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9급 신입은 120만원, 5급은 0원"…공무원 휴가비 '제도 차이' 왜?
    "9급 신입은 120만원, 5급은 0원"…공무원 휴가비 '제도 차이' 왜?
    사회일반 2025.10.05 18:52:06
    이번 추석을 맞아 9급 초임 공무원에게 약 120만원의 명절 휴가비가 지급된다. 하지만 임금 인상률을 높였음에도 ‘공무원 이탈’과 ‘시험 기피’ 현상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수당 규정에 따르면 명절 휴가비는 월봉급액의 60%를 명절 전후 15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돼 있다. 올해 9급 공무원 1호봉의 월봉급은 세전 200만900원으로, 명절 휴가비는 약 120만540원이다. 지난해(112만6200원)보다 7만원 이상 늘었다. 8급 1호봉은 202만8200원, 7급 1호봉은 217만3600원으로 인상돼 명
  • "가격이 진짜 미쳤네"…한우보다 10배 비싼 ㎏당 161만원 '버섯'의 정체는
    "가격이 진짜 미쳤네"…한우보다 10배 비싼 ㎏당 161만원 '버섯'의 정체는
    사회일반 2025.10.05 18:20:16
    전국 최고 품질로 꼽히는 강원 양양 송이가 1㎏당 161만 1200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폭염과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추석 이후 선물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양양 송이 1등품의 공판 가격은 ㎏당 161만1200원으로, 전날(150만600원)보다 11만600원 올랐다. 지난해 9월 30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160만 원)를 넘어선 수치다. 등급별 가격은 △2등품 69만1200원 △생장정지품(3등품) 36만3500원 △개산품(3등품) 35만990
  • [속보] 추석 전날 귀성길 '정체 절정'…오후 7시 이후 해소 전망
    [속보] 추석 전날 귀성길 '정체 절정'…오후 7시 이후 해소 전망
    사회일반 2025.10.05 17:28:27
    추석 연휴 사흘째인 5일 귀성길 정체가 최대치를 나타낸 가운데 오후 7시 이후부터 점차 교통 체증이 완화될 전망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린다. 서해안선(목포선) 교통 체증은 오후 7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7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까지는 3시간 48분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당일인 6일 오전 7시부터 다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
  • '출국금지 방시혁' 웃는 사진 올린 국립중앙박물관…비판 일자 '화들짝' 삭제
    '출국금지 방시혁' 웃는 사진 올린 국립중앙박물관…비판 일자 '화들짝' 삭제
    사회일반 2025.10.05 17:18:34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진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하루 만에 삭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을 국가 기관이 공식 홍보 채널에 노출한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문화계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 의장이 나란히 서서 웃고 있는 사진을 올
  • 이진숙 측 "공소시효 9년 남아"…경찰 체포영장 부당 '반박'
    이진숙 측 "공소시효 9년 남아"…경찰 체포영장 부당 '반박'
    사회일반 2025.10.05 17:14:56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할 당시 “선거법 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입장에 대해 이 전 위원장 측이 “(경찰이 주장하는) 공소시효는 6개월이 아니라 10년”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인 임무영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경이 범죄사실로 보고 있는 이 전 위원장) 행위의 공소시효는 6개월이 아닌 10년이고, 따라서 아직도 적어도 9년 6개월 이상의 여유가 있다”며 “경찰과 검찰이 주장한 것과 같은 시기적 긴급성은 전혀 인정되지 않는 것”이라고 이같
  • 주민등록·증명사진·HTS 통으로 거래… '개인정보 암시장' 다크웹 들어가보니
    주민등록·증명사진·HTS 통으로 거래… '개인정보 암시장' 다크웹 들어가보니
    사회일반 2025.10.05 16:30:00
    “OOO에서 사용하는 계좌번호·비밀번호 판매. 타 법인 주식 출고 가능. 5000원.” ‘해커들만의 검은 세상’으로 불리는 ‘다크웹’. 검은 화면에 알 수 없는 전문용어로 도배된 이질적인 모양새와는 달리 그 내용은 일반적인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를 연상하게 했다. 판매 제품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적어두고 적정 가격을 매긴 뒤 구매자를 설득하는 유인성 멘트까지 영락없는 중고 물품 판매 게시글이었다. 문제는 이들이 거래하는 품목이 금고 격인 통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금융 개인정보’라는 것이다. 유명 국제 해커 그룹
  • "올해 첫 '슈퍼문’이라는데 '보름달' 볼 수 있을까?"…추석 당일 대부분 비 예보
    "올해 첫 '슈퍼문’이라는데 '보름달' 볼 수 있을까?"…추석 당일 대부분 비 예보
    사회일반 2025.10.05 16:09:15
    추석 당일인 6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6~7일 이틀 간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는 20~60㎜의 호우가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30~80㎜ 가량 비가 내리겠다. 이밖에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과 서해5도,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10~40㎜ 비가 내리겠다. 전북 5∼30㎜,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경남 서부 내륙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부산·울산&midd
  • 권성동 옥중편지 "금품수수 엉터리소설…특검, 객관적 증거 없어"
