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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기 뚜껑 꼭 닫아야겠네"…그냥 물 내렸더니 '비말' 92cm 튀어 올랐다
    "변기 뚜껑 꼭 닫아야겠네"…그냥 물 내렸더니 '비말' 92cm 튀어 올랐다
    사회일반 2025.05.03 09:31:51
    유한킴벌리와 국민대학교 연구팀이 변기 물을 내릴 때 오염물의 흩어지는 작은 입자인 비산 물질이 92㎝까지 튀어 올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국민대와 '화장실 변기 물 내림에 의한 비산 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실시했다. 김형진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교수는 "변기 커버를 내리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비산 입자가 최대 92㎝ 높이까지 상승하고 약 1분간 공중에 머무르며 화장지 용기와 벽면 등 주변 표면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작업자 2명 병원 이송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작업자 2명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5.05.03 09:20:38
    3일 오전 2시 32분께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지하에서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역사 지하 2층에서 소방시설을 점검 중이던 작업자 4명 가운데 2명이 가스에 노출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신분당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책무구조도,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성장통 [유정한 변호사의 금융규제 포커스]
    책무구조도,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성장통 [유정한 변호사의 금융규제 포커스]
    사회일반 2025.05.03 09:00:00
    책무구조도 도입은 요 근래 금융업권의 주요 화두이다. 과거에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지적되었다. 금융회사와 임직원들을 어떠한 근거로 어디까지 제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무상 논란도 있었다. 개정「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책무구조도 도입 의무가 마련된 것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기반한 것이다. 책무구조도는 영국 금융서비스 및 시장법(Financial Services and Markets Act 2000: FSMA)상 고위 경영자 및 인증제도(Senior Managers an
  • CXMT 세운 위장 기업 이직…수조 가치 기술 빼돌린 삼성 前 직원 재판行
    CXMT 세운 위장 기업 이직…수조 가치 기술 빼돌린 삼성 前 직원 재판行
    사회일반 2025.05.03 08:00:00
    D램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삼성전자 연구원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반도체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는 과정에 연루된 공범이 추가로 있다고 파악하고, 수사를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일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국가 핵심 기술 국외 유출) 등 혐의로 전 씨를 구속 기소했다. 전 씨는 삼성전자가 약 1조 60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D램 공정 국가 핵심 기술을 부정하게 취득하고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전 씨는 창신메모리테크놀러지(CXMT)로
  • 대선후보도 따라하는 '오세훈표 정책'…이제 한눈에 본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대선후보도 따라하는 '오세훈표 정책'…이제 한눈에 본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5.03 07:00:00
    최근 대권 후보 대열에서 자진 사퇴하며 서울 시정에 오롯이 힘을 쏟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정책 아카이브’ 페이지를 공개하면 오세훈만의 정책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오 시장은 올 3월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한 ‘다시 성장이다’라는 책을 펴내는 등 대선후보 못지 않은 정책 알리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국민의 힘 소속 대권 후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에게 직접 정책적 조언을 구한데 이어, 한덕수 전 총리는 오 시장의 핵심 정책비전인 ‘약자와의 동행’을 본인 대선
  • 기약없는 예식장 대기, 수백만원 산후조리원…기부채납으로 해결할까[집슐랭]
    기약없는 예식장 대기, 수백만원 산후조리원…기부채납으로 해결할까[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3 07:00:00
    서울에서 도시 정비나 재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예식장, 노인문화시설 등을 공공기여(기부채납) 시설로 지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법령 규제에 가로막혀 재건축·재개발 사업때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시설을 공공기여로 짓기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공공기여로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대선 앞두고 불붙은 좌우 '문화 전쟁'…"영화 봐달라 VS 별점테러" 읍소
    대선 앞두고 불붙은 좌우 '문화 전쟁'…"영화 봐달라 VS 별점테러" 읍소
    사회일반 2025.05.03 06:00:00
    “이런 쓰레기 영화는 반드시 스크린에서 내려야합니다.” “청년들 중심으로 단체 관람 부탁드립니다. 상영관 확대 민원도 같이 해주세요." 6월 대통령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주요 정치인과 관련된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며 진보·보수 양 진영 사이 견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2월 개봉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탄핵에 반대하는 관객 7만 3000여명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보수·진보 색채가 강한 정치 영화들이 줄
  • [오늘의 날씨] 봄비 적시고 미세먼지는 씻긴다…3일 전국 흐리고 비
    [오늘의 날씨] 봄비 적시고 미세먼지는 씻긴다…3일 전국 흐리고 비
