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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봉작 <다이애나>, <마드모아젤C>,‘SIA 페스티벌’서 먼저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축제’,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이하, SIA)>가 오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제1회 SIA 스타일필름 영화제’를 개최한다.

‘제1회 SIA 스타일필름 영화제’는 <2013 SIA>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을 통해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바꾼 ‘세기의 아이콘’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올해 6회를 맞은 <2013 SIA>는 국내 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어워즈라는 타이틀을 넘어 영화제, 패션쇼, 미디어파사드, 사진전, 바자회, 파티 등 ‘SIA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 돼, 케이컬쳐(K-Culture)를 즐길 수 있는 스타일문화 축제로 확장됐다. 이에 SIA측은 스타일 필름 영화제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축제의 면모를 갖춰 ‘문화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다이애나’를 시작으로 폐막작 ‘마드모아젤 C’를 비롯해, ‘코코샤넬’, ‘팩토리걸’,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까지 총 6개의 고전과 현대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이애나’와 ‘마드모아젤C’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는 영국의 왕비 故 다이애나 스펜서(Lady Diana Frances Spencer)의 일대기를 그린작품으로, 비운의 황태자비 다이애나가 쫓아오던 파파라치를 피하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생애 2주년을 극화한 영화다. 주연 나오미왓츠가 다이애나비와 놀랍도록 닮은 모습으로 열연해,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다이애나 비는 남편과의 불화 속에도, 전세계를 누비며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섰다. 영국민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이 사랑한 ‘세기의 아이콘’ 다이애나 비를 영화화한 ‘다이애나’는 22일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오를 예정이다.



폐막작인 ‘마드모아젤 C(감독 파비앙 콩스탕트)’는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보그의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드(Carine Roitfeld)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패션계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카린 로이펠드는 수많은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전세계 패션과 스타일을 이끌었던 아이콘이었다. 영화에서는 톰포드, 칼 라거펠트,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라 제시카파커, 알버 엘바즈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셀레브리티가 출연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설이 된 패션영화도 재상영된다.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을 주인공으로 한 ‘코코샤넬(감독 앤 폰테인)’이 상영되는 것. ‘코코샤넬’은 답답한 속옷과 장식성이 많은 옷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킨 가브리엘 샤넬(별칭 코코샤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또, 오드리 햅번의 불후의 명작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20세기 중반 최고의 섹시 심볼 마릴린 먼로를 그린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김예림의 라이브 공연,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도 준비되어 있다. 최범석, 고태용, 장민영, 최지형, 박승건, 크리스한 등 스타 디자이너들의 팝업스토어에서 50%~70%(일부 품목 제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퍼스트룩 마켓’도 만나볼 수 있어, 영화와 패션,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제 1회 SIA 스타일 필름영화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SIA 공식홈페이지(http://mwave.interest.me/SIA/2013/AboutSIA/styleFilm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차주부터 CGV 웹사이트 또는 CGV 청담씨네시티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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