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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안드로이드폰 삼총사

2011년 안드로이드폰의 두께 경쟁에 포문을 열 신제품 3選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은 디자인보다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LG전자, 소니에릭슨,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몸집 줄이기 경쟁이 심화 될 조짐이다.

큰 덩치 때문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이 3가지 출시예정 제품을 눈여겨보자.

1. LG전자 옵티머스 블랙

6㎜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6㎜인 안드로이드폰. 중량도 109g에 불과하다.

현존 최고 수준인 700니트(nit) 밝기의 4인치(10.16㎝) LCD를 장착, 직사광선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그런데도 전력 소비량은 기존 LCD의 5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체제는 프로요(2.2)를 탑재했는데 추후 진저브레드(2.3)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투스보다 속도가 22배 빠른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된다.

LG전자 옵티머스 블랙
가격 미정; lge.co.kr

2. 소니에릭슨 엑스페이라 아크

8.7㎜
8.7㎜의 두께에 전체적으로 곡선형 디자인을 채용해 슬림함을 강조한 제품.



제조사는 4.2인치(10.67㎝) 화면에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을 곁들여 아몰레드와 견줘도 손색없을 만한 밝기와 선명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니 카메라에 쓰이는 엑스모어 R 센서가 포함된 83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 콤팩트 디카에 버금가는 촬영 능력도 갖추고 있다.

운영체제는 진저브레드(2.3)를 얹었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이라 아크
가격 미정; www.sonyericsson.com





3. 삼성전자 인퓨즈 4G (SGH-i997)

8.99㎜
두께는 앞선 두 제품보다 두꺼운 8.99㎜지만 화면 크기가 4.5인치(11.43㎝)로 가장 크다. 밝고 선명하기로 이름 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화면 덕분에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통신 방식은 3G보다 2배 이상 빠른 HSPA+(4G)를 채택했고 8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16GB 대용량 메모리, 와이파이 기능이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프로요(2.2)며 미국 AT&T를 통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인퓨즈 4G (SGH-i997)
가격 미정; 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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