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의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캠프렌즈’가 캠핑 열풍 속에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캠프렌즈’는 캠핑과 프렌즈의 합성어로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시지 브랜드다. 국산 돈육을 90% 이상 사용해 육즙과 식감이 살아있다.
한성기업이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캠프렌즈’을 선보이면서 가장 먼저 출시한 상품은 도이치부어스트ㆍ비바크부어스트ㆍ레겐스부르거ㆍ미니윈너 등 4종이다. 도이치부어스트는 그릴에 통째로 구워먹기 편하게 길게 만든 그릴용 소시지로 톡 터지는 식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비바크부어스트는 레몬페파ㆍ파슬리ㆍ너트맥ㆍ올스파이스 등의 향신료를 사용, 독일 정통 소시지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레겐스부르거는 돈육 함량이 96%로 씹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고, 미니윈너는 일반 비엔나 소시지의 2배 크기로 꼬치구이에 가장 어울리는 식감이 일품이라는 게 회사 내부 평가다.
한성기업이 ‘캠프렌즈’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신제품은 꼬치를 꽂은 ‘비바크 비센’과 5~6가지 맛을 모아놓은 모듬 소시지 ‘콤비부어스트 파티’, ‘콤비부어스트 페스티벌’, ‘비바크 미니윈너’등 4종이다. ‘비바크 비센’은 독일어로 야영을 뜻하는 ‘비바크’와 간식을 의미하는 ‘비센’의 조합으로 꼬치가 꽂혀 있어 캠핑 등에서 그릴에 구워먹거나 간식용으로 먹기가 편리하다. 모듬 소시지 ‘콤비부어스트 파티’는 ‘비바크부어스트’와‘미니윈너’, 매운 맛의 ‘초리조’, 구워먹는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수제롤 소시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콤비부어스트 페스티벌’에는 여기에 도이치부어스크가 포함, 총 6종으로 채워졌다. ‘비바크 미니윈너’는 알싸한 후추와 은은한 파슬리향이 풍미를 돋구어 주는 제품이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캠핑용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인 ‘캠프렌즈’는 점차 늘고 있는 캠핑족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육가공 브랜드인 ‘캠프렌즈’의 다른 신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 기존의 ‘크리미’와 같은 1등 브랜드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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