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MF 보고서] 주요 내용

▲해외 장부외 거래에 감독 필요 올해 세계 금융시장에서 갑자기 발생한 위기에 대해 주요 투자은행들도 헤지펀드 관리자들과 함께 비판받아야 한다.사실 주요 은행들의 채권 및 외환 딜러들은 헤지펀드 딜러들보다 리스크가 더높을 수도 있다. 물론 고위험성 투자나 해외 장부외 거래에 대한 감독 강화가 최근 몇개월간 진행된 금융위기를 저지해주었을 것이란 보장은 전혀 없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위험하게 거래를 하는 주체들을 규명해 주었다면 피해의 정도를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이 현재 정책으로 삼고 있는 은행들의 자본금 요건도 금융시장의 변화나 위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고자본 및 고수익에 대한 자격요건을 요구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것이며 이는 해외 장부외 거래의 투명성 강화 조치와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지나치게 고평가된 미국 주가 투자자들이 미국 기업들의 향후 수익성을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기대하면서 미국의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고평가된 상태다. 기업들의 수익 예상치는 12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지만 S&P 500 주가지수는 20.5%나 상승했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명목 수익 증가율이 7.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이는 경기 사이클의 속성을 볼 때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으로 입증될 것이다. 이와 같은 분석은 특히 미국의 경기 사이클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견해를 입증한다. [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