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멸종위기 1급’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 19일 하늘로 떠났다
    ‘멸종위기 1급’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 19일 하늘로 떠났다
    사회일반 2024.04.22 17:52:25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호랑이 중 한마리인 ‘태백’(5세 · 수컷)이가 지난 19일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서울대공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시베리아호랑이 '태백'이가 4월 19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태백이는 2018년 5월2일 시베리아호랑이인 백두, 한라, 금강과 함께 4남매로 태어났다. 서울대공원은 태백이가 어느 다른 개체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호랑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대공원은 "야생동물은 건강이 나빠지거나
  • 조태열 "지정학 불확실성 커져…정세 변화 맞춤 외교전략 필요"
    조태열 "지정학 불확실성 커져…정세 변화 맞춤 외교전략 필요"
    사회일반 2024.04.22 17:44:59
    세계 각국의 공관장들이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외교부는 22일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을 주제로 한 5일간의 재외공관장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사·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181명이 참석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식에서 “정세 변화에 맞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익을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능동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
  • 큐텐, 북미·유럽으로…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 인수 완료
    큐텐, 북미·유럽으로…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 인수 완료
    사회일반 2024.04.22 17:42:19
    아시아 기반의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Qoo10)이 북미와 유럽 기반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품으면서 이커머스 네트워크를 전세계로 확장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콘텍스트로직(ContextLogic)사는 현지 시각 19일 오후 큐텐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Wish)’의 모든 운영 자산과 부채를 1억 6100만 달러(약 2221억 8000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큐텐은 지난 2월 위시를 1억 7300만 달러(약 23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알리면서 올 2분기 내 매각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 연금적자 702조 느는데…56%가 "더 내고 더 받자"
    연금적자 702조 느는데…56%가 "더 내고 더 받자"
    사회일반 2024.04.22 17:37:02
    국민연금 개혁 논의에 참여한 시민 대표단 열 명 중 여섯 명이 뚜렷한 재정 안정책 없이 소득 보장률을 높이자는 ‘소득보장론’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금 고갈 시점은 2090년 이후로 지금보다 35년가량 늦추는 것을 원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MZ 같은 미래 세대의 부담을 크게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혁안을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연금공론화위는 숙의 토론회 종료 뒤인 21일 진행된 최종 설문 결과 시민 대표단(492명)의 5
  • 광장, 국내 최대 규모 Tech & AI 팀 발족
    광장, 국내 최대 규모 Tech & AI 팀 발족
    사회일반 2024.04.22 17:14:43
    법무법인 광장이 100여 명의 전문 변호사와 규제기관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Tech & AI 팀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장은 기업이 AI를 포함한 신기술 규제 쟁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TMT(기술·매체·통신) 그룹의 IT 및 데이터 부문을 확대·개편한 Tech & AI팀을 발족했다. 광장의 Tech & AI팀은 △개인정보 △데이터 △IT △정보보호 △지식재산권(IP) △금융 △의료 △기술 분쟁 △공정거래 △통상 △법제 컨설팅 등의 분야의 전문 변호사와
  • 추미애 "처벌 원치 않아"…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언급 예비역 대령 무혐의
    추미애 "처벌 원치 않아"…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언급 예비역 대령 무혐의
    사회일반 2024.04.22 17:07:1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언급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예비역 대령이 4년 만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020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모 전 대령을 최근 공소권 없음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자 신분인 추미애 전 장관이 "이 전 대령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했다.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피의자를 처벌할
  • 성균관의대 교수들 “의료농단 인정한 격…의대 증원 리콜해라”
    성균관의대 교수들 “의료농단 인정한 격…의대 증원 리콜해라”
    사회일반 2024.04.22 17:02:28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분을 일정 범위 안에서 대학별 자율 조정에 맡기는 등 한발 물러서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의료계는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과학적인 근거 없이 산정된 의대증원 정책을 리콜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성균관의대 기초의학교실과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정치적으로 결정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의료 정책은
  • 오늘은 '지구의 날'…저녁 8시, 10분 동안 소등하면 벌어지는 효과는?
