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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기능과 디자인 모두 잡은 워킹화 선봬

엑스터ㆍ기븐ㆍ홀든 등 야외활동과 도심생활 모두 활용가능한 제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야외활동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가볍고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초경량 워킹화를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터’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비중을 높여 장시간 도보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다. 스포티한 외형의 디자인에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에프엑스그립(FXGRIP) 밑창을 적용해 트레킹뿐 아니라 산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무게 360g의 제품으로 가벼워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끈 풀림 방지를 위해 끈 매듭을 넣을 수 있는 덮개를 적용해 편리하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여성용 색상은 라임이며 가격은 14만 9,000원.

트레일 워킹화로는 다이얼을 돌려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BOA)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한 ‘기븐’도 있다. 이 제품은 기능성은 높이고 무게는 320g으로 최소화해 장시간 보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Air mesh) 소재를 신발의 겉감과 안감에 모두 적용해 착용시 발이 시원하고 편안하다. 밑창에 에프엑스그립(FXGRIP)을 적용해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착화감까지 동시에 갖췄다. 남성전용 제품이며 색상은 블랙, 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16만 9,000원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더의 ‘홀든’은 측면에 그라데이션 기법과 사선 형태의 프린트로 시선을 모은다. 부드러운 갑피 소재와 파일론 중창으로 착용감과 쿠션감이 우수하며 접지력이 뛰어난 에프엑스그립(FXGRIP)을 밑창으로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여성용은 핑크, 터콰이즈 남녀공용 색상은 올리브와 오렌지다. 가격 20만 9,000원.



초경량 제품도 봄철 야외활동에 좋다. 아이더 ‘로직’과 ‘바바라’는 무게가 각각 250g(로직)과 230g(바바라)인 초경량 워킹화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통풍성이 뛰어난 에어메쉬를 사용하고 신발이 발에 밀착되도록 갑피 부분을 S자형태로 만들어 착화감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인 로직은 네이비,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바바라’의 경우 여성용 제품은 핑크, 남녀공용 제품은 옐로우 색상이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아이더 여용철 신발기획팀장은 “최근 등산 외에 레저 활동과 일상에서도 아이더 등산화를 꾸준히 신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을 보강해 도심에서도 신을 수 있는 워킹화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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