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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 승용차 돌진…1명 심정지 사망, 5명 부상
사회일반2024.09.2015:52:27
서울 강북구 한 햄버거 가게에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제네시스 G330 차량이 미아동 상가 1층의 햄버거 가게 내부로 돌진했다. 해당 사고차량은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인해 부상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4명은 경상을 입었고, 운전자는 코뼈와 안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로 인해 주변에 있던 나무와 버스정류장도 큰 피해를 입은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건면만 10여종…다양한 식재료 갖춘 홍콩의 제로웨이스트숍
라이프 2024.07.04 14:21:01
얼마 전 짧게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홍콩의 제로웨이스트숍에 들러봤는데,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이 꽤 많았습니다. 에디터가 다녀온 홍콩 제로웨이스트숍은 홍콩섬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센트럴 마켓 2층에 자리잡은 슬로우드입니다. 센트럴 마켓은 과거 시장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아담한 쇼핑몰인데, 지금은 젊은층이 좋아할 만한 소품류나 식음료 매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방대한 식재
서초동 야단法석
“주가조작을 알면서 방조” 유죄 판결받은 도이치 전주(錢主)… 김 여사 기소는 필연적?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4.09.14 09:00:00
법원이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錢主)’ 역할을 한 손 모 씨에게 방조 혐의를 적용하여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 측은 판결문 검토 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법조계에서는 최소한 김 여사를 소환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
  • 부산 식수원 낙동강 물금·매리취수장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전국 2024.06.27 16:29:21
    부산시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각각 ㎖당 3219개, 4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인 ㎖당 1000개를 2회 연속 초과해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27일 밝혔다. 조류경보제 발령과 관련해 “높은 낮 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됨에 따라 유해 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5월까지 부산·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 ‘인천 소재 고등학교 칼부림’ 예고글 올린 고등학생 2명 입건
    사회일반 2024.06.27 16:23:30
    인천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을 온라인상에 올린 고등학생 2명이 입건됐다. 27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은 협박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17일 사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소재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칼부림이나 살해 예고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구체적인 학년과 반을 언급하며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했으며, B 군은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해당 글들이 별개의 인터넷 프로토콜(IP)인 것을 확인한 뒤
  • 檢,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한 커플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4.06.27 16:19:50
    술에 취해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남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재철)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및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씨, 범인도피 혐의로 20대 여성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A 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함께 타고 가던 중 서울 강서구 한 도로에 누워있던 피해자의 다리를 밟고 넘어가는 사고를 냈다. 이후 A 씨의 음주 운전을 감추기 위해
  • '화성 화재' 아리셀 대표, 유족 찾아 사죄 "평생 안고 가야 할 짐"
    사회일반 2024.06.27 16:18:16
    23명 사망자 화재사고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대표가 27일 유족들을 만나 사죄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오후 사고 사망자 유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화성시청을 찾았다. 이후 유족 대기실이 있는 모두누림센터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께 유족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이번 참사에 대해 저와 우리 회사 모두 평생을 안고 가야 할 짐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여러분들의 장례나 나머지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대책이나 조치를
  • 시가총액 371억 원짜리 회사에 81억 원 횡령 사고
    사회일반 2024.06.27 16:15:18
    코스닥 상장사 비피도(238200)에서 81억 원 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해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비피도는 27일 전날 자금 업무 담당 직원이 80억 7589만 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규모는 올 1분기 자기자본(508억 원)의 약 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피도 측은 “횡령 발생 후 피의자 계좌동결 및 출국금지를 조치했으며 피의자를 체포했다”며 “추후 진행상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국거래소는 횡령 사건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비피도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 기자협회 “의협, 일방적 기자 출입 정지…언론 겁박 멈춰라”
    사회일반 2024.06.27 16:11:57
