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등 추가 기소 ‘만지작’ 내란 특검…尹 체포도 속도 내나
사회일반2025.06.2308:00:00
조은석 내란 특검과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할 지를 두고 논의에 착수하면서 향후 결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경찰 출석 요구를 이미 세 차례나 불응한 만큼 이르면 이번 주 신병 확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내란 특검팀이 추가 기소부터 구속 시도까지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여부를 경찰과 협의 중이다. 또 지난 1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
서초동 야단法석
김용현 보석이 쏘아올린 구속 기간… 1년으로 늘어나나
사회일반
2025.06.21
09:00:00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조건부 보석 결정을 받았다. 구속 기간 6개월의 만기 시점이 다가오자, 재판부는 그 안에 심리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 전 장관을 시작으로 내란 관련 중요임무 종사자들의 구속 기간 만료가 잇따르면서, 현행 구속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李 경호 두고 경찰 vs 경호처 기싸움… 힘겨루기 계속되나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06.09
10:10: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이 이중으로 경호를 맡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호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양 기관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대통령 취임 행사 때 가벼운 몸싸움까지 벌인 경호처와 경찰은 논란이 일자 서로 한 발 씩 물러서긴 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달 4일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가 진행된 국회 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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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25.03.24 17:19:46▲채규대(향년 89세)씨 별세, 채우석·채두석(LB인베스트먼트 부사장)씨 부친상 = 24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 20분 (02)2290-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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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3.24 16:56:54대전도시공사는 봄철 연휴와 행락철을 앞두고 오월드의 시설 안전점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시민참여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오월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전점검 현장에 동행해 대전도시공사의 점검 절차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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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3.24 16:55:372025년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총감독에 굵직한 국내·국제행사 경력과 함께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겸비한 윤기철 연출 전문가가 위촉됐다. 순천시와 세계유산보전협의회는 24일 윤기철 총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기철 총감독은 2015년 광복 70년 전야제, 2017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공연, 2020년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등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에서 총감독 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년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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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51:5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풍을 타고 안동 길안면까지 확산됐다. 또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 미니 휴게소인 점곡휴게소 부속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붙었다. 산림 당국 등은 소방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 중이다. 점곡휴게소는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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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3.24 16:43:5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 미니휴게소인 점곡휴게소로 옮겨 붙었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의성 산불이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으로 확산됐다. 산림 당국 등은 소방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 중이다. 점곡휴게소는 최소한의 시설인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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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3.24 16:36:36인천시가 소상공인 반값 택배에 이어 국제특급우편 요금에도 획기적인 확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 유정복 시장은 남인천우체국으로 이동해 외국인들과 함께 ‘아이 글로벌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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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27:36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21일) 기준으로 총 462만908명이라고 24일 밝혔다. 선거인 수 중 재외국민은 7924명, 외국인선거인수는 1만3116명, 거소투표는 1만2019명이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부산시 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을 비롯해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8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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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27:08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 설치한 천막 당사에 대해 강제 철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아침 회의에서 “트랙터 서울진입은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 기관과 협조해 시민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 행위에는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12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 ‘천막 당사’를 차렸다. 이들은 헌재 인근에 마련한 천막 당사에서 대통령 파면 때까지 아스팔트 농성을 벌일 계획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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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23:43경남 산청 산불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 묘소에서 초를 피웠다가 불을 낸 남성이 붙잡혔다. 경남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6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께 통영의 한 야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기 위해 초를 피우다 초가 넘어지면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산림 500㎡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통영시 산림특별사법경찰에 A 씨를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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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21:1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 미니 휴게소인 점곡휴게소 부속건물에 불이 났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붙었다. 산림 당국 등은 소방대를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 중이다. 점곡휴게소는 최소한의 시설인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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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19:18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수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가까운 거리, 저렴한 비용이 국경을 넘는 장벽을 낮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역대 2월 기준 방문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방일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여행업계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달 방일 한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늘어난 84만730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2월에는 여행객이 몰리는 설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 더 늘었다. 지난 1월에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황금연휴로 여행객이 몰리면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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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3.24 16:19:15서울 수서경찰서가 지난 주말 공원에서 불을 낸 초등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오후 3시께 강남구 개포동 한 공원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려 잔디에 불을 붙였다. 화재는 인근 공사 예정 부지까지 번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67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잔디와 폐목재 등이 일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을 낸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들은 일명 촉법소년(14세 미만)이라 형법상 범죄가 성립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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