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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19살 침팬지, 박스 뜯더니 '깜짝'…"내 모습하고 똑같네?"
    [영상] 19살 침팬지, 박스 뜯더니 '깜짝'…"내 모습하고 똑같네?"
    사회일반 2025.07.26 10:43:49
    전 세계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가 종이 박스 조각으로 직접 부채질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동물원에서 사는 19살 침팬지가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종이 박스 조각을 한 손에 들고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고 영상으로 전했다.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5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내 모습 같다" &q
  • '길음동 칼부림' 내기바둑 탓? 화투패와 술병도 발견…경찰 "피의자 의식 아직"
    '길음동 칼부림' 내기바둑 탓? 화투패와 술병도 발견…경찰 "피의자 의식 아직"
    사회일반 2025.07.26 10:41:15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기원에서 고령 남성 3명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친 가운데 사건의 발단은 '내기바둑'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점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피의자인 70대 남성 A씨에게 가슴과 손 등을 흉기에 찔린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은 수술을 마치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하지만 복부에서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이 발견된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와 기원에 있었던 사람들부터
  • 아들 총격범, 비디오방서 성범죄 저질렀다…2심 집행유예 감형 논란
    아들 총격범, 비디오방서 성범죄 저질렀다…2심 집행유예 감형 논란
    사회일반 2025.07.26 10:02:44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 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A 씨는 1998년 12월 새벽 등산용 칼과 수갑을 소지한 채 25세 여성 고객이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던 방에 침입해 위협한 뒤 수갑을 이용해 추행
  • 가처분 신청의 전략적 활용과 방어법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가처분 신청의 전략적 활용과 방어법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사회일반 2025.07.26 09:00:00
    최근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행동주의 펀드의 급부상과 적대적 M&A가 늘어나며,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행동주의 투자자, 사모펀드(PEF), 소액주주연합의 공격적 움직임이 현저히 늘었으며, 여러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에서 주주총회 안건 상정, 이사 선임·해임 문제를 둘러싼 소송이 빈번하다. 이러한 경영권 분쟁에서 법률적 대응은 필수이며, 그중에서도 가처분은 분쟁 초기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떠올랐다. 가처분은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에 임시적으로
  • 유급 대상자 2학기 복귀·국시 추가 실시…이번에도 의대생 '불패'
    유급 대상자 2학기 복귀·국시 추가 실시…이번에도 의대생 '불패'
    사회일반 2025.07.26 09:00:00
    정부가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여 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본과 3·4학년생이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로 시험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초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촉발된 의대 파행 사태가 1년 5개월 만에 일단락된 셈이다. 그러나 갈등 국면에서 의대생의 편의를 봐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비판을 받았던 교육 당국이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의료 갈등 출구를 마련하면서 특혜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 과정에서 2개 학년이 함께 수업들 듣거나 6
  • “강력한 한 방이 없네”…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강력한 한 방이 없네”…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사회일반 2025.07.26 08:45: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신메뉴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 2종을 선보였다. 2021년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 “날 살린 은인 이사람”…새내기 간호사, 30대 퇴근길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구해
    “날 살린 은인 이사람”…새내기 간호사, 30대 퇴근길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구해
    사회일반 2025.07.26 07:32:30
    퇴근길 거리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새내기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입사한 신입 간호사 박지윤씨는 이달 11일 오후 퇴근 도중 병원 앞에서 쓰러진 30대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병원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동아대병원 응급실에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그는 병원 치료 후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 귀가 도중 증세가 다시 악화해 병원으로 돌아오던 중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박 간호사는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박 간호사
  • “해외 다녀오면 늘 이렇게 했는데”…외화 중고거래, 보이스피싱 악용 주의보
    “해외 다녀오면 늘 이렇게 했는데”…외화 중고거래, 보이스피싱 악용 주의보
    사회일반 2025.07.26 07:30:00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처분한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얽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한 거래가 범죄 자금의 이동 경로로 활용돼 계좌 사용이 중단되거나 전자금융 접근이 막히는 등 중대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여름철 휴가 수요로 인해 외화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해진 틈을 타 이를 악용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면서 금융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앱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외화 매매 과정에서 판매자가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는 것이다.