    오늘은 '지구의 날'…저녁 8시, 10분 동안 소등하면 벌어지는 효과는?
    사회일반 2024.04.22 16:53:46
    4월 22일 저녁 8시 반짝이던 도시 일대가 잠시 어두워진다. ‘지구의 날’인 이날 소등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4월 22일은 지구의 생일이라고도 불리는 지구의 날이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도시 전역에서 오
  • 총선 참패 후 존재감 키워가는 오세훈
    총선 참패 후 존재감 키워가는 오세훈
    사회일반 2024.04.22 16:53:09
    오세훈 서울시장이 4·10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에 출마했던 여당 인사들과의 만남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두고 오 시장이 당내 지지기반 구축을 통해 차기 대권 주자로서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서·남부지역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 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23일에는 서울 지역 당선인들과도 차례로 만찬을 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19일 서울 동·북부 지역 낙선인
  • 검찰, 피의자 신상 첫 공개…"교제폭력에 경종"
    검찰, 피의자 신상 첫 공개…"교제폭력에 경종"
    사회일반 2024.04.22 16:47:35
    검찰이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레아(26)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검찰이 피의자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지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국민에게 교제 폭력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김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밝혔다. 검찰은 김씨 범죄의 잔인성·피해의 중대성, 자백 등 인적·물적 증거의 충분한 확보, 교제 관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위험성과 피해자측의 신상정보 공개 요청
  • 의대에서 포착되는 교수 사직 움직임…정부는 "당장 무더기 사직 없다"는 말만 반복
    의대에서 포착되는 교수 사직 움직임…정부는 "당장 무더기 사직 없다"는 말만 반복
    사회일반 2024.04.22 16:39:53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오는 25일부터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당장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의대 교수의 사례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일부 교수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사직을 준비하는 움직임이이 나타나 의료 생태계 붕괴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강희경·안요한 교수는 최근 환자들에게 오는 8월 31일까지만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환자들에게 전원을 준비해달라고 안내했다
  • [의대수험생들 혼란 최고조] "증원 규모보다 불확실성이 더 피말라…또 바뀔까 걱정"
    [의대수험생들 혼란 최고조] "증원 규모보다 불확실성이 더 피말라…또 바뀔까 걱정"
    사회일반 2024.04.22 16:39:21
    “증원한다고 했다가 대학이 자체적으로 정하라고 했다가…. 수능 준비하러 사람들이 밀려오는 것도 걱정인데 바뀌는 정책 때문에 더 불안해요.”(수능 준비 중인 20대 N수생 이 모 씨) 정부가 의대 증원을 두고 각 대학에 ‘자율 감축’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의 돌파구 마련에 나섰지만 오락가락하는 불확실한 정원 탓에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험생·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수험생들은 2
  • 어린이집 교사에 '똥 기저귀' 던진 학부모, 법원 판단은
    어린이집 교사에 '똥 기저귀' 던진 학부모, 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4.04.22 16:36:11
    어린이집 교사에게 인분이 담긴 기저귀를 던진 40대 학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후 4시20분쯤 세종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인분이 든 기저귀를 어린이집 교사 B씨(53)에게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을 입었다. B씨는 자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있던 A씨를 찾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A씨 자녀 상처
  • 90대 운전자 차량 후진하다 행인 덮쳐 4명 사상…… "조작 미숙"
    90대 운전자 차량 후진하다 행인 덮쳐 4명 사상…… "조작 미숙"
    사회일반 2024.04.22 16:23:48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90대 고령 운전자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91) 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후진하며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은 골절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차량을 운전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운전
  • 시민 구하러 강물로 뛰어든 경찰…알고보니 '철인 3종 경기' 선수
    시민 구하러 강물로 뛰어든 경찰…알고보니 '철인 3종 경기' 선수
    사회일반 2024.04.22 16:20:34
    강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든 경찰관의 이야기가 화제다. 이 경찰관은 평소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는 등 운동을 즐겨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광주 북구 산동교 아래에 20대 A씨가 빠졌다.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119에 신고했고, 공동 대응 지령받은 북부경찰서 동운지구대 소속 김경순 경사·정유철 경위는 3분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이었지만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을 파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