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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또 불출석…특검, 체포영장 수순
사회일반2025.09.1016:02:08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두 차례 소환 요구에 건강상 이유로 불응했다. 특검팀은 한 차례 더 소환 조사를 요구하고 또 불응하면 한 총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박상진 특검보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총재의 변호인들이 건강상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며 "이에 세 번째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음 소환일은 15일 오전 10시다. 한 총재 대리인단은 한 총재가 지난 4일 심장 관련 시술을 받고 산소포화도가 정상 범위를 밑돌며 건
서초동 야단法석
“檢 개혁안, 경찰 비대화 불러…또다른 괴물 만들기”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9.06 11:00:00
1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던 성폭행 사건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판결이 뒤집혔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피해자 옷에서 발견된 DNA를 추가 증거로 제출하자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경찰이 수사를 중단했던 ‘노쇼 사기’ 사건도 검찰이 계좌와 통신 기록을 추적해 피의자를 기소로 이끌었다. 두 사건 모두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처벌이 쉽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처럼 실체적 진실 규명에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전담 수사’ 늪에 빠진 경찰…“증원 없이 일만 늘어” 불만
사회일반 2025.09.09 10:33:00
‘OO와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세상이다. 역병처럼 창궐하고 있는 각종 범죄가 민생을 위협하고 있고 인재(人災)로 인한 사고가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과도 같은 대응을 주문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그 ⁠온갖 ‘전쟁’에 투입되는 경찰은 안 그래도 적은 인력에 업무까지 과중돼 점차 동력을 잃고 있다. 제대로 된 대응을 위해서는
  • "김혜경 여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日언론이 소개한 내용 보니
    사회일반 2025.06.27 16:37:12
    일본 유력 언론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소개하며 전임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와 비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교 무대에 데뷔했다"고 서울지국장 후지타 테츠야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유료 기사로, 닛케이를 구독한 회원들만 볼 수 있다. 닛케이는 김혜경 여사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와 비교한 듯 "한국에서는 대통령 부인이 여제로 군림해 정권 운영을 좌우하기도 한다.
  • 李 대통령 앞에서도 "오로지 군민" 김산 무안군수 뚝심…"군민도 국민의 한 사람"[전남톡톡]
    전국 2025.06.27 16:29:57
    “광주 군 공항 이전은 국가가 직접 주도하고, 그 과정에서 무안군이 동등한 권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오로지 군민을 위한 김산 무안군수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은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도 간절함과 절실함, 여기에 강단이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 '광주시민, 전남도민과 함께 하는 타운홀미팅에서 광주시와 무안군의 관련 갈등을 중재하고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한 대통령실 TF팀 구성을 지시했다. 그 다음달 대통령실은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관련
  •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도
    사회일반 2025.06.27 16:20:45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도
  • “수수료 인하하면 배달료도 깎여”…협력사·라이더들 국회 앞 반발
    사회일반 2025.06.27 16:15:28
    전국 배달협력사 바른정책 실천을 위한 대표 모임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더 없는 수수료 논의는 무의미하다”며 상한제 논의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전국 각지의 배달대행 협력사와 라이더들로 구성돼있다. 전배모는 “현재 정부와 정치권이 논의 중인 수수료 상한제는 배달료 하락으로 직결돼 라이더 생계를 위협한다”며 “실제 생업에 종사하는 당사자들이 배제된 논의는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수료를 내리면 배달료도 함께 맞물려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도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정부가
  • ‘수소도시 조성’ 한발 앞서가는 울진…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전국 2025.06.27 16:10:45
    경북 울진군이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7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넥서스도시랩?현대건설?한국종합기술?포항테크노파크로 구성된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이 주관한다. 주관사는 최근 착수보고회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수소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가동 8기, 건설 2기 등 세계 최대 원전 보유 지역인 울진은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사회일반 2025.06.27 16:01:41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 [속보] 내란 특검 “尹 현관 출입해야…고검 지하 주차장 차단”
    사회일반 2025.06.27 16:00:41
    [속보] 내란 특검 “尹 현관 출입해야…고검 지하 주차장 차단”
  • [속보] 내란 특검 “조사실 마련…조사 부분은 가급적 尹 의사 반영”
    사회일반 2025.06.27 15:59:18
    [속보] 내란 특검 “조사실 마련…조사 부분은 가급적 尹 의사 반영”
  • [속보] 내란 특검 “尹, 비공개 소환 불가…불응 상황 발생하지 않길 바래”
    사회일반 2025.06.27 15:58:32
    [속보] 내란 특검 “尹, 비공개 소환 불가…불응 상황 발생하지 않길 바래”
  • 전남도 첫 여성 비서실장 탄생…4급 이상 62명 인사 단행
    전국 2025.06.27 15:48:30
    전남도는 7월 1일자로 안상현 나주부시장을 2급(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급 이상 6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전남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이 눈에 띄며, 정책 역량과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2~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조치로 2급 승진과 전보 2명, 국장급 17명, 준국장과 과장급 43명 등 모두 62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됐다. 승진 인사는 2급 이사관에 오른 안상현 나주부시
  • 거제 민생회복지원금, 정부 '소비쿠폰'처럼 차등 지급
    전국 2025.06.27 15:43:21
    경남 거제시가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사업이 정부 소비쿠폰 정책과 유사한 차등 지급 방향으로 변경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민생회복지원금 수정안을 제시하고 시의회에 조례안 통과를 호소했다. 시는 민생회복지원금 액수를 기존 시민 1인당 20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축소했다. 대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게는 1인당 20만 원을 선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
  •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소공원 건립 '부르릉'
    전국 2025.06.27 15:42:24
    성남시는 27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한다. 총 149면의 주차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마련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6월이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 융복합단지로의 리뉴얼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과 기업성장
  • 공무원 업무·민원 대응 효율성 높인다…연천군, '생성형 AI 비서' 운영
    전국 2025.06.27 15:30:13
    경기 연천군이 공무원의 업무 및 민원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생성형 AI 비서’를 시범 운영한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전문기업 스캐터엑스와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다. 군은 실제 행정 업무 현장에서 AI 비서를 활용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향후 정식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비서는 문서요약부터 초안작성, 서식찾기, 데이터 분석, 업무코칭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실무자 요청사항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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