  • 이번 주말 역사상 ‘4번’밖에 없던 최강 폭염 온다…“외출 자제하세요”
    이번 주말 역사상 ‘4번’밖에 없던 최강 폭염 온다…“외출 자제하세요”
    사회일반 2025.07.26 07:14:09
    이번 주말 역사상 네 차례밖에 없었던 수준의 강력한 폭염이 예고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현재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또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서쪽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서울은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8년 동안의 날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월 하순에 38도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4년과 2018년
  • 인천 총격범 "30분 동안 아들 쏠지 갈등했다"…조금씩 드러나는 사건 전말
    인천 총격범 "30분 동안 아들 쏠지 갈등했다"…조금씩 드러나는 사건 전말
    사회일반 2025.07.26 07:09:48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A씨(62)가 범행 전 30~40분 동안 범행을 저지를지 말지 갈등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범행 동기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25일 오전 인천경찰청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A씨는 피해자인 아들 B 씨(32)에게 '편의점을 갔다 오겠다'고 한 뒤 30~40분 동안 렌터카 안에서 '내면의 갈등을 겪었다'고 진술했다&quo
  • [사설] “내란재판부 도입” “野 45명 제명”…巨與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나
    [사설] “내란재판부 도입” “野 45명 제명”…巨與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나
    사회일반 2025.07.26 06:54:00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4일 “내란 피의자 상습적 영장 기각 판사류가 암약하고 있는 한 내란특별재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재판부 도입을 주장했다. 최근 내란·김건희·해병 특검이 청구한 피의자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자 현행 법원 체계와 다른 별도의 재판부 설치 방안으로 사법부를 압박한 것이다. 같은 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도 “사법부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특별재판부 도입도 논의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민주당의 당권 경쟁자인 박찬대 의원은 25일 올해 초 윤석열 전
  • 당뇨 있는데 안개 낀 듯 뿌연 시야…이 증상 방치하면 실명?[건강 팁]
    당뇨 있는데 안개 낀 듯 뿌연 시야…이 증상 방치하면 실명?[건강 팁]
    사회일반 2025.07.26 05:30:00
    “요즘 들어 글씨가 흐릿하고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네요.” 40~50대 중반을 넘긴 환자들이 안과를 찾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다. 상당수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을 단순한 노안의 시작으로 여긴다. 그런데 진료를 받은 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원인 질환이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당뇨망막병증이다. 시력저하의 원인이 노화가 아니라 혈당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접한 환자들은 적잖이 놀라곤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혈당이 높아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눈 속 얇은 신경층인 망막의 미세혈관 및 신경조직이 손상
  • [오늘의 날씨] 오늘도 찜통 더위…서울 38도까지
    [오늘의 날씨] 오늘도 찜통 더위…서울 38도까지
    사회일반 2025.07.26 05:00:00
    토요일인 26일 낮 최고기온은 32~28도로 예보되며 오늘도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를 보이겠다.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전국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올 수 있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60㎜,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
  •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결혼자금 때문에 참았다"…가해자 사과는?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결혼자금 때문에 참았다"…가해자 사과는?
    사회일반 2025.07.26 05:00:00
    전남 나주 벽돌공장에서 지게차에 매달린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A(31)씨가 사건 발생 후 5개월간 근무를 지속한 배경이 확인됐다. 본국 귀환 후 주택 구입과 결혼 준비를 위한 자금 마련이 주된 이유로 조사됐다.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손상용 운영위원장은 "A씨가 공장에서 일정한 급여를 받아 본국에서 집을 사고 결혼하기 위해 근무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스리랑카에서 7년간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내에 입국
  • ‘지역화폐’ 집 아궁이서 불태운 축협 직원, 무슨 일?
    ‘지역화폐’ 집 아궁이서 불태운 축협 직원,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26 04:00:00
    경북 영양경찰서가 현금으로 환전된 후 폐기 대상이 된 지역화폐가 민가에서 소각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관내 축협 소속 직원 A씨의 부모 주택 아궁이에서 지역화폐(상품권)를 태우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제보됐다. 문제의 지역화폐는 작은 종이상자 3~4개 분량으로, 일부는 2027년까지 유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축협은 현금으로 교환돼 사용할 수 없게 된 지역화폐를 올해 3월까지 자체적으로 소각해 왔으나, 이후부터는 영양군청이 이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축협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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