    권성동 옥중편지 "금품수수 엉터리소설…특검, 객관적 증거 없어"
    사회일반 2025.10.05 15:34:18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는 옥중 편지를 지지자들에게 보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구속기소 된 권 의원 측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편지 이미지 두 장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이유를 떠나 송구한 마음이 크다’로 편지를 시작하며 “저는 검사를 20년 하고 정치는 16년 했다”며 “제가 처음 독대하는 사람에게 금전을 받았다는 것은 저 권성동과 강릉의 기백을 모르는 엉터리 소설”이라고 썼다. 그는 “특검은 수사 대신 가짜뉴스 확산에 매진한
  • 특검 검사 파견 장기화…檢 미처분 사건 급증
    특검 검사 파견 장기화…檢 미처분 사건 급증
    사회일반 2025.10.05 15:04:18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수사하는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으로 대규모 검사 파견으로 전국 검찰의 민생 미제 사건이 갈수록 쌓이고 있다.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8월 검찰 미제 사건은 9만 5730건을 기록했다. 각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하기 직전인 5월 전국 검찰청의 미제 사건은 6만 5067건을 기록했는데 이후 매월 1만 건 안팎의 미제가 누적되며 빠른 속도로 미처리 사건이 쌓이고 있다. 서울중앙·동부·남부·서부지검과 수원·인천지검 등 수도권 검찰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12만 5000달러 돌파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12만 5000달러 돌파
    사회일반 2025.10.05 14:59:39
    비트코인(BTC) 가격이 5일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2만 5110달러(약 1억 7617만 원)로 전날 같은 시간 기준 2% 상승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8월 12만 4000달러다.
  • 민주, 李대통령 48시간 의혹 제기 "주진우 고발할 것"
    민주, 李대통령 48시간 의혹 제기 "주진우 고발할 것"
    사회일반 2025.10.05 14:40:58
    ‘국정자원 화재’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두고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가위에까지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주진우 국회의원을 즉각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체 무슨 근거로 대통령의 화재 대응이 거짓말이라고 호도하는 것이냐"며 "국민의힘이 48시
  • 이준석 "이진숙 체포, 김현지 물타기 아닌가"
    이준석 "이진숙 체포, 김현지 물타기 아닌가"
    사회일반 2025.10.05 14:24:0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긴급체포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정권의 의도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같은 날 이 전 위원장이 법원의 체포적부심 인용으로 풀려난 이후 "일선 수사 경찰(영등포 경찰서)이 명절을 앞두고 '셀프 야근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체포를 시도했을 리 없고 영등포서가 그렇게 간 큰 결정을 보고도 없이 시도했을 가능성도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
  • 정성호 법무 경고에도…임은정, 검찰 비판글 게시
    정성호 법무 경고에도…임은정, 검찰 비판글 게시
    사회일반 2025.10.05 14:04:16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최근 검찰청 폐지가 확정된 데 대해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임 지검장에게 “언행에 주의하라”며 공개적으로 경고했지만 직언을 이어가고 있다. 임 지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절 연휴 직전 개정 정부조직법 공포를 지켜보며 검찰 역시 뿌린 대로 거두는 수확의 시기를 결국 맞이했나 싶었다”고 썼다. 이어 “동료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며 수확물에 망연자실, 실망하지 말고 알차게 내년을 준비해 올해 같지 않은 내년을 맞이 하자고 했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정 장관은 임 지
  • 故 오요안나 어머니 27일만 단식 중단…MBC 사과 등 합의
    故 오요안나 어머니 27일만 단식 중단…MBC 사과 등 합의
    사회일반 2025.10.05 14:02:37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의 어머니 장연미씨가 27일 만에 MBC 측과 합의하고 단식 농성을 마무리했다.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는 MBC와 유족 측의 잠정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장씨가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한다고 5일 밝혔다. MBC는 고인에 대한 사과와 명예 사원증 수여, 재발방지책 약속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이달 15일 유족 측과 함께 열기로 했다.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오씨의 2주기인 내년 9월 15일까지 유
  • 긴 추석 연휴, 우리동네 쓰레기 언제 버릴까…5일은 금지
    긴 추석 연휴, 우리동네 쓰레기 언제 버릴까…5일은 금지
    사회일반 2025.10.05 14:00:00
    서울시가 긴 추석 연휴 기간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수거일을 구분해 운영한다. 이에 동네 별로 배출일을 확인해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 서울시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며 “추석 전날에는 휴무”라고 말했다. 오는 6일은 용산·강동구만 가능하고, 7일은 중구와 용산·성북구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