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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UNIST와 배터리 인재 키운다…산학협력 확대
    SK온, UNIST와 배터리 인재 키운다…산학협력 확대
    사회일반 2025.05.28 09:22:50
    SK온이 UNIST와 'e-SKB(education program for SK battery) 산학 협동과정'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SKB는 SK온과 UNIST가 함께 만든 배터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3월 시작됐다. 입학생은 등록금, 학연 장려금 지원과 졸업 후 SK온 취업 특전을 얻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간을 연장하고 선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기계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까지 참여 학과를 추가했다. 석사 과정에 더해 박사 과정을
  • 상봉터미널 일대, 교통허브에서 동북권 문화중심지로 탈바꿈[집슐랭]
    상봉터미널 일대, 교통허브에서 동북권 문화중심지로 탈바꿈[집슐랭]
    사회일반 2025.05.28 09:18:12
    휴가 나온 군인으로 북적였던 서울 상봉터미널이 전시장과 컨퍼런스홀(공공예식장)을 갖춘 동북권의 대표 복합 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대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봉9구역 기부채납 시설로 계획돼 있던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공공청사를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데 동의했다. 이용객 수 감소로 운영 사업자가 상봉터미널 폐업을 신청했고, 시는 2023년 12월 이를 허가하고 중랑구와 협의를 거쳐 문화시설 조성을
  • 5~7월에 급증하는 해충 민원…'선제적 방역' 권고
    5~7월에 급증하는 해충 민원…'선제적 방역' 권고
    사회일반 2025.05.28 09:09:46
    5~7월 사이 해충 민원이 급증하기 전 선제적 방역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해충 방역 관련 민원 8만1399건을 분석한 결과 5월에서 7월 사이 해충 발생 신고 및 선제적 방역 요구 등 해충 방역 관련 민원이 연간 관련 민원의 56.9%를 차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충 방역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해충 발생 피해 신고, 선제적 방역 요청, 해충 방지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요구 등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 악성민원, 민간 전문가들이 맡는다…'특별민원 상담요원' 20명 위촉
    악성민원, 민간 전문가들이 맡는다…'특별민원 상담요원' 20명 위촉
    사회일반 2025.05.28 08:59:53
    악성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악성민원 상담요원으로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악성민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퇴직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20명을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 총괄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운영해 왔지만 악성민원 문제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변호사, 심리상담사, 행정사, 전직 경찰, 영업 사원 등 전문가 20명을 선발해 ‘제1기 특별민원 상담
  • 생활비 마련하랴, 가족 지원하랴…개인회생 청년 93% "정서적 어려움 겪어"
    생활비 마련하랴, 가족 지원하랴…개인회생 청년 93% "정서적 어려움 겪어"
    사회일반 2025.05.28 08:55:51
    생활비를 마련하다 빚더미에 앉은 청년들이 개인회생 절차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다수가 ‘정서적 어려움’을, 34%는 ‘자살 충동’을 경험한 것으로도 알려져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을 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청년재무길잡이’를 이수한 13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청년재무길잡이는 개인회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수입·지출 관리, 회생절차 안내, 인가 후 변제완주 방법 등을 제공하는 프로
  • "임대 싫어, 20억 벌금 낼래"…재건축아파트 소셜믹스 '회피술' 논란
    "임대 싫어, 20억 벌금 낼래"…재건축아파트 소셜믹스 '회피술' 논란
    사회일반 2025.05.28 08:39:31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대치동 구마을3지구)'가 2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고 임대·분양주택을 차별 없이 혼합하는 '소셜믹스' 정책을 회피하는 데 성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대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아파트 명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현대건설)
  • 창원 시민의 발 2년 만 묶였다…28일 첫차부터 파업
    창원 시민의 발 2년 만 묶였다…28일 첫차부터 파업
    사회일반 2025.05.28 08:14:49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8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2023년 파업한 이후 2년 만이다. 창원시내버스협의회와 창원시내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3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경남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은 시내버스 9개사 버스기사 1600여 명이 동참한다. 창원시는 파업 영향으로 전체 시내버스의 95% 상당에 달하는 669대가 멈춰설 것으로 보고 있다. 쟁점은 통
  • "제조 톱티어 韓, ‘AI·로봇 융합’ 잠재력 크다"…의대 문 좁아져도 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제조 톱티어 韓, ‘AI·로봇 융합’ 잠재력 크다"…의대 문 좁아져도 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5.28 08:01:2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로봇산업, 글로벌 톱티어 도약 신호탄: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27일 ‘이미 시작된 미래,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를 주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서울포럼 2025’ 기조
