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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먹은 요거트도 혹시?…‘이 요거트’ 샀다면 즉시 반품하세요
    내가 먹은 요거트도 혹시?…‘이 요거트’ 샀다면 즉시 반품하세요
    사회일반 2024.04.19 21:30:00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장균군 기준을 초과한 요거트 제품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가공 업체 '어니스트 밀크 팩토리'가 제조한 '정직한 요거트' 500㎖, 5ℓ 제품이다.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7일이다. 식약처는 판매자의 제품 판매를 중지하라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반납해 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 "내 딸 죽이고도 거리 활보하는 '그놈'"…'거제 전 여친 폭행男' 신상 털려
    "내 딸 죽이고도 거리 활보하는 '그놈'"…'거제 전 여친 폭행男' 신상 털려
    사회일반 2024.04.19 19:00:00
    최근 거제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진 20대 여성A씨와 관련해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해자B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여성단체들은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피해자 사망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스토킹 가해자를 구속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B씨는 A씨와 교제 중일 때도 수시로 폭력을 행사했다"며 "A씨는 B씨 연락을 피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도 바꿨으나 B씨는 친구들을 통
  • 툭 끊긴 점자블록…같은 거리, 시각장애인은 '두 배' 걸렸다
    툭 끊긴 점자블록…같은 거리, 시각장애인은 '두 배' 걸렸다
    사회일반 2024.04.19 18:38:10
    “죄송한데 여기 버스 정류장으로 가려면 어느 쪽으로 얼마나 가야 하나요.” 박명수(47) 씨는 정류장을 향해 첫걸음을 뗀 지 1분 만에 길을 잃었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110m 떨어진 정류장은 지도 애플리케이션상 ‘도보 2분’으로 안내돼 있다. 하지만 중증 시각장애가 있는 박 씨에게는 소용 없는 정보다. 지하철 역사 내 가파른 에스컬레이터도 익숙하게 이용하는 박 씨지만 툭하면 점자블록이 끊기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널린 길거리로 나오니 상황이 달라졌다. 순간 방향감각을 잃은 박 씨는 인기척이 느껴질 때까지 한참을 제자리에서
  • "특정 사료 먹고 고양이들 급사" 괴담에…농식품부 조사 결과 내놨다
    "특정 사료 먹고 고양이들 급사" 괴담에…농식품부 조사 결과 내놨다
    사회일반 2024.04.19 18:14:45
    최근 특정 사료를 먹고 고양이들이 급사를 하고 있다는 일종의 ‘괴담’이 확산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급사 사례와 관련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료를 검사한 결과 현재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일 농식품부는 울산 소재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한 사료 3건에 대해 유해물질 78종과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불검출'이나 '적합' 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사료 30여건과 부검을 의뢰받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검출과
  • "예쁘게 잘 키울게요" 고양이 입양해서 죽이고 때리고…20대男의 최후
    "예쁘게 잘 키울게요" 고양이 입양해서 죽이고 때리고…2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24.04.19 18:04:50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입양한 고양이들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온라인 상에서 입양한 고양이 2마리를 학대해 여러 부위에 골절상을 입히는 등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들어 5마리의 고양이를 입양 받은 뒤 돌연 입양자들과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동물단체가 입양을 보낸 시민 등으로부터 A씨의 학대 의심 제보를 받고 지난 3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A씨가 5마리의 고양이를 입양한 뒤 학대해
  • ‘대치동 마약음료 사건’ 필로폰 공급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대치동 마약음료 사건’ 필로폰 공급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사회일반 2024.04.19 17:57:42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마약 공급 총책이 캄보디아에서 당국의 공조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19일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총책 중국인 A(38)씨가 지난달 16일 검거됐다. A씨는 마약음료를 제조·유통한 일당에게 필로폰 원료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하던 지난 1월 필로폰 4㎏을 여행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중국인 B(34)씨를 적발해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 日 '독도 일본 땅' 교과서 통과…교육부 "깊은 유감"
    日 '독도 일본 땅' 교과서 통과…교육부 "깊은 유감"
    사회일반 2024.04.19 17:45:51
    일본 정부가 19일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교육부가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식
  • "일시적 조정은 꼼수" 의료계 여전히 냉랭
    "일시적 조정은 꼼수" 의료계 여전히 냉랭
    사회일반 2024.04.19 17:44:54
    정부가 의정(醫政)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했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 복귀 조건으로 ‘의대 증원 전면 폐지’를 내건 상황에서 일시적인 증원 조정은 꼼수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19일 의료계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대해 일제히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
  • 5월1일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진짜 엔데믹' 왔네
    5월1일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진짜 엔데믹' 왔네
    사회일반 2024.04.19 17:41:53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 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해 8월 말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이 된 데 이어 다시 위기 단계까지 낮아졌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 만에 진짜 엔데믹이 온 것이다. 병·의원 등에 대해 일부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진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된다. 19일 코로나19 중수본은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
  • 대학, 대교협에 정원 제출 '속도전'…학생·학부모 '2차 혼란'
    대학, 대교협에 정원 제출 '속도전'…학생·학부모 '2차 혼란'
    사회일반 2024.04.19 17:41:37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뽑을 때 증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대학들의 대입 일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갑작스러운 정원 축소로 대학들과 학생·학부모 등의 입시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탄력적인 의대 정원 조정에 나서면서 이번에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들은 서둘러 학칙 개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
  •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사회일반 2024.04.19 17:41:35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1심 재판에서는 피해자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없었고 상해를 가하려고만 했다고 주장했으나 기대보다 과중한 형이 선고되자 항소심에서는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다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되자 얄팍하게 뒤
  • 1000명 증원해도 SKY 이공계 10명 중 6명 의대 지원 가능
    1000명 증원해도 SKY 이공계 10명 중 6명 의대 지원 가능
    사회일반 2024.04.19 17:21:40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2000명에서 절반으로 줄더라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공계 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의대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9일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 정원이 1000명 증가할 경우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이공계 학생 중 61.8%가 의대 지원 가능 점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원 규모에 따른 의대 합격선도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의대 정원이 1000명 증가할 경우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환산
  • 강남서 여성BJ 납치·강도범 도주 나흘 만에 검거
    강남서 여성BJ 납치·강도범 도주 나흘 만에 검거
    사회일반 2024.04.19 17:13:45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 인터넷방송인(BJ)을 납치하고 2000여만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2000여만원을 뜯은 혐의(특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피해자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100만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피해자는 A씨가 차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해
  • [인사] 헌법재판소
    사회일반 2024.04.19 17:11:14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 서울 마포구 빈집 앞 골목길 쓰레기 2톤 수거…민·관 협력 빛났다
    서울 마포구 빈집 앞 골목길 쓰레기 2톤 수거…민·관 협력 빛났다
    사회일반 2024.04.19 17:06:46
    서울 마포구 용강동 대흥로 골목길 끝에는 사람이 10년째 살지 않는 빈집이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앞 골목에는 단속을 피해 누군가 버린 생활 쓰레기만 쌓였다. 쓰레기가 방치된 부지는 사유지이나 소유자가 다수이고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오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고 시설 관리가 미흡했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용강동이 주민과 함께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 3월 말, 용강동장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의 대책 회의를 거쳐 지난 17일, 용강동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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