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초등교사가 학생 지하로 유인하더니 "야차룰로 싸우자"…도대체 왜?
    초등교사가 학생 지하로 유인하더니 "야차룰로 싸우자"…도대체 왜?
    사회일반 2025.06.26 03:30:00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야차룰로 싸우자"며 폭언을 했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뉴스1,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민신문고에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내용의 학부모 신고가 접수됐다. 신문고 내용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12일 하교 중인 아이들을 지하로 데려갔다. 당시 A씨는 아이들에게 "야차룰 계약서를 작성해 싸우자, 흉기로 나를 찌르라"는 식의 발언
  • "소변 마렵네"…옆차선 女운전자에 ‘주요 부위’ 상습 노출한 트럭 기사 결국
    "소변 마렵네"…옆차선 女운전자에 ‘주요 부위’ 상습 노출한 트럭 기사 결국
    사회일반 2025.06.26 02:30:00
    신호 대기 중 차에서 다른 차량 여성 운전자를 향해 신체를 노출하는 행위를 벌인 남성이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3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 A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옆 차선 여성 운전자에게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22일 체포됐다. A씨는 앞서 경기도 성남시의 도로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신체를 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달 18일 성남 분당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트럭에서 내려 옆 차선에 대기하던 여성 운전자에게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려 보여주는 식으로 특정 부위
  • 돌로 '쾅쾅' 무인점포 14곳 턴 간 큰 10대…석방 하루 만에 또 훔쳤다
    돌로 '쾅쾅' 무인점포 14곳 턴 간 큰 10대…석방 하루 만에 또 훔쳤다
    사회일반 2025.06.26 02:00:00
    무인점포를 상습적으로 돌며 키오스크를 돌과 망치로 내려쳐 현금을 챙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10대 A군은 지난 14일 새벽 인천 부평구의 한 무인점포에 침입해 키오스크를 돌로 강타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A군은 이 점포 외에도 인근 무인점포 7곳에 차례로 들어가 가위와 망치 등 다양한 공구를 이용해 키오스크를 파손하고 금품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점포에서는 수십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 [영상] "임산부 맨발로 대피"…휘발유 뿌리자 순식간에 지옥, 5호선 방화 CCTV 보니
    [영상] "임산부 맨발로 대피"…휘발유 뿌리자 순식간에 지옥, 5호선 방화 CCTV 보니
    사회일반 2025.06.25 23:40:54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원모(67)씨가 25일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전담수사팀은 원씨를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42분께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향으로 달리던 열차 4번째 칸에서 원씨는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원씨는 흰색 모자를 눌러쓴 채 두 차례에 걸쳐 휘발유를 살포했고, 휘발유에 미끄러진 승객 2명은 불이 붙기 직전 간신히 일어나 대피했다. 화재는 순식간에 번져 1분도 안 되어
  •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하겠다" 호소에도…'몰카' 의대생, 2심서 형량 가중, 왜?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하겠다" 호소에도…'몰카' 의대생, 2심서 형량 가중, 왜?
    사회일반 2025.06.25 23:37:32
    교제했던 여성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 소속 20대 남학생에게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3부(윤웅기·김태균·원정숙 부장판사)는 2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25)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형량이 늘어난 것이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
  • 尹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소환 통보
    尹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소환 통보
    사회일반 2025.06.25 23:01:36
    12·3 불법 계엄 사건 관련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가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신병 확보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특검은 즉시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에게 28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내란 특검은 25일 “법원은 전날(24일)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해 ‘피의자가 특검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이에 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는 이유로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및 변호인에게 28일 오전 9시에 출석을 요구하는 통지를 했다”며
  • 무리한 '속도전' 발목잡힌 내란 특검… "소환 불응시 재청구 할 것"
    무리한 '속도전' 발목잡힌 내란 특검… "소환 불응시 재청구 할 것"
    사회일반 2025.06.25 22:48:02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한 배경에는 내란 특검이 12·3 불법계엄 관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직후 별도의 소환 절차 없이 곧바로 영장을 청구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기관이 바뀌었음에도 새로 소환 절차를 밟지 않은 특검의 수사가 다소 성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검은 체포영장 기각 직후 윤 전 대통령에게 28일 출석을 통보하며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법원이 25일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청구한 체포영장을 기각한 것을 두고 특검은 “피의자가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 김건희 특검에 금융통 검사들 대거 합류…금명간 소환조사
