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3000만명 몰려오는데 체류지도 안 적어"…중국인 무비자 첫날, 여의도서 거센 반중 집회
    "3000만명 몰려오는데 체류지도 안 적어"…중국인 무비자 첫날, 여의도서 거센 반중 집회
    사회일반 2025.09.29 23:06:42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첫날인 29일, 보수 성향 단체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반중(反中) 집회를 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중심인 ‘민초결사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상규명 촉구 및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이 순차적으로 들어오는데 이들이 체류지조차 적지 않는다”며 무비자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에 차질이 생긴 만큼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중국인 무
  • 정부,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수수료 한시 면제
    정부,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수수료 한시 면제
    사회일반 2025.09.29 23:00:34
    국토교통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단된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국토부가 관리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등 4개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토지·임야대장 등 부동산 관련 일부 서류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으려면 이날부터 시·군·구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면제 대상 서류는 토지대장·임야대장(열람 300원·발급 500원), 지적도&mi
  •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시스템 81개 복구…복구율 12.5%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시스템 81개 복구…복구율 12.5%
    사회일반 2025.09.29 22:48:25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81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복구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총 81개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647개)의 12.5% 수준이다. 통계청의 통계분류포털·나라통계2.0·데이터융복합관리체계, 금융위원회의 FIU보고·FIU정보제공 등이 추가로 복구됐다. 현재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0개 복구에 성공해 복구율이 55.6%이다. 2등급 시스템은 91개 중 13개 복구에 성공해 14.3%의
  • 한학자 총재 측"구속 재고해달라"…법원 구속적부심 청구
    한학자 총재 측"구속 재고해달라"…법원 구속적부심 청구
    사회일반 2025.09.29 22:08:06
    한학자 총재 "구속 다시 판단해달라" 법원에 구속적부심 청구 '尹정부와 정교유착' 권성동에 불법자금 1억원 건넨 혐의로 23일 구속 중앙지법 형사항소부서 심사 전망…구속 적법 여부·계속 필요성 판단 윤석열 정부와 ‘정교유착’ 의혹에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한 총재 측 법률대리인단은 2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
  • "어제도 시켜 먹었는데"…MZ들 푹 빠진 엽떡, 최근 5년간 위생법 위반 최다
    "어제도 시켜 먹었는데"…MZ들 푹 빠진 엽떡, 최근 5년간 위생법 위반 최다
    사회일반 2025.09.29 22:06:25
    젊은 층에게 ‘K분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에서 가장 많은 적발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297건에 달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동대문엽기떡볶이가 90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전떡볶이 89건(30.0%), 청년다방 54건(18.2%), 배떡 42건(1
  • 특검, '尹 후원 의혹' 자생한방 비자금 수사 착수
    특검, '尹 후원 의혹' 자생한방 비자금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9.29 21:59:11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관계로 알려진 자생한방병원 관련 수사를 본격 시작했다. 특검팀은 29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신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신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의 차녀다. 특검팀은 신씨가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자생바이오를 중간 다리로 100억 원 규모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자생바이오는 2020년부터 2년 가량 신씨의 가족회사로 알려진 제이에스디원
  • 해병특검, 29일 심우정 전 총장 피의자 조사
    해병특검, 29일 심우정 전 총장 피의자 조사
    사회일반 2025.09.29 21:26:24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30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29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30일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법무부 차관 재직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해제, 출국 등 과정에 관여한 혐의(범인도피·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 당시 이 전 장관은 채상병 수사외압 관련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으며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진 바 있다.
  • “임신 사실 알리자 연락 끊고 사라진 ‘파리의 연인’…양육비 청구 가능할까요?”
    “임신 사실 알리자 연락 끊고 사라진 ‘파리의 연인’…양육비 청구 가능할까요?”