    한국기자협회는 27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향해 "언론을 상대로 한 겁박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협회에 따르면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서 이에 관한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의협은 기사 내용이 의사들의 요구에 반한다는 이유로 복수의 매체들에 대한 출입정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의협 출입기자단이 없는 데도 '출입정지'라는 개념을 들어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출입 정지의 근거가 되는 내부 논의 절차에 대한 설명 없이 “회장이 결정한 것”이
  • 이기재 양천구청장 “학교밖 공교육 강화해 브랜드 가치 높일 것”[구청장NOW]
    사회일반 2024.06.27 16:11:51
    이기재 서울 양청구청장은 2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학교 밖 공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전국 규모의 Y교육 박람회가 올해 5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학습·진학·진로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학습컨설팅 등 확대하겠다”고 했다.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
  • “클릭 한 번에 7개국 동시 리스팅” 이베이맥 등록 수수료, 내년 3월까지 무료
    사회일반 2024.06.27 16:05:44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한국 셀러를 모집하기 위해 ‘이베이맥(eBaymag)’ 등록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내년 3월까지로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이맥’은 이베이 US 사이트인 이베이닷컴에 등록한 상품을 7개 현지 이베이 사이트에 자동 리스팅하는 이베이 솔루션이다. 이베이는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7개 국가에서 현지 언어 및 통화로 운영되는 별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베이맥을 통하면 다른 국가 사이트에도 동시 판매할 수 있어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베이는 한국
  • 이민근 안산시장, 화성 아리셀 추모분향소 찾아 애도
    전국 2024.06.27 16:05:30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의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했다. 이날 오후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시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규명으로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가 산업 도시면서도
  • 112 신고하면 1366 연결…여가부, 교제폭력 피해 지원 강화
    사회일반 2024.06.27 16:04:54
    앞으로 교제폭력 피해자가 112에 신고하면 긴급전화 ‘1366’로 연계돼 초기 상담은 물론 의료·법률·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27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교제 폭력 피해자에게도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에 준하는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교제폭력 피해자가 1
  • '열폭주' 공포의 전기차 화재 5년 간 44배 증가…"진화 어렵고 피해 번져"
    사회일반 2024.06.27 16:04:45
    최근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기 배터리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 화재도 매년 크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해 발간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가이드'에서 국내 전기차 화재는 2017년 1건을 시작으로 매해 늘어 2022년에는 44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5년 새 44배 늘어난 것이다. 2020∼2022년의 최근 3년 간 전기차 화재 건수는 모두 79건이다.
  • 'BTS 군백기' 미리 알고 하이브주 매도한 계열사 직원들 재판행
    사회일반 2024.06.27 16:03:16
    아이돌그룹 BTS의 군입대 및 완전체 활동 중단 정보를 미리 알고 공식 발표 직전 하이브 주식을 처분한 하이브 계열사 직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의 군입대 및 완전체 활동 중단 소식이 담긴 포함된 영상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영상 공개 직전 소속사 주식을 매도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A(32·여)씨, B(35·남)씨, C(39·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범행 당시 근속 연수가 8년이 넘는
  • 다보스서 주목받은 韓 AI 교과서…“500만 학생에게 500만 수업 제공”
    사회일반 2024.06.27 15:59:09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소양은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그리고 가치관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합니다. 교육과 직업 훈련, 그리고 평생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양해야 합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27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한국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비전과 추진 현황을 전세계에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다보스포럼 하계 연차회의는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됐다. 포럼에는 리창 중국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클
  • 대한소아마취학회 새 회장에 임병건 고대구로병원 교수
    사회일반 2024.06.27 15:52:26
    임병건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15대 대한소아마취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소아마취학회는 소아 마취과학 및 중환자 관리 등 소아마취와 연관된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다. 매년 정기 학술대회와 시뮬레이션 워크숍, 동계 연수강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외적으로 소아마취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임 교수는 199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수련교육이사,
  • 김동연, 리튬 등 취급 업소 긴급안전 전수조사 지시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 확인"
    전국 2024.06.27 15:41:55
    23명의 사망자 포함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전체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한 선제적 조사와 위험 요인 확인을 27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긴급대책회의에서 리튬사업장 합동점검계획을 보고 받은 후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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