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단독] '민생회복 소비쿠폰', 식자재마트에서도 사용 가능…年 매출 30억 미만
    [단독] '민생회복 소비쿠폰', 식자재마트에서도 사용 가능…年 매출 30억 미만
    사회일반 2025.07.16 17:13:11
    정부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식자재마트를 포함하기로 했다. 대신 소비쿠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른 사용처와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인 식자재마트에서만 사용을 허용했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일부 식자재마트가 포함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식자재마트도 다른 사업장과 마찬가지로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소비쿠폰 사용처에 식자재마트를 포함할지를 두고 고심해왔다. 마트나 편의점이 없는 지방 거주민의 접
  • [인터뷰]조영탁 IMS 대표 “정치적 오해로 회사 무너질까 두렵다"
    [인터뷰]조영탁 IMS 대표 “정치적 오해로 회사 무너질까 두렵다"
    사회일반 2025.07.16 17:08:41
    “정치적 오해 때문에 회사가 무너질까 두렵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이 회사 하나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옛 비마이카)의 조영탁 대표는 16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 인연을 억지로 끌어다 붙이는 프레임에 기업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른바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IMS의 창업은 조 대표 단독으로 이뤄졌다. 조 대표는 “(김 씨와) 과거 BNP파리바에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었고, 내가 사업을 구상하던 시기에 김 씨가 창
  •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대법 “전 시장 등 배상 책임”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대법 “전 시장 등 배상 책임”
    사회일반 2025.07.16 17:08:32
    수요예측 실패로 ‘혈세 낭비’ 논란이 제기된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대법원이 전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확정했다. 주민 소송이 제기된 지 약 12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6일 안 모 씨 등 8명이 용인시를 상대로 낸 주민 소송 재상고심에서 “전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부분에 대해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연구원 개인에 대한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 부분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 정은경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신중…군 복무기간 전체에 크레딧 부여"
    정은경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신중…군 복무기간 전체에 크레딧 부여"
    사회일반 2025.07.16 17:07:0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국민연금 개혁 방안 가운데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답변서에서 국민연금 개혁 방안 중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자동조정장치란 국민연금 재정이 나빠질 경우 별도의 정치적 결정 없이도 자동으로 보험료를 올리거나 연금 수령액을 줄이도록 설정된 제도다. 그러나 이 장치가 작동할 경우 국민이 받는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어 노후 소득
  • "SNS에 올리려고 또?"…남산타워 꼭대기 무단 등반한 男, 결국
    "SNS에 올리려고 또?"…남산타워 꼭대기 무단 등반한 男, 결국
    사회일반 2025.07.16 17:06:54
    서울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무단으로 오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건조물침입 혐의로 남성 A씨를 지난달 중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중순 서울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허락 없이 오른 혐의를 받고 있다. 남산타워의 높이는 약 230m에 달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높은 곳이 좋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문 장비 없이 오후 시간대에 타워 상단까지 올라간 뒤,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나이
  • 쉐이칸샹을 아시나요…'중국발 밈' 폭발적으로 유입
    쉐이칸샹을 아시나요…'중국발 밈' 폭발적으로 유입
    사회일반 2025.07.16 16:51:59
    직장인 황 모(30) 씨는 여느 때처럼 일과 후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 릴스(3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를 넘기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등장한 중국어 애니메이션에 시선을 뺏겼다. 소파에 몸이 갇힌 아내가 남편에게 버림받았는데, 훤칠한 쓰레기 수거꾼이 나타나 그녀를 구출해주자 감동한 그녀가 마법처럼 육신을 되찾았다는 내용이었다. 황당했지만 계속 보다보니 엉뚱한 설정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매료됐다. 특히 반전의 순간마다 반복되는 ‘쉐이칸샹(?敢想·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부청샹(不曾想·생각도 못했어
  • '케데헌' 정주행한 오세훈 "자부심이 느껴졌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케데헌' 정주행한 오세훈 "자부심이 느껴졌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7.16 16:48:44
    “‘케데헌’에 대해서는 정말 자부심이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시청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줄임말식 표현인 ‘케데헌’으로 지칭하는 한편 특정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서 본다는 뜻의 ‘정주행’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케데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간담회 시작 전 케데헌에 나온 서울내 각종 명소를
  • [속보] 특검 "박억수 특검보 尹인치 지휘 계획…구속적부심으로 보류"
    [속보] 특검 "박억수 특검보 尹인치 지휘 계획…구속적부심으로 보류"
