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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헬리콥터 전투

자이로스코프와 적외선 무기로 공중전을 펼치는 무선조종(RC) 헬리콥터

THE TECH

기존의 소형 RC 헬리콥터는 세밀하고 정확한 조작이 힘들어 공중전을 펼치기에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알약 크기의 초소형 모터가 개발되며 두 개의 로터가 반대로 회전하는 동축반전 로터를 활용, 안정성을 높인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엔터포스는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군사용 자이로스코프를 채용, 안정성을 극대화 한 RC 헬리콥터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무게가 31g에 불과하고 총 80개의 무선 채널 중 2개를 전용으로 사용, RC 헬리콥터의 신호에 간섭 받지 않는다.

착륙장치에 적외선 발사장치와 센서가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실감나는 공중 전투가 가능하다.



THE TEST

엔터포스의 RC 헬리콥터 2대로 10분 동안 고속 기동, 사격 등 공중전을 펼쳐봤다. 실험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적외선 발사장치와 센서의 정확도였다. 각 헬리콥터는 상대방 적외선에 3번 명중되면 추락하도록 세팅했다.

THE RESULTS

RC 헬리콥터의 선회속도는 매우 빨랐고 정지비행도 안정적이다. 그만큼 조준과 사격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신속한 방향전환과 이동능력 덕분에 상대의 공격을 피한 뒤 곧바로 기체를 돌려 반격할 수도 있었다.

엔터포스
FHX 헬리 RTF/MH-35 헬리 RTF
140달러; horizonhob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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