  •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 양산 기술화 돌입"…"소부장도 낙수효과" 데이터센터에 '뭉칫돈'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 양산 기술화 돌입"…"소부장도 낙수효과" 데이터센터에 '뭉칫돈'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5.28 07:46: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 본격화: 포스코퓨처엠이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GM은 오는 2028년 LMR 배터리 전기차 출시를 공식화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사들의 도입
  • 法 "전동휠 음주측정거부, 범칙금 냈다면 기소 못 해"
    法 "전동휠 음주측정거부, 범칙금 냈다면 기소 못 해"
    사회일반 2025.05.28 07:46:41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범칙금을 납부한 뒤 경찰의 법령 적용 착오로 다시 기소된 사건에서 대법원이 “이중처벌은 금지된다”며 면소 판결을 확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배 모 씨 사건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1심과 2심의 면소 판결을 확정했다. 사건은 2023년 6월 28일 새벽, 경기 오산시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전동휠을 운전했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배 씨에게 약 30분간 음주측정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 "싱크홀 피해 막는다"… 정부, 지자체 요구 없이도 지반 탐사키로
    "싱크홀 피해 막는다"… 정부, 지자체 요구 없이도 지반 탐사키로
    사회일반 2025.05.28 07:20:00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망 사고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지하의 빈 구멍 메우기에 나선다. 또 땅 꺼짐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의심 지역에 대한 조사 권한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정부로 이관해 고위험 지역을 직접 관리할 방침이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건설 안전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는 867건이다. 이 가운데 면적이 9㎡ 이상이고 깊이가 2m를 넘어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큰 대형사고는 57건(6.
  • 대화는 하지만…서울시버스 노사 갈등, 파업 없이 장기화
    대화는 하지만…서울시버스 노사 갈등, 파업 없이 장기화
    사회일반 2025.05.28 07:13:06
    “사업주와 서울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끝까지 이어가겠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 “노동조합과 조속히 임단협 교섭을 재개하겠다.”(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28일 가까스로 파업 국면을 피한 서울시버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국면이다. 노사는 대화 중단이란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지 않지만, 임단협을 대하는 태도부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단 노사 갈등은 파업이란 최악의 국면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 공고문을 내고 “파업을 유보하지만, 우리 주장을 꺾지 않았다”며 “조합원 권리를 단 1
  • 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올 수능 불확실성 커진다
    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올 수능 불확실성 커진다
    사회일반 2025.05.28 07:10:00
    ‘대학수학능력시험 리허설’로 불리는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하는 ‘N수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대 모집 인원 동결에도 취업난에 따른 상위권 대학 선호도 증가 등이 N수생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늘어난 N수생에 과학탐구를 선택하던 학생들이 사회탐구로 선회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입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모평 지원자는 50만 3572명으로 지난해(47만 413
  • 사전투표 D-1…보수도 진보도 ‘부정선거 감시단' 발동
    사전투표 D-1…보수도 진보도 ‘부정선거 감시단' 발동
    사회일반 2025.05.28 06:00:00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진보·보수 진영 모두 부정선거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며 자체적인 참관·감시 활동에 나서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며 수개월 동안 부정선거 음모론이 기승을 부린 여파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에서 처음 ‘공정선거참관단’을 출범하는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지만 여전히 선거 절차를 향한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민단체들은 이달
  • “고속도로 달리고 있는데”…광역버스서 기사 폭행한 ‘만취’ 60대男
    “고속도로 달리고 있는데”…광역버스서 기사 폭행한 ‘만취’ 60대男
    사회일반 2025.05.28 05:30:00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60대 만취 승객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7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 폭행)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운행하던 광역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에게 접근해 욕설하며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버스 내 다른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뺨을 할퀴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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