"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길 "교육 정상화·균형발전 중요"
    사회일반 2025.08.14 11:01:40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 교육 정상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재가 특정 분야에 쏠리지 않고 모든 학문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밝은 표정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밝은 표정으로'
    사회일반 2025.08.14 10:57:56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90도 인사'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90도 인사'
    사회일반 2025.08.14 10:57:05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출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 밝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밝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회일반 2025.08.14 10:56:17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 [속보] 대법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무죄 확정
    [속보] 대법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무죄 확정
    사회일반 2025.08.14 10:38:30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경찰을 둘러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한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 연세대 치대, 美하버드와 국내 첫 학술·교육 협력 MOU
    연세대 치대, 美하버드와 국내 첫 학술·교육 협력 MOU
    사회일반 2025.08.14 10:38:24
    연세대 치과대학은 미국 하버드대 치과대학과 학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버드 치대가 국내 대학과 MOU를 맺은 첫 사례다. 아시아권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도 대만 국립성공대 의대에 이은 두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연세대 치대 정영수 학장과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15일 하버드대를 찾았다. 당시 윌리엄 지아노빌(William V.Giannobile) 치과대학장 등과 만나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생 및 연구 인력 교류
  • 김용대 드론사령관 “합참 패싱 없었다…尹 만난 적 없어”
    김용대 드론사령관 “합참 패싱 없었다…尹 만난 적 없어”
    사회일반 2025.08.14 10:22:36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4일 ‘평양 무인기 의혹’ 핵심 피의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작전 경위와 지시 체계 등 의혹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출석에 앞서 “합참 패싱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합참의장에도 보고했고, 작전본부장에는 모든 내용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작전에 대해서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국민 피해가 큰 상황에서 야전 지휘관으로서 대응책을 보고한 것”이라며 “대통령 지시를 받은 적 없고, 대통령을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대통령 경호
  • “동요 ‘아기상어’ 표절 아니다” 핑크퐁 최종 승소…대법 상고기각
    “동요 ‘아기상어’ 표절 아니다” 핑크퐁 최종 승소…대법 상고기각
    사회일반 2025.08.14 10:16:34
    인기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을 둘러싼 저작권 소송에서 제작사가 6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한다”며 원심(원고 패소)을 확정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5년 ‘상어 가족’ 동요를 선보였다. ‘아기상어 뚜루루 뚜’와 같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이를 활용한 ‘베이비 샤크 댄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 "음주운전 입건? 비밀로 해야지"…'간 큰' 인천 공공기관 직원 3명 적발
    "음주운전 입건? 비밀로 해야지"…'간 큰' 인천 공공기관 직원 3명 적발
    사회일반 2025.08.14 10:13:06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숨겨 내부 징계를 회피하다 적발됐다. 부평구는 14일 공공기관 음주운전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3명의 음주운전 비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부평구는 2022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3년간 개인별 운전경력증명서를 확보해 이들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들은 음주운전으로 면허 관련 처분을 받았지만 자진 신고하지 않아 내부 징계를 피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 공공기관이 공무원과 달리 직무 관련 수사 결과만 소속기관에 통보돼 음주운전 징계
  • "정시로 대학 갈래요"…수도권 검정고시 지원자 2.3만명
    "정시로 대학 갈래요"…수도권 검정고시 지원자 2.3만명
    사회일반 2025.08.14 10:10:47
    올해 서울, 경기 지역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가 최근 4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수능 정시를 통해 대입 ‘역전 기회’를 노리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2만2797명을 기록했다. 2022년 해당 지역 검정고시 지원자가 1만7233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년새 관련 인원이 32.3%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서울 지역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는 7847명으로 전년의 7535명 대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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