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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수요기반 확충] 증시주변에 22조원 이상의 자금 몰려

증시주변에 무려 22조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10조원 정도가 추가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다 시중자금이 지속적으로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 증시 수요기반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일 증권사 및 은행등 금융업계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고객예탁금, 투신권의 주식형수익증권, 뮤추얼펀드, 은행권의 단위형금전신탁등 증시주변에 22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예탁금은 10일현재 6조1,728억원, 투신권의 주식형수익증권 판매잔액이 14조1,415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뮤추얼펀드의 경우 12일 현재까지 1조2,700억원어치가 팔렸다. 또 12일 은행권이 처음으로 판매한 단위형금전신탁에 무려 6,000억원 이상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형금전신탁은 납입금액중 최고 30%까지 주식을 편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증시주변에 22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중 최대 10조원이 주식 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의 추가상승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교보투신의 관계자는 『기관화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종대표주, 실적호전주등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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