    사회일반 2025.09.29 21:18:58
    여행지에서 만난 남성의 아이를 혼자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양육비를 청구하고 싶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2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대학 시절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3년간 혼자 양육해 온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대학 입학 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그간 꿈꿔 오던 파리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몽마르트 언덕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뻔했는데, 유학생 B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B씨는 A씨가 좋아하던 프랑스
  • 신라호텔, 취소됐던 결혼식 "원래대로 가능"…이미 변경한 예식은 어떻게?
    신라호텔, 취소됐던 결혼식 "원래대로 가능"…이미 변경한 예식은 어떻게?
    사회일반 2025.09.29 19:35:31
    서울 신라호텔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이유로 취소를 통보했던 예식 예약자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지난 주말 해당 고객들에게 예식 정상 진행 가능 사실을 알렸다. 앞서 호텔은 11월 초 APEC 정상회의 일정으로 국가행사 예약 취소 요청을 받았고 이에 따라 예식 예약 고객에게 "부득이하게 예약을 변경해야 한다"며 결혼식 취소를 통보해 논란을 일으켰다. 신라호텔은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시
  • 군산서 친구 구하러 바다 들어갔다가 실종된 10대…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군산서 친구 구하러 바다 들어갔다가 실종된 10대…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09.29 19:28:44
    친구를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었던 1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이달 26일 오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A(19)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바다에 빠진 친구 B(19·여)씨를 구하기 위해 해경에 신고한 후 물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B씨를 무사히 구조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해 구조정 2척과 항공기, 잠수 수색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 지역 축제서 뷔페 먹었다가 단체로 “우웩”…충북서 ‘170명’ 집단 식중독 걸렸다
    지역 축제서 뷔페 먹었다가 단체로 “우웩”…충북서 ‘170명’ 집단 식중독 걸렸다
    사회일반 2025.09.29 19:07:07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생거진천문화제 행사장 식당에서 식사한 주민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생거진천문화제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달 27일 축제장에서 한식 뷔페를 먹은 군민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이후 조사를 진행한 결과, 28일 오후 6시 기준 환자가 161명으로 확인됐다. 증상자는 계속 늘어나 이날 현재까지 17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46명은 통원 치료 중이다. 군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충
  • 화재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도 막혀…'전자바우처' 결제 중단
    화재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도 막혀…'전자바우처' 결제 중단
    사회일반 2025.09.29 18:54:50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보건복지부의 전자바우처 사회보장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75개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중 각종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복지로’와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 포털’이 정상화 목록에 포함됐다. 다만 ‘전자바우처 시스템’은 전소돼 당분간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
  • 정성호 법무, 임은정에 공개 경고 "언행에 유의하라"
    정성호 법무, 임은정에 공개 경고 "언행에 유의하라"
    사회일반 2025.09.29 18:36:50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9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정 장관은 이날 임 지검장에게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 하지 않다”며 “일선 검찰청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한다”는 서신을 공식 발송했다. 정 장관이 일선 지청 검사장에게 이 같은 서신을 발송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임 지검장은 지난 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 [속보] 법무부 "중립·공정 오해 부르는 공직자 부적절 언행 엄중조치"
    [속보] 법무부 "중립·공정 오해 부르는 공직자 부적절 언행 엄중조치"
    사회일반 2025.09.29 18:34:31
    [속보] 법무부 "중립·공정 오해 부르는 공직자 부적절 언행 엄중조치"
  • 영상 시청시간 5년새 6배…유튜브에 빠진 노인들
    영상 시청시간 5년새 6배…유튜브에 빠진 노인들
    사회일반 2025.09.29 18:33:00
    65세 이상 노인들의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고령자의 하루 여가 시간은 7시간 3분으로 5년 전보다 12분 늘었다. 수면·식사 등 필수 시간을 11분, 가사 노동 등 의무 시간을 1분 줄이면서다. 5년 전과 비교해 수면 시간이 8시간 14분으로 가장 많이 감소(-14분)했다. 이어 가사 노동 시간(-5분), 식사 및 간식 시간(-3분) 등의 순이었다. 반면 미디어 이용 시간은 4시간 6분으로 16분 증가했다. 이 중 책 읽기(0분), 실시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