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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영개선 '요구'
    금융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영개선 '요구'
    금융정책 2025.06.25 16:16:11
    금융 당국이 자산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경영 개선 요구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적기 시정 조치를 의결했다. 적기 시정 조치는 금융사의 건전성이 감독 기준에 미달할 때 금융 당국이 내리는 경영 개선 조치로 크게 권고·요구·명령으로 나뉜다. 이 중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경영 개선 요구 조치를 받았다. 조치 기간은 1년이다. 앞서 금융 당국이 상상인·라온·안국저축은행 등 다른 저축은행에 내렸던 경영 개선 권고에 비
  • '바이오USA 데뷔' 삼진제약, "글로벌 무대 첫발…5년 내 기술수출 목표"[바이오USA]
    '바이오USA 데뷔' 삼진제약, "글로벌 무대 첫발…5년 내 기술수출 목표"[바이오USA]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6:13:00
    "이번 바이오USA는 삼진제약(005500)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향후 5년 내 의미 있는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겠습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삼진제약은 올해 바이오USA 기업 발표 세션에 처음 참여했다. 이 세션은 회사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R&D)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일부 기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그만큼 글로벌 투자자나 빅파마 사업개발
  • 비은행금융기관 연체율 급등…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2% 넘어
    비은행금융기관 연체율 급등…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2% 넘어
    경제동향 2025.06.25 16:12:00
    비은행금융기관의 연체율이 빠르게 치솟으며 금융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 가운데 취약 차주의 연체율은 12%를 넘어서며 채무상환능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비은행금융기관의 전체 연체율은 2022년 말 1.75%에서 2025년 1분기 말 4.92%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2.25%에서 7.43%, 저축은행은 3.40%에서 8.99%, 상호금융은 2.12%에서 6.45%로 급등하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부실이 두드러졌다.
  • 이마트, 킨텍스점 '스타필드 마켓' 2호점으로 재단장…휴식·문화 공간 2배↑
    이마트, 킨텍스점 '스타필드 마켓' 2호점으로 재단장…휴식·문화 공간 2배↑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52:56
    이마트가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해 26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죽전점을 재단장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스타필드 마켓이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을 통해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2층 영업 면적 1만 4000여㎡(4445평)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상 1~2층 핵심공간에는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을 새로 마련해 가족
  • 부동산신탁사 건전성 규제 내달부터 시행…NCR 확대·위험액 한도 도입
    부동산신탁사 건전성 규제 내달부터 시행…NCR 확대·위험액 한도 도입
    금융정책 2025.06.25 15:32:27
    금융당국이 토지신탁을 내실화하기 위해 부동산신탁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는 먼저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의 실질위험이 반영되도록 NCR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책임준공형 신탁은 시공사가 책임준공의무를 불이행했을 때 신탁사가 책임준공의무를 부담하는 토지신탁이다. NCR은 부동산신탁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150% 미만으로 떨어
  •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올해 합계출산율 0.8명 가능성"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올해 합계출산율 0.8명 가능성"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32:06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생아 통계가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올해 합계 출산율이 0.79명을 넘어 0.80명을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25일 지방자치단체의 결혼 만남 프로그램 담당 공무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늘며 1991년 이후 4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 한은 "디딤돌 대출에도 DSR 적용해야"
    한은 "디딤돌 대출에도 DSR 적용해야"
    경제동향 2025.06.25 15:30:20
    한국은행이 디딤돌대출 같은 서민 대출 상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이 집값 및 가계부채를 늘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은은 25일 발간한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주택 정책금융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지만 과도한 공급은 가계부채 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집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디딤돌·신생아특례대출 등 주택 정책 상품이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계신용 대비 정책대출 비중은 201
  •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은행 2025.06.25 15:22:39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5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 약정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타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다. 저소득 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 배려층 및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추가 우대금리(최대 1%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 얼음·박카스·사이다 혼합…동아제약 ‘얼박사’ 내놔
    얼음·박카스·사이다 혼합…동아제약 ‘얼박사’ 내놔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04:56
    동아제약이 신제품 '얼박사'(사진)를 25일 출시했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은 음료로 '모디슈머'의 대표 레시피로 꼽힌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로 기존 상품을 기호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일컫는다. 얼음·박카스·사이다를 섞어서 먹는 방법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자 동아제약이 아예 이들을 섞어 만든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얼박사는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 여의도에 첫 매장 연 샤오미…"AS 강화하고 제품군 늘릴 것"
    여의도에 첫 매장 연 샤오미…"AS 강화하고 제품군 늘릴 것"
    경제동향 2025.06.25 14:25:51
    올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한 샤오미가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가전 브랜드의 약점으로 꼽혔던 사후관리(AS)를 대폭 강화하고 출시 제품군을 늘려 삼성·LG 등 국내 기업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대결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앤드류 리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미스토어’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미스토어는 샤오미의 동아시아 핵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소”라며 “한국은 시장 잠재력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저희의 ‘뉴 리테일’ 전략을 실현하고자
  • 이창용, 파월·라가르드 만나 통화정책 논의한다
    이창용, 파월·라가르드 만나 통화정책 논의한다
    경제동향 2025.06.25 14:24:5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다음 달 1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의 정책 토론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토론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파월 미 연준 의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참여한다. 한은 총재가 신트라 포럼의 정
  • 가계부채 뛰자…한은 "정책모기지 대출도 DSR 규제 적용해야"
    가계부채 뛰자…한은 "정책모기지 대출도 DSR 규제 적용해야"
    경제동향 2025.06.25 14:08:00
    최근 가계부채가 큰 폭으로 뛰자 디딤돌(구입자금)·버팀목(전세자금) 대출 등 정책모기지론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중앙은행의 지적이 나왔다. 가계 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무주택 서민 대출’ 도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25일 발간한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주택 정책금융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등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하지만 정책대출이 DSR 규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가계부채 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 자본적정성 비율 ‘꼴찌’ 현대차의 반전…해외 급성장 나비효과
    자본적정성 비율 ‘꼴찌’ 현대차의 반전…해외 급성장 나비효과
    카드 2025.06.25 13:33:26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 금융업을 운영하고, 금융위원회에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회사가 1개 이상인 곳은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현재 삼성, 한화(000880),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005380), DB(012030), 다우키움 등 총 7곳이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이들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지난해 말 자본적정성 비율이 174.3%로 전년 말(193.7%) 대비 19.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리하락 리
  • 4월 출생아 수, 34년 만에 최대 증가…혼인도 6년 만에 최고치
    4월 출생아 수, 34년 만에 최대 증가…혼인도 6년 만에 최고치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3:09:00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하며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혼인 건수 역시 3년 연속 반등하며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인구감소 흐름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 9059명)보다 8.7% 늘었다. 이는 1991년 4월(8.7%)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와 함께 합계출산율도 4월 기준 여성 1명
  • 최저임금 14.7% 인상시 월근로시간 격차 17시간 ↑
    최저임금 14.7% 인상시 월근로시간 격차 17시간 ↑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3:06:44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14.7% 인상할 경우 정규·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16.9시간(연 203시간)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득이 적은 비정규직 근로자 등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되레 비정규직의 임금을 떨어뜨려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격차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 전문 민간 연구기관 파이터치연구원의 박성복 연구실장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루카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최저임금과 정규·비정규직의 근로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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