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는 결혼하지 않고 출산한 사실을 올 7월 공개하고도 이달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해 김연아에 이어 준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는 그는 내년 소치올림픽 출전에 도전했지만 23일 일본선수권에서 7위(171.12점)에 그쳐 3위까지 주어지는 소치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안도는 "코치로 후진을 양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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