    김건희 특검에 금융통 검사들 대거 합류…금명간 소환조사
    사회일반 2025.06.25 22:47:19
    검찰 내 금융·부동산 수사 전문 검사들이 김건희 특검팀에 줄줄이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범위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부터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공천 개입 등 의혹까지 광범위한 만큼 ‘맞춤형’ 인력 구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아울러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인천세관 마약밀수 수사 외압 의혹’ 사건도 이첩 받아 들여다볼 계획이다. 2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3부 검사 1명씩을 비롯해 명태균 수사팀 전원이 김건희 특검팀에 합류했다. 선거 범죄
  • “망했다, 대전 사람은 웁니다”…성심당, 日방송 타더니 인파 더 몰릴까
    “망했다, 대전 사람은 웁니다”…성심당, 日방송 타더니 인파 더 몰릴까
    사회일반 2025.06.25 22:14:57
    대전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전국적인 맛집으로 소문난 ‘성심당’이 일본 방송에 소개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덕분에 앞으로는 “더 줄 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 반 우스갯소리 반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일본 STV(홋카이도 방송)의 인기 정보 프로그램 ‘도산코 와이드(どさんこワイド179)’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국의 숨은 명소’라는 주제로 한국 여행지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이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꼽힌 가운데, 방송은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삿포로와의 인연을 계기로 대
  • 尹 체포영장은 기각, 김용현 구속영장은 발부 …엇갈린 운명
    尹 체포영장은 기각, 김용현 구속영장은 발부 …엇갈린 운명
    사회일반 2025.06.25 21:32:58
    '12·3 비상계엄' 사건 주범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청구한 구속영장이 25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제34형사부(재판장 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피고인 김용현에 대하여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법원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의 추가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열고 김 전 장관 측과 특검 측의 입장을 듣는 심문 절차를 진행했다. 당시 김 전 장관 측은 특검의 추가
  • "유명 학원이라 우리 애 믿고 보냈는데"…강사 학력도 실적도 다 거짓이었다
    "유명 학원이라 우리 애 믿고 보냈는데"…강사 학력도 실적도 다 거짓이었다
    사회일반 2025.06.25 21:24:55
    중고생 수학 전문 학원인 김샘학원을 운영 중인 KS(케이에스)가 소속 강사의 학력과 실적을 허위로 광고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김샘학원 운영사인 케이에스에 제재 내용 공표 등을 포함한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케이에스는 2019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김샘학원 대구 수성캠퍼스 건물 내·외벽에 강사에 관한 허위 내용이 담긴 배너, 현수막, 포스터를 부착해 광고했다. 학원은 해당 홍보물에 수도권 지역 대학을 졸업한 강사
  •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사회일반 2025.06.25 21:16:41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 尹 변호인단 "소환날짜 조정 없이 언론 통보, 특검답지 못한 졸렬 행태"
    尹 변호인단 "소환날짜 조정 없이 언론 통보, 특검답지 못한 졸렬 행태"
    사회일반 2025.06.25 21:12:49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체포영장기각과 동시에 소환날짜를 지정해 알리는 것은 졸렬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5일 체포영장이 기각된 뒤 입장문을 내고 “체포영장 기각, 법불아귀(法不阿貴)는 위법한 수사를 자행하는 권력기관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형사소송법상 강제수사는 필요 최소한도 내에서 적법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내란 특검팀이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체포영장을 청구
  • 다안바이오, 국가과제 선정…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탄력
    다안바이오, 국가과제 선정…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탄력
    사회일반 2025.06.25 20:58:12
    국산 신약 '렉라자'의 임상연구책임자(PI)로 잘 알려진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가 국가지원을 받아 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임상 단계의 ‘종양미세환경 반응형 프로바디(Probody) 이중항체’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5년 제1차 후보물질 단계의 국가신약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다안바이오는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전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후보물질 도출을 본격화하고 조기 기술수출을 위한 연구 기
  • ‘한동훈 독직폭행’ 검사, 징계 처분 2심도 승소
    ‘한동훈 독직폭행’ 검사, 징계 처분 2심도 승소
    사회일반 2025.06.25 20:54: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독직폭행을 가한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은 정진웅 대전고검 검사가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불복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재판장 김우수)는 25일 정 검사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심과 동일하게 원고 승소 판결했다. 정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0년 7월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 전 대표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2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