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e편한세상 영랑호

속초서 11년 만에 선뵈는 메이저 브랜드

영랑호·동해바다 한눈에 조망… 시내 최고 29층·4개동 497가구

게스트하우스 등 꼼꼼한 설계… 3.3㎡당 평균 분양가 770만원대

대림산업이 속초시 동명동 영랑호수 바로 옆에 짓는 ''e편한세상 영랑호'' 조감도.속초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랑호'' 위치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랑호'' 114㎡ 거실.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랑호'는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11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오래된 중소형 브랜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속초에서 나오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

속초시 동명동 512-2번지 영랑호수 바로 옆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9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8가구 △142㎡ 7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가구 위주다.

◇자연환경, 생활 편의시설, 개발 호재 3박자 갖춘 입지=강원도는 관동 8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많은 사람이 휴가철에 강원도를 찾는 것도 이처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함이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이 같은 강원도의 장점을 가장 잘 구현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영랑호와 청초호, 동해 바다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속초 내에서 가장 높은 29층으로 설계돼 설악산도 바라볼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9만여㎡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영랑호를 둘러싼 8㎞의 산책길도 있다.

또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동명항은 휴가철만 되면 바다를 구경하고 해산물을 먹으러 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중앙초등학교가 있으며 설악중학교·속초고등학교도 가깝다.

도로망도 잘 발달돼 있다. 동해 바다를 따라 길게 뻗어 있는 7번 국도를 이용해 북쪽으로는 고성, 남쪽으로는 양양, 강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속초와 양양·주문진을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 속초를 찾은 국내 관광객은 1,284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73만명에 달한다. 머지않은 시기에 정부와 대기업의 개발 계획도 잡혀 있다. 정부가 마리나 산업 육성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크루즈 항만 조성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의 영랑 리조트 개발, 롯데그룹의 속초 외옹치항 롯데리조트 조성도 예정돼 있다.



◇11년 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e편한세상 영랑호는 대림산업이 지난 2004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속초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그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부터 아파트 내부 설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커뮤니티 시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게스트 하우스다. 속초가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도시인 만큼 입주민들은 물론 친구나 친인척들이 방문했을 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드물고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다. 이런 점 때문에 e편한세상 영랑호는 설계 측면에서도 이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 e편한세상 영랑호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을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에 도움을 주는 이중창 시스템, 층간소음을 줄여줄 수 있도록 일반 아파트에 비해 두 배 정도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재를 설치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7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동명동 894-2번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에는 1순위, 11일에는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