    사회일반 2025.07.16 16:45:10
    [속보] 특검 "박억수 특검보 尹인치 지휘 계획…구속적부심으로 보류"
  • "입시 경험을 생생하게"…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200명 모집
    "입시 경험을 생생하게"…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200명 모집
    사회일반 2025.07.16 16:37:33
    서울시가 중·고교생의 학습과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눌 ‘서울런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수시모집에서는 올해 갓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논술전형 대비와 진로 탐색 등 멘토링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초 정기 모집을 통해 약 1500명의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어 논술 멘토링 신설 등 콘텐츠가 확대, 멘토 수요가 늘어나며 멘토단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런 멘토단은 중·고등학생 멘티가 서울런 플랫폼의 학습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폭우 대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폭우 대비"
    사회일반 2025.07.16 16:19:46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오후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중부지방 및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이후 18일부터 19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전망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고, 위험 기상 전 선
  • "규제 타격 12억~20억 원대 아파트, 경매로 노려볼 만"[집슐랭]
    "규제 타격 12억~20억 원대 아파트, 경매로 노려볼 만"[집슐랭]
    사회일반 2025.07.16 16:05:45
    “대출 규제로 조정이 예상되는 12억~20억 원대 아파트가 경매에 나오면 내 집 마련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주현(사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16일 ‘머니트렌드 2025’에서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경매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게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 구입 시 △6억 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지 △6개월 내 전입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다. 매달 전국에서 약 3000건의 경매가 진행될 만큼 열풍이 불었지만 대출 제한으로 투자 수요가
  • "양양 다녀온 애인은 믿고 걸러라?"…유흥성지 오명에 사람들 발길 끊기자 결국
    "양양 다녀온 애인은 믿고 걸러라?"…유흥성지 오명에 사람들 발길 끊기자 결국
    사회일반 2025.07.16 16:03:36
    “양양 다녀온 애인은 걸러라” 관광도시로 명성을 쌓아온 강원 양양군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허위 정보와 악의적인 여론 조작으로 인해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특정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양양지역과 관련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게시물이 지속해 유포되면서 관광객 유입이 급감하고 지역 상권이 붕괴 직전에 이르고 있다. 지역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정보가 확산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양양에 사는 게 부끄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양양을 비하하는
  • 법원 "서교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해자 유족에 1000만원 배상하라"…2심 일부 승소
    법원 "서교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해자 유족에 1000만원 배상하라"…2심 일부 승소
    사회일반 2025.07.16 15:55:20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부모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3-3부(배용준 견종철 최현종 고법판사)는 16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해자 유가족이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10억여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해 8월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공사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각각 5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나머지 유족 2명의 청구는 기각했다. 가해자 전주환(
  • "아이요? 안 낳고 싶은데요"…韓 여성 출산 의향 '최저'·남성과의 격차는 '최고'
    "아이요? 안 낳고 싶은데요"…韓 여성 출산 의향 '최저'·남성과의 격차는 '최고'
    사회일반 2025.07.16 15:39:24
    한국 여성의 출산 의향이 유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고, 남녀 간 격차도 비교 대상국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내놓은 '저출생 대응 가족패널조사' 예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출산 의향은 5점 만점에 1.58점으로, 분석 대상 국가들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세대와 젠더 프로그램(GGP)이 주관하는 국제패널조사인 '세대와 젠더조사(GS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20개 참여국 중 출산율 비교
  •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 리스크' 해소될까…대법 선고 17일 오전 11시 15분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 리스크' 해소될까…대법 선고 17일 오전 11시 15분
    사회일반 2025.07.16 15:36:15
    삼성물산의 제일모직 합병 당시 회계 부정 관련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7일 오전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내린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개입해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반대로 삼성물산 주가는 낮춰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