    사회일반 2025.05.03 06:00:00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까지, 남부지방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과 산지에 5㎜ 안팎, 동해안과 제주도는 5㎜ 미만이다. 충청권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5∼10㎜, 전라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20㎜로 예상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3도, 낮 최고 13∼20도
  • 총리의 대권 도전 잔혹사…한덕수는 다를까
    총리의 대권 도전 잔혹사…한덕수는 다를까
    사회일반 2025.05.03 06:00:00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국무총리를 부르는 또 다른 별칭이다. 조선 시대 임금 바로 아래에서 조정의 신하와 지방관리들을 다스렸던 영의정처럼 국무총리는 대통령 궐위 시 그 직위와 권한을 대행하는 명실상부한 국정 ‘2인자’다. 하지만 수많은 전·현직 총리들이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이 하나 있다. 바로 ‘대권’이다. 정통관료와 정치인 출신 총리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대권과는 인연이 없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또 다시 총리 출신 대권 주자의
  • "아버지 교통사고 나서 복귀 못해요"…거짓말에 도박 계좌 불법 대여한 군인
    "아버지 교통사고 나서 복귀 못해요"…거짓말에 도박 계좌 불법 대여한 군인
    사회일반 2025.05.03 05:00:00
    군 복무 중 휴가 연장을 위해 허위보고를 하고, 도박사이트용 계좌 접근매체를 불법 대여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단독(김호석 부장판사)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근무기피목적위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해병대 복무 중이던 A씨는 지난해 1월 휴가 후 복귀를 거부하며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허위보고해 1일 외박을 추가로 얻어냈다.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도박사이트 운영에 사용될 유심과 계좌 등 접근매체 13
  • 말 없는 신고자에 "위급하면 ‘톡톡’ 두드리세요”…경찰의 '똑똑'한 대처법
    말 없는 신고자에 "위급하면 ‘톡톡’ 두드리세요”…경찰의 '똑똑'한 대처법
    사회일반 2025.05.03 04:00:00
    응답 없는 112 신고 전화를 지나치지 않은 경찰관이 간단한 대처법으로 교제폭력 피해자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찰청 112 상황실에 신고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담당자는 즉각 전화를 받아 대응했지만 신고자는 답이 없었다. 담당 경찰관은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일 수 있다 판단, “위험한 상황이라면 수화기를 두 번 두드리라”고 했다. 이에 신고자는 수화기를 두 번 두드렸다. 장난 전화가 아님을 인지한 경찰관은 위치 추적 사실을 알린 뒤 “위험한 상황이면 버튼을 한 번만 눌러달라”고 요청했다.
  • 건보료 체납했는데 '수십억' 환급…허점 가득 '본인부담상한제' 뭐길래?
    건보료 체납했는데 '수십억' 환급…허점 가득 '본인부담상한제' 뭐길래?
    사회일반 2025.05.03 03:00:00
    성실한 건강보험 납부자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장기 체납자들에게 흘러 들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1~2024년 사이 건보료를 1년 이상, 1000만 원 넘게 내지 않은 고액·장기 체납자 4089명에게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39억 원 이상이 지급됐다. 작년 한 해에만 1008명의 체납자가 약 11억5000만 원을 받아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환자가 내는 병원비가 일정 금액(2024년 기준 87만~808만 원)을 초과하면 그 이상은 건보공단이 부담하는 제
  • "전세금 언제든 돌려드려요" 사회초년생에게 57억원 사기…경찰, 임대인 2명 구속
    "전세금 언제든 돌려드려요" 사회초년생에게 57억원 사기…경찰, 임대인 2명 구속
    사회일반 2025.05.02 23:54:23
    사회초년생 등 세입자에게 57억 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임대업자 2명이 구속됐다. 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세입자로부터 전세보증금을 수수한 임대사업자 A(55)씨와 임대인 B(46)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8년부터 자본금을 거의 들이지 않고 건물에 설정된 근저당권 채무와 세입자들의 임대차보증금을 인수해 3년간 건물 6채를 매수했다. A 씨는 다음 세입자 없이는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었지만 돈을 돌려줄 여력이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 A 씨에게 전세
  • 검찰 통일교 前 금고지기 입건…휴대폰엔 '5만원 권 100장 6뭉치' 사진
    검찰 통일교 前 금고지기 입건…휴대폰엔 '5만원 권 100장 6뭉치' 사진
    사회일반 2025.05.02 22:24:00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영장에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의 청탁 사안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통일교 재정을 담당했던 윤씨 아내를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압수수색영장에 '전씨와 윤씨가 2022년 4∼8월께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공직자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고 적시했다. 특히 공직자 직무와 관련된 사안으로 캄보디아
  • "이재명 변호사 비용 장난 아닐 것"…김어준 한마디에 '이재명 책' 다시 불티?
    "이재명 변호사 비용 장난 아닐 것"…김어준 한마디에 '이재명 책' 다시 불티?
    사회일반 2025.05.02 21:21:58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항소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가운데 이 후보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온라인 일간 베스트’ 1위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차지했다. 이 책은 온라인 서점 YES24 ‘국내도서 실시간 베스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알라딘 ‘지금 베스트’ 순위에서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 종이 책과 이북(eBook)이 1,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박시백 화백이 지난달 펴낸 책 ‘이재명의 길’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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